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에게 물린 손 상처가 깊고 오염되어 있다. 병원 전 관리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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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4929  
>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 문제

개에게 물린 손 상처가 깊고 오염되어 있다. 병원 전 관리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상처를 밀봉해 공기를 차단한다
2. 무조건 봉합한다
3. 출혈 조절과 세척, 감염 위험을 고려한 이송 **✔ 정답**
4. 물림 사실을 기록하지 않는다
5. 손을 계속 사용하게 한다

**정답: 3**

## 해설

동물물림은 조직손상과 감염 위험이 있어 세척, 드레싱, 이송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문항에서는 출혈 조절과 세척, 감염 위험을 고려한 이송이 가장 옳다. 상처를 밀봉해 공기를 차단한다와 무조건 봉합한다은 실제 처치나 개념이지만 제시된 단서와 우선순위가 다르다. 물림 사실을 기록하지 않는다와 손을 계속 사용하게 한다도 다른 상황에서는 고려될 수 있으나, 이 상황의 핵심 판단으로는 부적절하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개에 물린 상처는 전형적인 오염 창상(contaminated wound)입니다. 개의 구강 내에는 다양한 세균이 존재하므로, 단순한 열상(laceration)과 달리 감염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동물 교상(animal bite) 문제가 출제될 때 핵심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은 바로 이 감염 통제와 지혈의 우선순위입니다. 깊고 오염된 상처를 병원 전 단계에서 봉합하거나 밀봉하는 것은 혐기성 세균의 증식을 유발하여 치명적인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오답 분석 (병태생리 및 임상 적용)

1.  상처를 밀봉해 공기를 차단한다: 밀봉 드레싱(occlusive dressing)은 파스퇴렐라(Pasteurella)나 혐기성 세균과 같은 병원체의 증식을 촉진하여 급속한 감염 악화를 유발합니다. 개 교상에서는 절대 시행해서는 안 되는 처치입니다.

2.  무조건 봉합한다: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일차 봉합(primary closure)은 금기입니다. 오염된 상처를 봉합하면 균이 심부 조직에 갇혀 농양(abscess)이나 봉와직염(cellulitis)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혈이 어려운 경우가 아니라면 상처를 열어둔 채 이송합니다.

3.  물림 사실을 기록하지 않는다: 응급구조사는 환자 평가 및 처치에 대한 모든 사실을 구급활동일지에 기록해야 할 법적, 직업적 의무가 있습니다. 동물의 종류, 물린 시각, 상처의 양상 등은 병원 내 치료 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정보입니다.

4.  손을 계속 사용하게 한다: 깊은 교상의 경우 건(tendon)이나 신경(nerve) 손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손을 계속 사용하게 하면 추가적인 조직 손상과 오염이 심화되므로, 상처 부위를 부목 고정(splinting)하여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정답 해설 (3번)

출혈 조절과 세척, 감염 위험을 고려한 이송이 가장 적절한 병원 전 관리입니다. 개 교상의 초기 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량의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를 이용한 고압 세척(high-pressure irrigation)입니다. 이를 통해 이물질과 세균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감염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동시에 직접 압박을 통해 출혈을 조절하고, 상처를 습윤 드레싱으로 덮어 추가 오염을 방지하면서 신속하게 이송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1]에 따르면, 동물 교상의 입원율은 약 4%에 불과하지만, 이는 병원에서의 적절한 창상 세척과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전제된 수치입니다. 따라서 병원 전 단계에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며 이송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핵심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Management Strategies for Common Animal Bites in Pediatrics: A Narrative Review on the Latest Progress.일반논문Septelici D, Carbone G, Cipri A, Esposito S. (2024) · DOI: 10.3390/microorganisms12050924

## 임상 시나리오

개 교상 병원 전 처치 가이드오염 창상의 감염 통제와 지혈이 최우선입니다
개 교상은 오염 창상이므로, 병원 전 단계에서 일차 봉합이나 밀봉 드레싱은 혐기성 세균 증식을 유발하여 치명적이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초기 처치는 다량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고압 세척으로 이물질과 세균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직접 압박으로 출혈을 조절합니다.

세척 후에는 상처를 습윤 드레싱으로 덮어 추가 오염을 방지하고, 부목 고정으로 손상 부위의 움직임을 최소화한 상태로 신속히 이송해야 합니다.

주의응급구조사는 동물의 종류, 물린 시각, 상처 양상 등 모든 평가 및 처치 사항을 구급활동일지에 반드시 기록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오염 창상** —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이물질이나 괴사 조직이 있는 상처로, 감염 위험이 높아 봉합하지 않고 열어둔 채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 **고압 세척** — 주사기 등을 이용해 생리식염수를 압력을 가해 분사하여 상처 내 이물질과 세균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창상 처치 방법.
- **혐기성 세균** —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증식하는 세균으로, 상처를 밀봉하면 증식이 촉진되어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 **일차 봉합** — 상처 발생 후 바로 봉합하는 시술. 오염 창상에서는 감염 위험 때문에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하지 않는다.
- **부목 고정** — 골절이나 심한 연부조직 손상 시 추가 손상을 막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부목 등을 이용해 손상 부위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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