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이 사타구니로 퍼지고 혈뇨가 의심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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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 문제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이 사타구니로 퍼지고 혈뇨가 의심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질환은?

## 보기

1. 요관결석 **✔ 정답**
2. 기흉
3. 뇌졸중
4. 심장눌림증
5. 천식

**정답: 1**

## 해설

옆구리에서 사타구니로 퍼지는 산통과 혈뇨는 요관결석을 의심하게 한다. 통증 조절과 구토, 감염 징후 평가가 필요하다. 기흉이나 천식은 주로 호흡기 증상과 연결된다.

## 심화 해설

임상적 추론의 출발: 증상 해부

제시된 증상인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이 사타구니로 퍼지고 혈뇨가 의심된다”는 요로계 폐색, 특히 상부 요로 결석을 강력히 시사하는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옆구리에서 시작된 통증이 사타구니(서혜부)로 방사되는 경로는 결석이 요관을 따라 이동하며 요관 벽의 평활근을 과도하게 신장시키고 연동운동을 항진시켜 발생하는 신장급통증(renal colic)의 특징입니다. 이 통증은 내장신경을 타고 해당 피부분절로 연관통(referred pain)을 일으키며, 결석이 하부 요관으로 내려갈수록 방사 부위가 앞쪽과 아래쪽으로 이동합니다. 급성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통증과 혈뇨의 조합은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요관결석을 다른 급성 복통이나 흉통 질환과 감별하는 핵심 단서로 자주 출제됩니다.

병태생리와 임상적 연결

요관결석(ureterolithiasis)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급성 신장급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2]. 결석이 요관 내에서 물리적 폐색을 유발하면 요관 내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등의 염증 매개체 분비를 촉진하여 평활근 경련과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결석이 요관 점막을 직접 손상시키거나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서 육안적 또는 현미경적 혈뇨가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비만 등 전신 질환과 연관성이 높아,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기저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통증은 경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며, 일시적으로 호전된 후에도 재발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1].

병원전 처치와 응급구조사의 임상적 판단

병원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는 감별 진단을 위해 다른 가능성을 신속히 배제해야 합니다. 보기의 질환들을 살펴보면, 기흉(pneumothorax)은 주로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며 옆구리 통증이 사타구니로 방사되거나 혈뇨를 동반하지 않습니다. 뇌졸중(stroke)은 국소 신경학적 결손이 주 증상입니다. 심장눌림증(cardiac tamponade)은 베크 삼징후(Beck's triad)로 대표되는 저혈압, 경정맥 확장, 심음 약화가 특징적입니다. 천식(asthma)은 호기 시 천명음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합니다. 따라서 옆구리 통증의 사타구니 방사와 혈뇨라는 두 가지 핵심 단서는 다른 모든 보기를 배제하고 요관결석으로 수렴됩니다.

응급구조사는 통증의 강도와 양상을 평가하고, 활력징후를 측정하여 쇼크나 감염 징후가 동반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요관결석이 요로 감염과 동반된 경우 폐쇄성 신우신염으로 진행하여 패혈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발열이나 빈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병원 전 진통 처치는 의료지도에 따라 시행할 수 있으며, 신속히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비조영 CT 촬영을 통한 확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비조영 CT는 요관결석 진단의 표준 검사(gold standard)이지만, 방사선 노출, 비용, 접근성 문제로 인해 병원 전 단계에서는 임상 증상에 근거한 판단이 더욱 중요합니다 [2].

치료 타이밍의 중요성

최근 메타분석에 따르면,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의 조기 결석 제거술(early intervention)은 지연된 치료(delayed intervention)에 비해 수술 후 감염 합병증과 전체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고,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이는 병원전 단계에서의 신속한 인지와 이송이 환자의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신장급통증 환자를 위한 신속 진료 경로(walk-in ureteroscopy service)를 도입하여 보존적 치료에 비해 빠른 증상 해소와 합병증 감소 효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4]. 이러한 근거는 응급구조사가 요관결석이 의심되는 환자를 단순한 통증 호소로 간주하지 않고, 신속한 중재가 필요한 응급 질환으로 인식해야 하는 이유를 뒷받침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Ureterolithiasis일반논문Glazer K, Brea IJ, Leslie SW, Vaitla P. (2026)

- [2]Evaluation of Serum and Urine GDF-15 Levels in Patients with Ureteral Stones.일반논문Akca G, Yigit E, Huner Yigit M, Orman E, Dil E, Uzun H. (2026) · DOI: 10.3390/diagnostics16010130

- [3]Timing of definitive stone management in acute obstructive urolithiasis: does early intervention improve outcomes? A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Ke H, Chen L, Liu X, Ma Y, Wang K. (2026) · DOI: 10.1007/s00345-026-06423-z

- [4]Walk-in ureteroscopy and laser management service for urolithiasis in patients with renal colic: Lessons focusing on gains and challenges.일반논문Elhadi SM, Nabi S, Sanudo JAC, Nabi G. (2026) · DOI: 10.4103/ua.ua_56_25

## 임상 시나리오

급성 옆구리 통증과 혈뇨의 병원전 대응요관결석 의심 환자 평가 및 이송 가이드
옆구리 통증이 사타구니로 퍼지고 혈뇨가 동반되면 요관결석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결석이 요관을 따라 이동하며 유발하는 신장급통증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통증의 강도와 양상을 평가하고 활력징후를 측정하여 쇼크나 감염 동반 여부를 확인합니다. 특히 발열이나 빈맥은 폐쇄성 신우신염으로 인한 패혈증의 위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병원전 진통 처치는 의료지도에 따라 시행하며, 신속히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비조영 CT 등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환자의 기저 질환(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도 함께 확인합니다.

주의요관결석과 증상이 유사할 수 있는 복부 대동맥류 파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특히 고령 환자에서 저혈압이나 박동성 복부 종괴가 동반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신장급통증** — 요관 폐색으로 인해 옆구리에서 사타구니로 방사되는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 **연관통** — 내장기관의 통증이 신경 경로를 따라 신체 표면의 다른 부위에서 느껴지는 현상입니다.
- **베크 삼징후** — 심장눌림증의 주요 징후로, 저혈압, 경정맥 확장, 심음 약화를 의미합니다.
- **비조영 CT** —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하는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요관결석 진단의 표준 검사입니다.
- **폐쇄성 신우신염** — 요로 폐색과 함께 신장에 감염이 발생한 상태로, 패혈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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