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 중 성인이 목을 움켜쥐고 말을 못 하며 기침도 효과적이지 않다. 우선 처치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05  
>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 문제

식사 중 성인이 목을 움켜쥐고 말을 못 하며 기침도 효과적이지 않다. 우선 처치는?

## 보기

1. 물을 마시게 하기
2. 복부 밀어올리기 **✔ 정답**
3. 등을 문지르기만 하기
4. 눕혀 수면 유도
5. 산소포화도만 측정

**정답: 2**

## 해설

말을 못 하고 기침이 효과적이지 않으면 심한 기도폐쇄로 보고 복부 밀어올리기를 시행한다. 따라서 이 문항에서는 복부 밀어올리기이 가장 옳다. 물을 마시게 하기와 등을 문지르기만 하기은 실제 처치나 개념이지만 제시된 단서와 우선순위가 다르다. 눕혀 수면 유도와 산소포화도만 측정도 다른 상황에서는 고려될 수 있으나, 이 상황의 핵심 판단으로는 부적절하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및 국시 빈출 포인트

제시된 상황은 전형적인 중증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Foreign Body Airway Obstruction, FBAO) 입니다. 환자가 목을 움켜쥐는 ‘기도폐쇄 신호(universal choking sign)’를 보이고, 말을 하지 못하며, 효과적인 기침을 할 수 없다는 점은 기도가 완전히 막혔거나 심각하게 좁아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는 이러한 중증 기도폐쇄 환자에게 즉각적인 복부 밀어올리기(Heimlich maneuver) 를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핵심적으로 평가합니다. 기침을 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경증 기도폐쇄(말과 효과적인 기침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하는 처치이므로, 이 상황에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답 해설: 복부 밀어올리기(하임리히법)의 기전과 근거

정답은 2번, 복부 밀어올리기입니다. 이 처치는 환자의 뒤에서 양팔로 상복부를 감싸고, 한 손은 주먹을 쥐어 배꼽과 검상돌기(xiphoid process) 사이에 위치시킨 후,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재빠르게 안쪽 위쪽 방향으로 밀어 올리는 방법입니다. 이 기법의 생리학적 기전은 명확합니다. 상복부에 가해진 갑작스럽고 강한 압력은 횡격막을 상승시키고, 흉강 내압(intrathoracic pressure)을 급격히 증가시킵니다. 이 압력은 기도를 통해 전달되어 폐에 남아 있던 공기를 빠른 속도로 밀어내면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원리입니다 [1].

병원전 처치 단계에서의 실무 적용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이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처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도폐쇄 중증도 평가: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할 수 있는지 신속하게 확인합니다. 말을 못 하고 효과적인 기침이 불가능하다면 즉시 중증 기도폐쇄로 판단합니다.

2.  즉각적인 처치 시행: 성인과 1세 이상 소아의 경우, 의식이 있는 중증 기도폐쇄 환자에게 복부 밀어올리기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3.  의식 소실 시 대처: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정지 상황에 준하여 가슴압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CPR) 을 시작합니다 . 가슴압박은 심정지 환자의 순환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흉강 내압을 증가시켜 이물질 배출을 도울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근거 없는 처치의 위험성

*   1번 (물을 마시게 하기): 기도가 완전히 막힌 환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물이 이물질을 넘어 기도로 흡인될 위험을 높여 질식과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3번 (등을 문지르기만 하기): 등을 문지르는 행위는 기도폐쇄 해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등 두드리기(back blows)는 중증 기도폐쇄 환자에게 복부 밀어올리기와 함께 고려될 수 있는 처치이지만, ‘문지르기’는 전혀 다른 무의미한 행위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목격자에 의한 복부 밀어올리기나 등 두드리기와 같은 적극적인 처치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와 생존율을 유의하게 향상시킵니다 [2].

*   4번 (눕혀 수면 유도):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민간요법이며,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고 귀중한 처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듭니다.

*   5번 (산소포화도만 측정): 기도가 막힌 응급 상황에서 산소포화도 측정은 지연을 초래하는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처치의 우선순위는 환자 평가와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의 해결(이물질 제거)에 있습니다.

심화 이해: 하임리히법의 합병증과 주의사항

복부 밀어올리기는 매우 효과적인 생명 구조 술기이지만, 시행 과정에서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흉강 내압의 급격한 변화는 폐포(alveoli) 파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공기가 기관지혈관초(bronchovascular sheath)를 따라 이동하여 종격동기종(pneumomediastinum)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이는 종격동 내에 공기가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상태로,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따라서 응급구조사는 술기를 정확한 해부학적 위치에 시행하고, 이물질이 제거된 후에도 환자의 호흡 상태와 활력징후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특히, 복부 밀어올리기 시행 후 흉통이나 호흡곤란을 호소한다면 이러한 합병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neumomediastinum Following Heimlich Maneuver.일반논문Alsharef MK, Alozaymi AS, Alshehri MF, Alrishan MM. (2025) · DOI: 10.7759/cureus.94993

- [2]Efficacy of abdominal thrusts and back blows for patients with foreign body airway obstruction: MOCHI registry analysis.일반논문Igarashi Y, Norii T, Nakae R, Tagami T, Sklar DP, Yokobori S. (2025) · DOI: 10.1016/j.resplu.2025.101016

## 임상 시나리오

의식 있는 성인 중증 기도폐쇄 처치하임리히법(복부 밀어올리기) 즉시 시행
환자가 기도폐쇄 신호를 보이고 말을 못 하며 효과적 기침이 불가능하면 중증 기도폐쇄로 판단한다. 즉시 복부 밀어올리기를 시행한다.

환자 뒤에서 양팔로 상복부를 감싸고, 한 손은 주먹을 쥐어 배꼽과 검상돌기 사이에 위치시킨다.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안쪽 위쪽으로 강하고 빠르게 밀어 올린다. 이물질이 나오거나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한다.

주의처치 중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즉시 가슴압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물을 마시게 하거나 등을 단순히 문지르는 행위는 금기이며, 산소포화도 측정 등으로 처치를 지연해서는 안 된다.

## 핵심 개념

- **중증 기도폐쇄** — 이물질에 의해 기도가 완전히 막히거나 심하게 좁아져 말이나 효과적인 기침을 할 수 없는 상태
- **복부 밀어올리기** — 환자의 상복부를 안쪽 위쪽으로 강하게 밀어 올려 횡격막을 상승시키고 흉강 내압을 증가시켜 이물질을 배출하는 응급처치
- **기도폐쇄 신호** — 기도가 막힌 사람이 본능적으로 양손으로 자신의 목을 움켜쥐는 보편적인 구조 요청 신호
- **흡인성 폐렴** — 이물질이나 액체가 기도로 흡인되어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

## 같은 주제 문제

- [높은 곳에서 떨어진 환자가 발목 통증만 말하지만 허리 통증도 약간 있다. 평가 원칙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07)
- [목을 압박당한 뒤 쉰 목소리와 목 통증, 삼킴 곤란을 보이는 환자이다. 우선 고려할 문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08)
- [예상보다 이른 분만으로 작은 신생아가 태어났다. 병원 전 관리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09)
- [밤에 심해지는 개 짖는 듯한 기침과 흡기성 소리가 있는 소아이다. 의심되는 상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0)
- [소아가 머리를 부딪힌 뒤 반복 구토와 졸림을 보인다. 적절한 판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1)
- [신생아가 말리고 자극해도 울지 않고 호흡이 약하다. 다음 처치 방향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2)
- [아기가 나온 뒤 태반이 만출되었다. 산모와 신생아 관리에서 계속 확인해야 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3)
- [녹슨 금속에 깊게 찔린 흙 묻은 상처가 있다. 병원 전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1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