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크 환자에서 나타나는 보상기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61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외상처치술

## 문제

쇼크 환자에서 나타나는 보상기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호흡수 감소로 산소 소비를 줄인다
2. 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로 소변량이 증가한다
3. 심박수 감소로 심박출량을 보존한다
4. 피부 혈관 수축으로 피부가 차갑고 창백해진다 **✔ 정답**
5. 교감신경 활성화로 말초혈관이 확장된다

**정답: 4**

## 해설

쇼크 시 교감신경계 활성화로 카테콜아민이 분비되어 말초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피부가 차갑고 창백해지며 축축해진다. 이는 주요 장기로 혈류를 재분배하는 보상기전이다. 말초혈관은 확장이 아닌 수축되며, 레닌-안지오텐신계는 활성화되어 소변량이 감소한다. 심박수는 증가하고 호흡수도 증가하여 산소 공급을 늘리려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쇼크(Shock)의 보상기전(Compensatory Mechanism)을 묻고 있어요. 쇼크 상태에서 우리 몸은 떨어진 관류압(Perfusion pressure)을 유지하고 주요 장기(심장, 뇌)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를 활성화시켜요. 이때 분비되는 카테콜아민(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의 작용으로 어떤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지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쇼크가 발생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혈관이 수축**합니다. 이 보상기전은 팔, 다리, 피부 같은 비주요 장기로 가는 혈류를 줄여서라도 심장과 뇌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한 전략이에요. 피부 혈관이 수축되면 피부 관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피부가 차갑고, 창백해지며, 축축(식은땀)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쇼크의 초기 징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호흡수 감소: 쇼크 시 조직으로의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호흡수를 오히려 증가**시켜요. 이는 빈호흡(Tachypnea)으로 나타나며, 호흡수 감소는 말기 쇼크에서 호흡 중추가 억제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치명적 징후입니다.
② 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 및 소변량 증가: 쇼크 시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면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가 **강력하게 활성화**됩니다. 이는 나트륨과 수분을 재흡수하여 혈압을 올리려는 기전이므로, 소변량은 감소(핍뇨, Oliguria)합니다.
③ 심박수 감소: 혈압이 떨어지면 압력수용체(Baroreceptor)가 이를 감지하고 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심박수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빈맥(Tachycardia)으로 나타나며, 심박출량을 보존하려는 중요한 보상 기전입니다. 쇼크에서 심박수 감소는 서맥(Bradycardia)으로, 신경성 쇼크와 같은 특수 상황이 아니면 매우 위험한 말기 징후입니다.
⑤ 말초혈관 확장: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카테콜아민의 작용으로 대부분의 말초혈관은 **수축**됩니다. 말초혈관이 확장되는 쇼크는 패혈성 쇼크(초기 온성기),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경성 쇼크처럼 특정 분포성 쇼크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쇼크의 '일반적인' 보상기전 설명으로는 틀립니다. 이 선택지는 혼동 주의!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쇼크의 보상기전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1. 비진행성(보상) 단계**: 교감신경 활성화, RAAS 활성화, 항이뇨호르몬(ADH) 분비 등으로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려는 시기.
**2. 진행성 단계**: 보상기전이 한계에 도달해 조직 관류가 심각하게 저하되고 대사성 산증이 진행되는 시기.
**3. 비가역적 단계**: 세포 손상이 너무 광범위하여 치료해도 회복이 불가능한 시기.
이 문제는 1단계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을 설명하고 있어요.

개념 정리

| 보상기전 | 작용 | 결과 |
| --- | --- | --- |
| 교감신경 활성화 | 심박수 증가, 심수축력 증가, 말초혈관 수축 | 심박출량 유지, 혈압 상승, 피부 창백·차가움 |
| RAAS 활성화 | 안지오텐신II에 의한 혈관수축, 알도스테론 분비 | 혈압 상승, 나트륨·수분 저류 |
| 호흡 보상 | 빈호흡으로 분당 환기량 증가 | 산소 공급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 |

한눈에 비교!
**보상성 쇼크 vs 비보상성 쇼크**

| 구분 | 보상성 쇼크 | 비보상성 쇼크 |
| --- | --- | --- |
| 혈압 | 정상 또는 약간 감소 | 저혈압 |
| 심박수 | 빈맥 | 심한 빈맥 또는 말기 서맥 |
| 피부 | 차갑고 창백, 축축함 | 매우 차갑고 얼룩덜룩, 청색증 |
| 의식 | 불안, 초조 | 혼돈, 의식 저하 |

암기 팁
쇼크 보상기전은 **'교감신경 풀가동'**으로 외우세요. '심장은 빨리 뛰고(빈맥), 숨은 가쁘게 쉬고(빈호흡), 피부 혈관은 조여서(혈관수축) 피부가 차갑고 창백해진다'고 연상하면 쉽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쇼크 관련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특히 보상기전 단계의 **피부 증상(차갑고 창백함)**과 **활력징후 변화(빈맥, 빈호흡)**를 구체적인 증상으로 제시하고 어떤 단계인지, 혹은 어떤 기전으로 나타나는지 묻는 문제가 많아요. 각 쇼크의 분류(저혈량성, 심인성, 분포성, 폐쇄성)에 따른 초기 증상 차이도 반드시 비교해서 공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보상성 쇼크 단계에서 가장 먼저 관찰할 수 있는 활력징후 변화는?'이라는 질문으로 변형되어, 심박수 증가(빈맥)가 혈압 저하보다 먼저 나타나는 중요한 초기 지표임을 묻는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당신은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40대 남성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와 서성이지만, 얼굴은 창백하고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숨이 가쁘고 맥박이 빠르게 뛰는 것이 만져집니다. 외부 출혈은 크게 보이지 않지만, 골반 부위를 만지면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혈압을 측정하니 110/70mmHg로 아직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이 환자는 전형적인 **보상성 쇼크(Compensated Shock)** 상태입니다.
1. **안전 확인**: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환자에게 척추 손상 가능성을 염두에 둔 상태로 접근합니다.
2. **초기 평가**: 환자의 빠른 맥박(빈맥), 빠른 호흡(빈호흡), 그리고 **차갑고 축축한 피부**에 즉시 주목합니다. 혈압이 정상이라도 쇼크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이는 교감신경계가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상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3. **중재**: 골반 골절이 의심되므로 척추 전장 고정(Spinal Motion Restriction)을 실시합니다. 외부 출혈이 없더라도 골반 골절은 막대한 양의 내부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쇼크 환자로 간주하고 신속한 이송**을 준비합니다.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담요로 감싸줍니다.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정맥로 확보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Precautions)**: 보상성 쇼크 상태는 매우 불안정하여, 언제든지 보상기전이 실패하고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비보상성 쇼크(Decompensated Shock)**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지혈되지 않는 내부 출혈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므로, **'현장 체류 시간 최소화(Load and Go)'**가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활력징후를 반복 측정하여 악화 추세(맥박 상승, 혈압 하락, 의식 변화)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 단계 | 처치 내용 | 핵심 포인트 |
| --- | --- | --- |
| 1. 평가 | 의식, 기도, 호흡, 순환 확인 | 혈압 정상이어도 빈맥+피부 증상이면 쇼크를 의심하라 |
| 2. 산소 | 고농도 산소 투여 (비재호흡 마스크 15L/min) | 조직 저산소증 교정이 최우선 |
| 3. 체온 | 담요 등으로 보온 | 저체온은 응고 장애를 악화시킴 |
| 4. 이송 | 외상센터로 신속 이송, 사전 연락 | 수술적 지혈이 필요한 환자임을 알릴 것 |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혈압 정상이라고 안심하지 마세요. 환자의 얼굴색과 피부 온도, 식은땀이 여러분에게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쇼크를 알려줍니다. 현장에서 환자의 손을 한번 잡아보는 것, 그것이 가장 빠른 쇼크 진단법입니다."

## 핵심 개념

- **쇼크** — 순환 혈액량이 부족하여 세포와 조직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
- **보상기전(Compensatory Mechanism)** — 생리적 불균형 상태에서 신체가 정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활성화하는 반응. 쇼크 시 교감신경 활성화 등이 대표적
- **카테콜아민** — 부신 수질에서 분비되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호르몬으로 심박수 증가, 혈관 수축 등을 일으켜 혈압 상승에 기여
-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 신장 관류 감소 시 활성화되는 체액성 보상기전으로, 혈관 수축과 수분 저류를 통해 혈압을 상승시킴
- **관류** — 혈액이 모세혈관을 통해 조직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

## 같은 주제 문제

- [55세 남성이 둔상 후 왼쪽 윗배 통증을 호소하며 피부가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혈압 90/60mmHg, 맥박 120회/분, 호흡 24회/분이다. 이 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33)
- [출혈이 의심되는 외상 환자의 쇼크 진행 단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34)
- [쇼크 환자의 응급처치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36)
- [25세 남성이 칼에 왼쪽 가슴을 찔린 후 숨쉬기 힘들어하고 목의 정맥이 부풀어 올라 있다. 혈압 80/50mmHg, 맥박 130회/분, 호흡 32회/분이며 기관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37)
- [쇼크의 일반적인 병태생리로 가장 적합한 설명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49)
- [3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좌측 대퇴부 골절과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혈압 80/50mmHg, 맥박 128회/분, 호흡 28회/분, 피부는 차갑고 축축…](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50)
- [쇼크의 보상 단계에서 나타나는 임상 징후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51)
- [쇼크 환자에게 시행하는 응급처치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52)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