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외상 뒤 양손 저림과 다리 힘 빠짐을 호소한다. 적절한 병원 전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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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94  
>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 문제

목 외상 뒤 양손 저림과 다리 힘 빠짐을 호소한다. 적절한 병원 전 처치는?

## 보기

1. 목을 돌려 가동범위 확인
2. 통증 부위 강한 마사지
3. 척추운동제한과 신경학적 상태 반복 확인 **✔ 정답**
4. 스스로 걸어 이동
5. 물리치료 동작 시행

**정답: 3**

## 해설

척수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움직임 제한과 반복 신경평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문항에서는 척추운동제한과 신경학적 상태 반복 확인이 가장 옳다. 목을 돌려 가동범위 확인와 통증 부위 강한 마사지은 실제 처치나 개념이지만 제시된 단서와 우선순위가 다르다. 스스로 걸어 이동와 물리치료 동작 시행도 다른 상황에서는 고려될 수 있으나, 이 상황의 핵심 판단으로는 부적절하다.

## 심화 해설

목 외상 후 양손 저림과 다리 힘 빠짐을 호소하는 환자는 척수 손상(spinal cord injury)을 강력히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외상 기전과 신경학적 증상의 조합은 척추의 불안정성 및 이차적인 신경 손상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병원 전 단계에서의 처치는 척수 보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척추운동제한(Spinal Motion Restriction, SMR)의 원칙

척추운동제한은 경추 칼라(cervical collar) 적용과 함께 진공 부목(vacuum splint)이나 구급차 들것(ambulance cot)을 이용하여 척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처치이다. 이는 외상 후 척추의 불필요한 움직임이 지연성 신경학적 결손(delayed neurological deficits)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에 근거한다 [1]. 양손 저림과 다리 힘 빠짐은 이미 진행 중인 신경학적 손상을 의미하므로, 추가적인 척추 움직임을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신경학적 상태의 반복 확인

척수 손상 환자는 시간 경과에 따라 신경학적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운동(motor) 및 감각(sensory) 기능을 포함한 신경학적 평가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면, 척수 손상의 진행 여부를 조기에 감지하고 병원 도착 전 적절한 대응을 준비할 수 있다. 이는 이차적 척수 손상(secondary spinal cord injury)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 감시 전략이다.

오답의 위험성

목을 돌려 가동범위를 확인하거나 통증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하는 행위는 불안정한 척추 골절을 전위시키고 신경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스스로 걸어 이동하게 하는 것은 체중 부하와 움직임을 유발하여 척수 압박을 증가시키므로 금기이다. 물리치료 동작을 시행하는 것 또한 병원 전 응급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처치가 아니며,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rehospital Trauma Compendium: Prehospital Management of Spinal Cord Injuries - A NAEMSP Comprehensive Review and Analysis of the Literature.일반논문Millin MG, Innes JC, King GD, Abo BN, Kelly SM, Knoles CL, Vezzetti R, White CC, Yee A, Gallagher JM. (2025) · DOI: 10.1080/10903127.2025.2541258

## 임상 시나리오

척수 손상 의심 환자 병원 전 처치외상 후 사지 저림·위약감 시 척추운동제한과 신경학적 감시가 최우선
목 외상 후 양손 저림과 다리 힘 빠짐은 척수 손상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즉시 척추운동제한을 적용해야 합니다.

경추 칼라를 적용하고, 진공 부목이나 구급차 들것으로 전신을 고정하여 척추 움직임을 최소화합니다.

고정과 동시에 운동 및 감각 기능을 포함한 신경학적 상태를 반복적으로 확인하여 증상 악화를 감시합니다.

주의가동범위 확인, 마사지, 스스로 걷게 하는 행위는 불안정한 척추 골절을 전위시키고 이차적 척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 핵심 개념

- **척추운동제한** — 외상 후 척추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이차적 신경 손상을 예방하는 병원 전 처치 원칙
- **이차적 척수 손상** — 초기 외상 후 저혈압, 저산소증, 부종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며 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현상
- **신경학적 상태 반복 확인** — 운동 및 감각 기능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척수 손상의 진행 여부를 조기에 감지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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