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연료 냄새가 강하고 차량 주변에 유리 조각이 흩어져 있다.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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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06  
> language: ko  
> subject: 응급환자관리 (모의고사)

## 문제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연료 냄새가 강하고 차량 주변에 유리 조각이 흩어져 있다.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 보기

1. 현장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안전한 접근을 확보한다 **✔ 정답**
2. 환자 이름을 먼저 확인한다
3. 들것을 바로 차량 옆으로 가져간다
4. 보호자에게 사고 경위를 자세히 묻는다
5. 병원 도착 예정시간부터 무전한다

**정답: 1**

## 해설

현장 안전은 환자 접촉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기본 절차이다. 따라서 이 문항에서는 현장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안전한 접근을 확보한다이 가장 옳다. 환자 이름을 먼저 확인한다와 들것을 바로 차량 옆으로 가져간다은 실제 처치나 개념이지만 제시된 단서와 우선순위가 다르다. 보호자에게 사고 경위를 자세히 묻는다와 병원 도착 예정시간부터 무전한다도 다른 상황에서는 고려될 수 있으나, 이 상황의 핵심 판단으로는 부적절하다.

## 심화 해설

현장 접근 전 안전 확보의 원칙

응급구조사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하는 핵심 임무는 현장 안전 평가(scene safety assessment)입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연료 냄새가 강하게 나고 차량 주변에 유리 조각이 흩어져 있다는 것은 화재 및 폭발의 위험, 그리고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2차 손상 가능성이 높은 위험 구역(hot zone)임을 의미합니다. 구조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에게 접근하면 구조자 자신이 추가 환자가 되어 전체적인 현장 대응 체계가 붕괴될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학에서 환자 평가는 항상 현장 안전 → 일차 평가(primary survey) → 이차 평가(secondary survey)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연료 냄새가 감지되는 상황에서는 발화원을 제거하고, 차량을 고정화(stabilization)한 후, 적절한 개인보호장비(PPE)를 착용한 상태에서 접근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유리 조각과 같은 물리적 위험 요소 또한 접근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통제해야 할 변수입니다.

제공된 근거 자료 중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지역사회 기반 외상 대응 체계에 관한 연구[3]는 병원 전 단계에서 현장 안전 확보가 모든 처치의 선행 조건임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합니다. 이 연구는 공식적인 응급의료서비스(EMS)가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자가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 중 하나로,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현장의 위험을 식별하고 안전한 접근을 보장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한 행동 지침을 넘어, 구조자의 생존과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병원전 외상 처치의 기본 원칙입니다.

환자 이름 확인(보기 2), 들것 이동(보기 3), 보호자 면담(보기 4), 병원 무전(보기 5)은 모두 현장 안전이 확보된 이후에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후속 조치입니다. 특히 사고 기전상 척추 손상 가능성이 높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무분별하게 접근하거나 장비를 배치하는 행위는 환자의 손상을 악화시키고 구조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에 도착한 즉시 시각, 청각, 후각을 동원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통제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3]Strengthening trauma care in South Africa: Tier 1 integration of emergency first aid responder (EFAR) programmes with emergency medical services.일반논문Abdullah N, De Vos S, Slingers M, Hendrikse C, Geduld H. (2026) · DOI: 10.1016/j.afjem.2026.100987

## 임상 시나리오

현장 접근 전 안전 확보 원칙구조자의 생존을 위한 최우선 행동 지침
응급구조사가 사고 현장에 도착하면 환자 접촉 전 반드시 현장 안전 평가를 시행해야 합니다. 강한 연료 냄새나 유리 조각은 위험 구역을 의미합니다.

안전 확보 순서는 위험 요소 식별, 개인보호장비 착용, 차량 고정화, 발화원 제거 및 안전한 접근로 확보입니다.

주의구조자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환자 접근은 구조자 자신의 2차 손상을 초래하며, 이는 전체 현장 대응 체계의 붕괴로 이어집니다. 환자 이름 확인, 들것 이동, 보호자 면담, 병원 무전은 모두 안전 확보 이후에 순차적으로 시행합니다.

## 핵심 개념

- **현장 안전 평가** — 환자 접근 전 시각, 청각, 후각 등을 이용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통제하는 병원전 응급의료의 최우선 원칙.
- **위험 구역** — 화재, 폭발, 유해 물질 등 구조자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요소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통제 전까지 접근이 제한됨.
- **개인보호장비** — 구조자의 안전을 위해 착용하는 장갑, 마스크, 보안경, 헬멧 등으로, 현장 상황에 맞게 착용해야 한다.
- **차량 고정화** — 사고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바퀴 고정목 등을 이용해 고정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
- **병원전 외상 처치** — 병원 도착 전까지 외상 환자에게 제공되는 응급처치로, 현장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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