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한 구토와 설사 뒤 어지러움과 저혈압을 보이는 성인에게 우선 필요한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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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 문제

심한 구토와 설사 뒤 어지러움과 저혈압을 보이는 성인에게 우선 필요한 평가는?

## 보기

1. 치아 색
2. 탈수와 순환 상태 **✔ 정답**
3. 청력
4. 머리카락 양
5. 시력표

**정답: 2**

## 해설

구토와 설사는 체액 손실을 일으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로 진행할 수 있다. 의식, 피부, 맥박, 혈압, 소변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청력이나 치아 색은 초기 순환 평가보다 우선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심한 구토와 설사는 체액과 전해질의 급격한 소실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로 인해 어지러움(dizziness)과 저혈압(hypotension)이 발생했다면, 이는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는 저혈량증(hypovolemia) 상태를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따라서 가장 시급한 평가는 체액 소실의 정도, 즉 탈수(dehydration) 상태와 이로 인한 순환 상태(circulatory status)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탈수와 순환 상태 평가의 근거

제시된 근거 자료는 성인 입원 환자에서 탈수, 특히 고삼투압성 탈수(hyperosmolar dehydration, HD)가 25%-58%에 이를 정도로 흔한 임상 상태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1]. 고삼투압성 탈수는 총 체수분(total body water)이 감소하고 혈청 삼투압(serum osmolality)이 300 mOsm/kg을 초과하는 상태로 정의됩니다 [1]. 심한 구토와 설사는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소실시키므로 이러한 고삼투압성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태생리 및 임상 적용

구토와 설사로 인한 체액 소실은 혈관 내 용적(intravascular volume)을 감소시키고, 이는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 환류량(venous return)을 줄여 심박출량(cardiac output)을 감소시킵니다. 이 보상 기전으로 빈맥(tachycardia)이 나타나고, 말초혈관 수축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유지되지 못하면 저혈압이 발생합니다.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면 어지러움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vital signs) 측정과 함께 피부 긴장도(skin turgor), 점막 건조 여부, 의식 수준 변화 등을 통한 탈수 및 순환 상태 평가가 최우선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고삼투압성 탈수가 이환율(morbidity) 및 사망률(mortality) 증가와 연관된다고 밝히고 있어 초기 평가의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 [1].

오답 해설

나머지 보기인 치아 색, 청력, 머리카락 양, 시력표 검사는 모두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저혈압이라는 급성 증상의 원인을 평가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를 감별하는 데 우선순위가 될 수 없습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생명에 직결되는 호흡, 순환, 의식 수준 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탈수와 순환 상태 평가는 그 핵심에 해당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reatment for Hyperosmolar Dehydration in Hospitalised Adults: Protocol for a Scoping Review of Current Evidence and Gaps.일반논문Hansen CH, Mortensen LT, Brandstrup B, Beck AM, Andersen S, Danielsen MB. (2026) · DOI: 10.2196/87080

## 임상 시나리오

급성 위장관염 환자의 탈수 및 순환 평가구토·설사 후 저혈압·어지럼증 시 최우선 접근
심한 구토·설사로 인한 저혈량증이 의심되면 즉시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순환 상태를 평가해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맥은 체액 소실의 민감한 지표다.

피부 긴장도 감소, 구강 점막 건조, 의식 수준 저하는 탈수의 중증도를 시사한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피부 긴장도가 신뢰도가 낮을 수 있어 점막 상태를 함께 확인한다.

주의혈압이 정상이더라도 빈맥, 소변량 감소, 의식 변화가 동반되면 저혈량성 쇼크의 초기 단계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수액 소생술을 고려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저혈량증** — 체내 순환 혈액량이 감소한 상태로, 심한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액 소실이 주요 원인이다.
- **고삼투압성 탈수** — 수분 소실이 전해질 소실보다 많아 혈청 삼투압이 300 mOsm/kg을 초과하는 탈수 유형이다.
- **피부 긴장도** — 피부를 잡았다 놓았을 때 원상태로 돌아오는 속도로, 탈수 시 회복이 지연된다.
- **정맥 환류량** — 말초 정맥에서 우심방으로 되돌아오는 혈액량으로, 감소 시 심박출량이 줄어 저혈압을 유발한다.
- **활력징후** — 체온, 맥박, 호흡, 혈압을 포함한 기본적인 생명 유지 지표로, 순환 상태 평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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