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 손상 환자의 창자가 밖으로 나온 상태다. 적절한 처치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83  
>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 문제

복부 손상 환자의 창자가 밖으로 나온 상태다. 적절한 처치는?

[사진 자료] 복벽 열상과 장기 노출

## 보기

1. 마른 거즈로 강하게 문지른다
2. 환자에게 물을 마시게 한다
3. 상처를 압박해 납작하게 만든다
4. 젖은 멸균 드레싱으로 덮고 보온한다 **✔ 정답**
5. 장기를 손으로 밀어 넣는다

**정답: 4**

## 해설

복부 장기탈출은 젖은 멸균 드레싱으로 덮어 건조를 막고 보온해야 한다. 장기를 현장에서 밀어 넣으면 추가 손상과 감염 위험이 있다. 강한 압박이나 경구 수분은 적절하지 않다.

## 심화 해설

복부 내장 탈출(Abdominal Evisceration)의 병태생리

복부에 관통상이나 심한 둔상이 가해지면 복벽의 근막과 피부가 찢어지면서 복강 내 장기가 외부로 노출될 수 있다. 전투 외상에서는 복부 손상의 약 1/3에서 내장 탈출이 동반될 정도로 흔한 합병증이다 [1]. 장기가 외부로 노출되면 즉시 두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첫째, 장막(serosa)이 건조해지면서 조직 괴사가 빠르게 진행된다. 둘째, 복강의 개방으로 체온이 급격히 소실되며, 이는 외상 삼징(trauma triad of death) 중 저체온증을 악화시켜 응고 장애를 유발한다. 따라서 병원 전 단계에서의 적절한 처치는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고 저체온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1].

오답 분석: 금기 처치의 위험성

1번 마른 거즈로 강하게 문지르는 행위는 장막을 직접 손상시켜 장 천공이나 광범위한 조직 괴사를 유발할 수 있다. 2번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수술 전 위장관 내 내용물을 증가시켜 흡인 위험을 높이고, 손상된 장관에서 누출이 발생할 경우 복강 내 오염을 악화시킨다. 3번 상처를 압박해 납작하게 만드는 것은 탈출된 장기를 복강 내로 강제로 밀어 넣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내며, 이는 장간막 혈류를 차단해 허혈성 괴사를 초래할 수 있다. 5번 장기를 손으로 밀어 넣는 것은 정복 과정에서 장 천공을 일으키거나 오염된 장기를 복강 내로 환원시켜 치명적인 복강 내 감염을 유발할 위험이 크므로 병원 전 단계에서 절대 시행해서는 안 된다.

정답 해설: 젖은 멸균 드레싱과 보온의 근거

정답은 4번이다. 탈출된 장기는 생리식염수에 적신 젖은 멸균 드레싱으로 덮어 장막이 건조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 시기부터 인식된 원칙으로, 장기의 수분 유지가 생존율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1]. 드레싱 위로는 폐쇄 드레싱을 적용하여 수분 증발을 막고, 추가적인 보온 조치를 통해 저체온증을 예방한다. 병원 전 단계의 적절한 처치는 내장 탈출 환자의 예후를 유의미하게 개선시킬 수 있으므로, 탈출된 장기를 절대 환원하려 하지 말고 신속히 습윤 드레싱으로 덮은 후 보온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 원칙이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Management of Abdominal Evisceration in Tactical Combat Casualty Care: TCCC Guideline Change 20-02.가이드라인Riesberg JC, Gurney JM, Morgan M, Northern DM, Onifer DJ, Gephart WJ, Remley MA, Eickhoff E, Miller C, Eastridge BJ, Montgomery HR, Butler FK, Drew B. (2021) · DOI: 10.55460/9u6s-1k7m

## 임상 시나리오

복부 내장 탈출 응급처치 가이드노출된 장기는 절대 환원하지 말고 습윤 상태로 보호하라
복부 외상으로 장기가 노출되면 장막의 건조를 막기 위해 생리식염수에 적신 젖은 멸균 드레싱으로 즉시 덮어야 한다. 이는 조직 괴사와 감염을 예방하는 최우선 조치이다.

드레싱 적용 후에는 수분 증발을 막고 추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쇄 드레싱으로 덮는다. 동시에 보온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외상 삼징의 하나인 저체온증을 예방해야 한다.

주의탈출된 장기를 강제로 복강 내로 밀어 넣거나 상처를 압박하는 행위는 장 천공, 장간막 혈류 차단으로 인한 허혈성 괴사, 치명적 복강 내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한다. 경구 섭취 또한 수술 전 금식 원칙에 따라 금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복부 내장 탈출** — 복벽의 손상으로 복강 내 장기가 외부로 노출된 상태를 말한다.
- **외상 삼징** — 저체온증, 응고 장애, 대사성 산증의 악순환으로 외상 환자의 사망률을 높이는 세 가지 징후이다.
- **장막** — 장기의 바깥을 덮고 있는 얇은 막으로, 건조해지면 빠르게 괴사가 진행된다.
- **습윤 드레싱** — 생리식염수 등에 적신 거즈로, 노출된 장기의 수분을 유지하고 조직 손상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
- **폐쇄 드레싱** — 수분 증발과 외부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습윤 드레싱 위에 덧대는 방수 재질의 드레싱이다.

## 같은 주제 문제

- [높은 곳에서 떨어진 환자가 발목 통증만 말하지만 허리 통증도 약간 있다. 평가 원칙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07)
- [목을 압박당한 뒤 쉰 목소리와 목 통증, 삼킴 곤란을 보이는 환자이다. 우선 고려할 문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08)
- [예상보다 이른 분만으로 작은 신생아가 태어났다. 병원 전 관리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09)
- [밤에 심해지는 개 짖는 듯한 기침과 흡기성 소리가 있는 소아이다. 의심되는 상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0)
- [소아가 머리를 부딪힌 뒤 반복 구토와 졸림을 보인다. 적절한 판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1)
- [신생아가 말리고 자극해도 울지 않고 호흡이 약하다. 다음 처치 방향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2)
- [아기가 나온 뒤 태반이 만출되었다. 산모와 신생아 관리에서 계속 확인해야 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3)
- [녹슨 금속에 깊게 찔린 흙 묻은 상처가 있다. 병원 전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