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드기 노출 후 발열,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가 나타나는 국내 중요 감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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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절지동물 매개성 바이러스 감염증

## 문제

진드기 노출 후 발열,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가 나타나는 국내 중요 감염은?

## 보기

1. 웨스트나일바이러스
2. 뎅기바이러스
3. Culex속 모기
4.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 정답**
5. 지카바이러스

**정답: 4**

## 해설

정답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정답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진드기 노출 후 발열,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는 SFTS의 가장 특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일반혈액검사(CBC)에서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모두 감소하는 소견을 보이면 임상병리사는 위험치(Critical Value) 보고와 함께 진드기 매개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담당 의사와 소통해야 합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임상적 특징과 병원체를 묻고 있어요. 진드기에 물린 후 잠복기를 거쳐 고열, 백혈구감소증(Leukopenia), 혈소판감소증(Thrombocytopenia)이 나타나는 것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의 매우 전형적인 검사실 소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SFTS Virus, SFTSV)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에 물려 감염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Bunyaviridae 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예요. 국내에서는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4-11월) 야외 활동과 관련하여 많이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은 3급 법정감염병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4번이 정답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진드기 노출 후 발열,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는 SFTS의 가장 특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일반혈액검사(CBC)에서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모두 감소하는 소견을 보이면 임상병리사는 위험치(Critical Value) 보고와 함께 진드기 매개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담당 의사와 소통해야 해요. 확진은 유전자 검출 검사(PCR)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웨스트나일바이러스(West Nile Virus): 주로 Culex속 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질환이에요. 진드기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② 뎅기바이러스(Dengue Virus): 주로 Aedes aegypti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매개되며, 발열, 발진, 근육통과 함께 혈소판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모기가 매개체이므로 진드기 노출력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혼동 주의! 뎅기열도 혈소판 감소를 일으킬 수 있지만, 문제에서는 진드기 노출을 전제했으므로 답이 될 수 없어요.
③ Culex속 모기: 이것은 병원체나 질환이 아니라 매개체 자체를 의미하는 단어예요. 문제는 질환명을 묻고 있습니다.
⑤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주로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에 의해 매개되며, 소두증(Microcephaly)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해요. 진드기 매개 질환이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FTS와 유사한 국내 진드기 매개 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이 있어요. 쯔쯔가무시병은 Orientia tsutsugamushi라는 리케치아(Rickettsia)에 의해 발생하며, 가피(Eschar)라는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질환 모두 발열을 동반하지만, 원인체가 완전히 다르므로 진단을 위한 검사법도 각각 PCR과 혈청학적 검사로 구분됩니다.

개념 정리
SFTS 바이러스는 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에서 11월 사이에 집중 발생해요. 검사실에서는 핵심! 원인불명의 발열과 함께 백혈구감소증과 혈소판감소증이 동시에 관찰되면 SFTS를 의심하고 신속히 유전자 검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SFTS쯔쯔가무시병라임병원인체SFTS 바이러스O. tsutsugamushi (리케치아)Borrelia burgdorferi (스피로헤타)매개체작은소피참진드기털진드기Ixodes 진드기특징 소견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가피(Eschar)유주성 홍반

핵심 검사 포인트
SFTS 진단을 위한 검체는 전혈(EDTA 항응고제 사용)과 혈청을 모두 채취해야 해요. 유전자 검출 검사(PCR)는 주로 발병 초기(급성기) 전혈 검체에서 민감도가 높습니다. 감염성 검체이므로 반드시 생물안전 2등급(Biosafety Level 2, BSL-2) 이상의 시설에서 취급하고, 검체 포장 및 운송 시 3중 포장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암기 팁
SFTS의 주요 증상인 '발열,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를 줄여서 "발백혈(發白血)"이라고 기억해 보세요. 진드기에 물려 '열'이 나고,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는 질환이라고 연상하면 기억하기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는 SFTS의 매개체(작은소피참진드기), 법정감염병 분류(3급), 주요 검사실 소견(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진드기 매개 질환끼리의 감별 포인트를 표로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질환명을 묻는 것에서 나아가, "발열,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서 진드기 노출력이 확인되었다. 확진을 위해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이라는 형태로 유전자 검출 검사(PCR)의 적응증과 검체 선택을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5월 중순, 야외 작업을 자주 하는 60대 남성 환자가 고열(39도)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일반혈액검사(CBC)를 의뢰했고, 자동혈구분석기(Automated Hematology Analyzer) 결과 **백혈구(WBC) 2,100/μL, 혈소판(PLT) 45,000/μL**로 확인되었습니다. 위험치 알람이 발생하여 임상병리사는 즉시 말초혈액도말표본(Peripheral Blood Smear, PBS)을 제작하여 검경했으나, 비정형 림프구나 모세포(Blast) 등의 특이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환자 보호자에게 문진한 결과, 일주일 전 등산 후 다리에 진드기가 붙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핵심! 전형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 특히 SFTS의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에 부합합니다. 임상병리사는 일반혈액검사(CBC)의 위험치 결과(범혈구감소증, Pancytopenia)를 담당 의사에게 가장 먼저 보고해야 합니다. 동시에 SFTS 의심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지 숙지하고 있어야 해요. 의사가 SFTS 의심 하에 검사를 의뢰하면, EDTA 전혈(Whole Blood)과 혈청(Serum) 검체를 채취하여 유전자 검출 검사(PCR)와 항체 검사(ELISA)를 시행합니다. PCR 검사는 발병 초기에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이 환자처럼 증상이 발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진단에 매우 유용해요.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되면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하는 **3급 법정감염병**입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SFTS 바이러스는 혈액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고위험 병원체입니다. 채혈 및 검체 취급 시 반드시 개인보호구(장갑, 마스크, 보안경, 가운)를 착용해야 해요. 혈액 검체는 밀봉하여 누출되지 않도록 한 후, 3중 포장 원칙을 준수하여 검사실로 운반합니다. 검체를 원심분리하거나 검사하는 과정에서 에어로졸(Aerosol)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검사에 사용된 모든 검체와 소모품은 감염성 폐기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1. 위험치 확인 및 보고: 백혈구 2,000/μL 미만, 혈소판 50,000/μL 미만은 즉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한다.
2. 검체 접수 및 처리: 생물안전작업대(BSC) 내에서 검체를 처리하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한다.
3. SFTS 의뢰 검사 진행: 의뢰된 PCR 검사는 표준작업지침서(SOP)에 따라 핵산을 추출하고 증폭하여 결과를 판독한다.
4. 결과 보고: 양성 결과 판정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한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진드기 매개 질환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해요. 특히 일반혈액검사 결과에서 백혈구와 혈소판이 동시에 뚝 떨어져 있다면 단순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넘기지 말고, 꼭 진드기 노출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검사실에서 보내는 한 번의 신속한 위험치 보고와 선별 검사 제안이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

## 핵심 개념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 SFTS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고열,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이 주된 특징입니다.
-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 SFTS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로, 국내에 널리 분포하는 참진드기의 일종입니다.
- **백혈구감소증** — 말초혈액 내 백혈구 수가 정상 이하로 감소한 상태로, SFTS의 중요한 검사실 소견입니다.
- **혈소판감소증** — 혈액 내 혈소판 수가 감소한 상태로, 출혈 경향을 보일 수 있으며 SFTS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 **유전자 검출 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 병원체의 특정 유전자를 증폭하여 감염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는 분자진단 검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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