# 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할 발 관리 교육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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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1회

## 문제

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할 발 관리 교육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굳은살은 칼로 직접 잘라 정리한다
2. 발을 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 둔다
3. 매일 발을 살피고 발가락 사이를 말린다 **✔ 정답**
4. 맨발로 다녀 감각을 자주 자극한다
5. 발톱은 양쪽 모서리를 깊게 파낸다

**정답: 3**

## 해설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감각이 떨어지면 상처를 늦게 알아차려 궤양과 감염으로 진행한다. 매일 발 전체와 발가락 사이를 확인하고,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말리며, 발톱은 일자로 자르고 맨발 보행과 과도한 열 노출을 피한다.

## 심화 해설

정답 분석

정답은 3번, "매일 발을 살피고 발가락 사이를 말린다"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는 사소한 상처나 습기로 인해 족부궤양(Diabetic Foot Ulcer, DFU)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데 핵심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DFU는 당뇨병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높은 장애율과 사망률을 초래하며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약 3분의 1이 평생 한 번은 경험합니다 [3]. 따라서 매일 발을 관찰하여 상처, 물집, 굳은살, 피부색 변화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가락 사이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진균 감염(무좀)과 피부 짓무름을 예방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자가 관리 행위입니다. 이는 국제 당뇨발 실무 그룹(International Diabetic Foot Working Group)이 강조하는 환자 중심의 일상적 발 자가 관리의 핵심 원칙에 부합합니다 [1].

오답 분석

1번: 굳은살은 칼로 직접 잘라 정리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칼이나 날카로운 도구로 굳은살을 제거하는 행위는 절대 금기입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diabetic neuropathy)으로 인해 발의 감각이 둔해져 있어, 자칫 정상 피부까지 깊게 손상시켜도 환자가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작은 상처는 감염과 궤양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굳은살 제거는 반드시 의료진(족부 전문의 또는 당뇨 교육 간호사)이 무균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2번: 발을 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 둔다

발을 뜨거운 물에 담그는 행위는 화상의 위험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감각이 저하된 환자는 물의 온도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물에 불리면 피부의 천연 보호막이 손상되고 피부가 짓무르게 되어, 오히려 피부 방어벽이 약화되고 세균 침입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발을 씻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물에 담그기보다는 빠르게 씻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4번: 맨발로 다녀 감각을 자주 자극한다

맨발로 걷는 것은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발바닥의 보호 감각이 상실된 상태에서 맨발로 다니면 작은 돌멩이, 유리 조각, 뜨거운 바닥 등에 의한 손상을 전혀 인지하지 못합니다. 작은 상처라도 즉시 알아차리지 못하면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져 하지 절단의 위험까지 높아집니다. 실내에서도 항상 발에 잘 맞는 면 양말과 신발을 착용하여 외부 자극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야 합니다.

5번: 발톱은 양쪽 모서리를 깊게 파낸다

발톱을 둥글게 깎거나 양쪽 모서리를 깊게 파내는 것은 내향성 발톱(파고드는 발톱)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입니다. 깊게 파인 발톱 모서리가 살을 찌르면 작은 상처와 염증이 생기고, 이는 당뇨 환자에게 있어 치료가 어려운 감염성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발톱은 일자로 평평하게 깎고, 날카로운 모서리는 줄로 부드럽게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임상 실무 적용

당뇨병 환자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환자가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행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간호사 주도의 발 관리 교육은 국제적으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교육 내용과 질은 의료 시스템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3]. 따라서 여러분이 실습 현장에서 환자를 만날 때는 '매일 발 검사'라는 원칙을 단순히 암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체적인 방법을 시연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거울을 이용해 발바닥까지 스스로 관찰하는 방법이나, 발가락 사이를 부드러운 수건으로 꼼꼼히 닦아내는 방법을 직접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발궤양의 고위험군 환자일수록 일상적 발 자가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체크리스트 관리 모델을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의 자가 관리 프로토콜이 개발되고 있는 이유도, 환자들이 매일 꾸준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1]. 다중 이론 모델(Multi-Theory Model, MTM)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환자의 의사 결정과 발 관리 행동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는, 교육이 단순한 지식 향상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야 함을 시사합니다 [2]. 따라서 환자 교육 시에는 '왜 이 행동이 중요한지'에 대한 병태생리적 근거를 설명하고, 환자의 일상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 함께 계획을 세우는 접근이 필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evelopment of a Patient-Centered Daily Foot Self-Care Protocol for High-Risk Diabetic Foot Patients Based on Checklist Management Model: A Delphi Study.일반논문Lin X, Chen X, Li Y, He S, Xie H, Zhuo Y, Zhang L, Zhou X. (2026) · DOI: 10.2147/dmso.s545241

- [2]The effectiveness of a foot-care education program based on multi-theory model in diabetic patients with risk of foot ulceratio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rotocol.RCT/임상시험Xu H, Wu C, Zhang L, Ju Y, Chen J, Hu Q, Qiu S. (2026) · DOI: 10.1371/journal.pone.0350892

- [3]Key challenges in nurse-led foot care education for persons with diabetes: an international survey across six countries.일반논문Liu Y, Riklikiene O, Ezenwaka C, Nwankwo CU, Zhu S, Makhanbetkulova D, Analike RA, Bulikaite V, Dabyl A, Fan X, Victor V, Zhang Q, Takeno Y. (2026) · DOI: 10.1186/s12912-026-04457-7

## 임상 시나리오

당뇨 환자 발 관리 교육 가이드족부궤양 예방을 위한 5가지 핵심 실천 원칙
매일 발 관찰은 가장 중요합니다. 거울을 사용하여 발바닥 전체와 발가락 사이에 상처, 물집, 굳은살, 피부색 변화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발을 씻을 때는 37°C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빠르게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부드럽게 두드려 완전히 건조시켜 진균 감염을 예방합니다.

발톱은 일자로 평평하게 깎고, 날카로운 모서리는 줄로 다듬습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깎거나 깊게 파내는 행위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실내에서도 면 양말과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착용하여 외부 자극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야 하며, 맨발로 다니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주의굳은살이나 티눈은 절대 칼이나 밴드로 자가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의료진에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작은 상처라도 발견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교육합니다.

## 핵심 개념

- **당뇨병성 족부궤양** —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으로, 발에 생기는 난치성 궤양을 의미하며 심한 경우 하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당뇨병성 신경병증** — 고혈당으로 인해 말초 신경이 손상되어 발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상실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 **내향성 발톱** — 발톱의 모서리가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로, 잘못된 발톱 관리가 주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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