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세 남성이 건설 현장에서 쇠파이프에 복부를 가격당하는 둔상을 입었다. 의식은 명료하나 복통을 호소하며 혈압이 지속적으로 하강하고 있다. 복부 초음파 검사가 가능한 병원까지 이송 시간은 20분이다. 이송 중 응급구조사의 우선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9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외상처치술

## 문제

50세 남성이 건설 현장에서 쇠파이프에 복부를 가격당하는 둔상을 입었다. 의식은 명료하나 복통을 호소하며 혈압이 지속적으로 하강하고 있다. 복부 초음파 검사가 가능한 병원까지 이송 시간은 20분이다. 이송 중 응급구조사의 우선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병원 도착 시까지 금식을 유지하고 복부를 강하게 압박한다.
2. 수액을 빠르게 주입하며 복부를 단단히 압박 붕대한다.
3. 하지를 거상하고 보온하며 활력징후를 반복 측정한다. **✔ 정답**
4. 복부에 얼음찜질을 하고 상체를 높여 호흡을 돕는다.
5.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경구 투여한다.

**정답: 3**

## 해설

복부 둔상 후 지속적인 혈압 하강은 내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진행을 의미한다. 응급구조사는 쇼크 자세(하지 거상), 보온, 활력징후 반복 측정으로 순환 보조와 상태 감시를 해야 한다. 복부 압박은 출혈을 조절할 수 없고 장기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경구 투여는 수술 가능성을 고려해 금기이며, 진통제 투여는 2급 업무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복부 둔상 후 발생한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환자의 이송 중 처치를 묻고 있어요. 혈압이 지속적으로 하강한다는 것은 내출혈이 진행 중이라는 위험 신호이며, 수액 보충이 불가능한 2급 응급구조사의 현장 상황에서 쇼크 자세(하지 거상), 보온, 활력징후 반복 측정을 통해 순환을 보조하고 상태를 면밀히 감시하는 것이 최우선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복부 둔상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환자에게 2급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처치는 **쇼크 자세(하지 거상)**입니다. 이는 중력을 이용해 하지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돌려보내 중심 순환 혈액량을 일시적으로 보충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한 **보온**은 쇼크로 인한 저체온증을 예방하고, **활력징후 반복 측정**은 환자 상태 변화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필수적이에요. 핵심! 복부 둔상 환자에게 복부 압박이나 경구 투여는 절대 금기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 1**의 복부 강한 압박은 손상된 장기나 혈관을 더욱 압박하여 출혈을 악화시키고, 복부 구획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처치예요. 금식 유지는 병원에서 수술 가능성을 고려하면 필요하지만, 이송 중 우선 처치는 아니에요. **보기 2**의 수액을 빠르게 주입하는 것은 1급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의 업무범위이며, 복부를 단단히 압박 붕대하는 것은 보기 1과 마찬가지로 금기예요. **보기 4**의 얼음찜질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쇼크 진행을 막는 근본적인 처치가 아니며 상체를 높이면 쇼크 상태에서 뇌혈류량이 감소할 수 있어 적절하지 않아요. **보기 5**의 진통제 경구 투여는 의식 저하를 유발할 수 있고 수술 준비를 지연시키며,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벗어난 행위예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저혈량성 쇼크의 초기 반응과 비보상성 쇼크의 징후(빈맥, 빈호흡, 혈압 하강, 의식 저하)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복부 둔상 시 비장, 간 손상으로 인한 출혈이 흔하므로, 이송 중에는 외부 출혈이 없더라도 내출혈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쇼크에 준하여 처치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주요 처치 | 근거 및 주의사항 |
| --- | --- | --- |
| 쇼크 자세 | 하지를 15~30도 정도 거상 | 중력으로 하지 정맥혈을 심장으로 환류시켜 중심 순환 혈액량 보조 (뇌 손상 의심 시 금기) |
| 보온 | 담요 등으로 체온 유지 | 쇼크 진행 시 말초 혈관 수축과 대사 저하로 저체온증이 발생하므로 적극적인 보온 필요 |
| 활력징후 측정 | 5분 간격으로 반복 측정 | 쇼크 진행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여 병원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 |

한눈에 비교!

| 구분 | 적절한 처치 | 부적절한 처치 |
| --- | --- | --- |
| 복부 압박 | 절대 금지 | 장기 손상 악화, 구획 증후군 유발 |
| 약물 투여 | 의사 지시 하에 1급만 가능 | 2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초과, 수술 및 평가에 지장 |
| 경구 섭취 | 금식 유지 | 응급 수술 시 흡인 위험 증가 |

암기 팁
복부 둔상 + 쇼크 = **"하지 들고, 따뜻하게, 자주 확인"** 이라고 연상해 보세요. 하지 거상, 보온, 활력징후 반복 측정의 3가지 핵심 처치를 떠올리기 쉬워져요. 또한 **"복부는 만지지도, 먹이지도 않는다"**라는 원칙을 함께 기억하면 오답을 피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복부 둔상과 쇼크는 매우 빈번하게 출제되는 조합이에요. 특히 이송 중 처치로 '쇼크 자세'와 '보온'이 정답으로 자주 등장하며, '복부 압박'이나 '수액 주입'을 오답 선지로 제시하여 업무 범위를 혼동시키는 함정이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하지를 거상하고 보온하는 것"이 정답인 문제에서 "쇼크 자세를 취해준다"라는 표현으로만 정답이 제시될 수 있어요. 또는 "활력징후를 반복 측정한다" 대신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감시한다"라는 포괄적인 표현으로 바뀔 수 있으니, 동일한 의미의 다양한 표현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해요.

##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건설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50세 남성이 무거운 쇠파이프에 복부를 강하게 가격당한 후 의식은 명료하지만 심한 복통을 호소합니다. 외부 출혈은 보이지 않지만,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며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혈량성 쇼크가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이에요. 다행히 외상센터까지는 20분 거리입니다.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우선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환자에게 다가갑니다. 의식이 명료하다면 환자를 안심시키면서 즉시 **쇼크 자세**를 취해줍니다. 들것을 사용하거나 즉시 구급차로 이송을 시작하며, 이송 중에 담요로 환자를 감싸 **보온**을 유지합니다. 핵심! 혈압과 맥박, 호흡, 의식 상태를 5분 간격으로 **반복 측정**하여 쇼크가 깊어지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복부를 만지거나 압박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되며, 병원 도착 시까지 금식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Precautions)**: 척추 손상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쇼크 자세를 취할 때도 척추 고정 원칙을 지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수액 주입은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아니며, 의료지도를 받더라도 현장에서 시행할 수 없습니다. 병원에 사전 연락하여 복부 둔상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환자임을 명확히 전달하고, 수술 및 대량 수혈 준비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확인 및 환자 평가 (일차 평가: 의식, 기도, 호흡, 순환)
2. 외부 출혈 확인 및 지혈 (복부 압박 금지)
3. 척추 손상 의심 시 척추 고정
4. 쇼크 자세 적용 (하지 거상) 및 신속한 이송 준비
5. 이송 중 보온 유지 및 5분 간격 활력징후 측정
6. 병원 사전 연락: "복부 둔상, 저혈량성 쇼크 의심 환자, 혈압 하강 중, 20분 후 도착 예정"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복부 둔상 환자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는 큰 출혈이 일어나고 있을 수 있어요. 혈압이 조금만 떨어져도 긴장해야 합니다. 복부를 절대 만지지 말고, 빨리 이송하는 게 최선의 처치예요. 이송 중에는 환자의 손을 잡아주면서 상태 변화를 눈으로, 귀로, 손으로 계속 확인하는 걸 잊지 마세요."

## 핵심 개념

-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 외상이나 출혈 등으로 순환 혈액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장기 관류가 저하되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태.
- **쇼크 자세(Shock Position)** — 하지를 심장보다 높여 하지 정맥혈의 심장 환류를 증가시켜 일시적으로 중심 순환 혈액량을 보충하는 방법. 뇌 손상 의심 시 금기.
- **내출혈(Internal Bleeding)** — 혈관 손상으로 인해 체내 조직이나 장기, 체강 내로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 외부 출혈이 없어도 쇼크가 올 수 있음.
- **활력징후(Vital Signs)** — 생명 유지 상태를 나타내는 객관적 지표. 맥박, 호흡, 혈압, 체온, 산소포화도가 포함되며, 응급 환자 상태 평가의 핵심.
- **금식(NPO, Nothing by Mouth)** — 경구로 어떠한 음식이나 물, 약물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처치. 응급 수술이나 검사가 필요할 수 있는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적용됨.

## 같은 주제 문제

- [3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복부에 쇠파이프가 박힌 채로 구조되었다.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처치로 가장 적합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16)
- [45세 남성이 둔기로 허벅지를 가격당한 후 극심한 통증과 함께 허벅지가 단단하게 부어오르고 감각이 둔해졌다. 의심해야 할 상태와 가장 관련 깊은 병태생리로 옳은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17)
- [35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흉부에 둔상을 입고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의식은 명료하나 호흡이 빠르고 피부가 창백하며 차갑게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혈압 90/60m…](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2)
- [28세 남성이 복부에 칼에 찔린 관통상을 입었다. 칼은 아직 복부에 박혀 있는 상태다.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3)
- [둔상과 관통상의 손상기전을 비교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4)
- [40세 여성이 보행 중 차량에 허벅지 부위를 직접 부딪힌 둔상을 입었다.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부종과 함께 허벅지가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고, 발목 이하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5)
- [30세 남성이 가슴에 흉기에 찔리는 관통상을 입었다. 호흡 시 상처 부위에서 공기가 새는 소리와 함께 거품이 섞인 출혈이 관찰된다. 가장 먼저 적용해야 할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6)
- [25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복부에 둔상을 입었다. 복부는 팽만되어 있고 압통이 있으며, 혈압은 85/60mmHg, 심박수는 130회/분이다. 복부에 외상성 자반증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7)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