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농도 염화칼륨 주사제를 취급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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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1회

## 문제

고농도 염화칼륨 주사제를 취급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 보기

1. 반드시 희석하여 정해진 속도로 주입한다 **✔ 정답**
2. 응급 시에는 원액을 정맥으로 밀어 넣는다
3. 일반 수액과 같은 선반에 함께 보관한다
4. 환자 침상 옆에 미리 준비해 비치해 둔다
5. 희석 여부는 투여 간호사가 임의로 정한다

**정답: 1**

## 해설

고농도 염화칼륨은 원액을 그대로 정맥에 투여하면 치명적인 심정지를 일으키는 대표적 고위험 약물이다. 반드시 지정된 농도로 희석해 정해진 속도 이하로 주입하고, 별도 구역에 라벨을 붙여 보관하며 병동 비치를 제한한다.

## 심화 해설

고농도 전해질 주사제의 안전관리 원칙

정답은 1번 "반드시 희석하여 정해진 속도로 주입한다"입니다.

고농도 염화칼륨(KCl)은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고위험 약물(high-alert medication)입니다. 투여 오류가 발생할 경우 심정지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취급 과정에서 일반 수액과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왜 원액을 절대 정맥으로 밀어 넣으면 안 되는가

2번 "응급 시에는 원액을 정맥으로 밀어 넣는다"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절대 금지됩니다. 염화칼륨 원액을 정맥으로 빠르게 주입(IV push)하면, 순간적으로 혈중 칼륨 농도가 치명적인 수준까지 상승합니다. 이는 심근세포의 안정막 전위를 급격히 변화시켜 심정지(cardiac arrest)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응급 상황에서도 원액을 직접 정맥 주사해서는 안 됩니다.

희석 투여의 근거와 올바른 투여 방법

정맥 투여되는 수액과 약물은 체내에 직접 들어가기 때문에, 그 조성과 투여 속도가 환자의 생리적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칼륨과 같은 전해질은 세포막 전위 유지와 산-염기 균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고농도 염화칼륨을 희석하지 않고 투여하거나 너무 빠른 속도로 주입하면,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 기전이 이를 감당하지 못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5% 포도당 용액이나 생리식염수와 같은 희석 수액에 혼합하여, 인퓨전 펌프(infusion pump)와 같은 기기를 이용해 정해진 속도(일반적으로 시간당 10-20 mEq 이하)로 정확하게 주입해야 합니다.

고위험 약물의 보관 및 관리 원칙

3번 "일반 수액과 같은 선반에 함께 보관한다"와 4번 "환자 침상 옆에 미리 준비해 비치해 둔다"는 모두 심각한 투약 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관리 방식입니다. 고농도 염화칼륨은 일반 수액과 외형이 유사하여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 혼동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별도로 구분된 잠금 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보관하고, 보관 장소에는 명확한 경고 라벨을 부착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 침상 옆에 미리 비치하는 행위는 의료진의 통제를 벗어나 오투여의 위험을 극대화하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투여 결정과 간호사의 역할

5번 "희석 여부는 투여 간호사가 임의로 정한다"는 명백한 독단적 행위입니다. 정맥 투여 약물의 희석 농도, 용매의 종류, 투여 속도는 반드시 처방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입니다. 간호사는 처방을 정확히 확인하고, 약물 투여의 5가지 원칙(5-rights)을 준수하여 이행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만약 처방 내용에 대해 의문이 있거나 오류가 의심된다면, 반드시 처방의에게 확인(verify)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고농도 염화칼륨(KCl) 안전 투여 가이드절대 원액 IV push 금지, 반드시 희석 후 속도 조절
고농도 염화칼륨은 대표적인 고위험 약물로, 투여 오류 시 심정지를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희석하여 투여해야 합니다. 원액을 정맥으로 직접 주입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급상승하여 심근세포의 전위를 변화시키고 심정지를 유발합니다.

올바른 투여 방법은 5% 포도당 용액 또는 생리식염수에 혼합하여 인퓨전 펌프를 이용해 시간당 10~20mEq 이하의 속도로 정확하게 주입하는 것입니다.

보관 시 일반 수액과 혼동되지 않도록 별도의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경고 라벨을 부착하여 관리하고, 환자 침상 옆에 미리 비치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합니다.

주의희석 농도, 용매 종류, 투여 속도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 결정됩니다. 간호사는 처방을 확인하고 투약 5원칙을 준수하여 수행하며, 처방에 의문이 있을 경우 반드시 확인 후 투여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고위험 약물** — 투여 오류 시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어 특별히 관리하는 약물이다.
- **인퓨전 펌프** — 정맥 주입 약물의 투여 속도를 정확하게 조절하는 의료 기기이다.
- **IV push** — 약물을 주사기로 정맥에 직접 빠르게 밀어 넣는 투여 방법이다.
- **투약 5원칙** — 정확한 환자, 약물, 용량, 경로, 시간을 확인하는 투약 안전의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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