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흉부에 둔상을 입고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의식은 명료하나 호흡이 빠르고 피부가 창백하며 차갑게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혈압 90/60mmHg, 심박수 120회/분, 호흡수 28회/분이다. 우선적으로 의심해야 할 상태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2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외상처치술

## 문제

35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흉부에 둔상을 입고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의식은 명료하나 호흡이 빠르고 피부가 창백하며 차갑게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혈압 90/60mmHg, 심박수 120회/분, 호흡수 28회/분이다. 우선적으로 의심해야 할 상태는?

## 보기

1. 심장성 쇼크
2. 저혈량성 쇼크 **✔ 정답**
3. 신경성 쇼크
4. 패혈성 쇼크
5. 긴장성 기흉

**정답: 2**

## 해설

둔상 후 빈맥, 저혈압, 창백, 식은땀은 저혈량성 쇼크의 전형적 징후다. 흉부 둔상으로 인한 내출혈(혈흉, 간·비장 손상 등)로 순환혈량이 감소한 상태를 먼저 의심해야 한다. 긴장성 기흉은 경정맥 확장과 기도 편위가 동반되고, 신경성 쇼크는 척수 손상 시 서맥을 보인다. 혼동 주의! 심장성 쇼크는 심근 손상 시 발생하나 둔상 초기에는 저혈량성 가능성이 더 높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쇼크(Shock)의 유형을 감별하는 문제예요. 특히 외상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빈맥, 저혈압, 피부 창백, 식은땀은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의 전형적인 징후이며, 외상 상황에서는 핵심! '출혈'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교통사고로 인한 흉부 둔상은 늑골 골절로 인한 혈흉(Hemothorax)이나 복부 장기(간, 비장) 손상으로 인한 내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요. 순환 혈액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이 줄어들어 보상성으로 심박수가 증가(빈맥)하고, 말초 혈관이 수축하여 피부가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게 돼요. 혈압 90/60mmHg은 쇼크 기준에 해당하므로, 외상성 저혈량성 쇼크를 우선적으로 의심하는 것이 옳아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 심장성 쇼크**: 심근의 펌프 기능 장애가 원인이지만, 젊은 나이의 외상 환자에서 심장성 쇼크는 심장 압전(Cardiac tamponade)과 같은 직접적인 심장 손상이 동반되어야 해요. 둔상 초기에는 저혈량성 쇼크의 가능성이 더 높아요.

- **③ 신경성 쇼크**: 척수 손상으로 교감신경 차단이 일어나 혈관 확장과 서맥(Bradycardia)이 나타나요. 이 환자는 심박수가 120회로 빈맥이기 때문에 신경성 쇼크는 배제할 수 있어요.

- **④ 패혈성 쇼크**: 감염이 원인으로, 초기에는 피부가 따뜻하고 발적(Warm shock)이 나타날 수 있어요. 외상 직후 바로 발생하지 않으며, 이 환자는 피부가 차갑고 축축하므로 저혈량성 쇼크에 더 가까워요.

- **⑤ 긴장성 기흉**: 기도 편위(Tracheal deviation), 경정맥 확장(Jugular vein distension), 한쪽 호흡음 소실 같은 특징적 소견이 보여야 해요. 문제에서 이런 징후가 없고, 저혈압과 빈맥만으로는 긴장성 기흉을 가장 먼저 의심하기 어려워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쇼크의 감별에서 활력징후 패턴이 중요해요. 빈맥 + 저혈압 + 차가운 피부는 저혈량성, 심장성 쇼크에서 공통적으로 보이지만, 외상 상황에서는 저혈량성이 압도적으로 흔해요. 반면 서맥 + 저혈압 + 따뜻한 피부는 신경성 쇼크를 강력히 시사해요.

개념 정리: **쇼크의 분류** - 저혈량성(출혈), 심장성(펌프부전), 분배성(신경성, 패혈성 등 혈관확장), 폐쇄성(혈류장애, 긴장성기흉 등).

한눈에 비교!

| 구분 | 저혈량성 쇼크 | 신경성 쇼크 | 긴장성 기흉 |
| --- | --- | --- | --- |
| 심박수 | 빈맥 | 서맥 | 빈맥 |
| 피부 | 차갑고 축축 | 따뜻하고 건조 | 차갑고 축축 |
| 경정맥 | 허탈 | 정상 | 확장 |
| 주요 원인 | 출혈, 탈수 | 척수 손상 | 흉부 외상 |

암기 팁: 외상 환자 + 저혈압 = **출혈부터 찾아라!** 흉부, 복부, 골반, 대퇴부, 그리고 보이지 않는 체내 출혈을 항상 염두에 두세요. '피가 보이지 않아도 출혈은 진행 중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외상 환자의 쇼크 감별은 국가고시에 매년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 주제예요. 특히 저혈량성 쇼크와 신경성 쇼크의 활력징후 차이, 긴장성 기흉의 특징적 징후(경정맥 확장, 기도 편위)를 묻는 문제가 많아요.

기출 변형 주의!: '흉부 둔상' 대신 '골반 골절', '대퇴골 골절' 환자로 바꿔 출제될 수 있어요. 또한, 쇼크의 초기 징후인 '불안감', '호흡수 증가'를 단서로 주고 쇼크를 의심하게 하는 문제도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교통사고 현장, 35세 남성 운전자가 핸들에 흉부를 부딪쳤어요. 의식은 있지만 숨을 가쁘게 쉬고, 이마에 식은땀이 맺혀 있으며 만져보니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요. 혈압을 재보니 90/60mmHg, 심박수는 120회/분으로 빠르게 뛰고 있어요.

-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현장 안전을 확보한 후, 빠른 초기 평가를 통해 이 환자를 저혈량성 쇼크로 판단해요. **외상 환자의 쇼크는 곧 출혈성 쇼크입니다.** 즉시 외부 출혈을 통제하고, 흉부 및 복부에 둔상 징후가 있는지 노출하여 신속히 확인해요. 산소를 고농도로 투여하고 보온에 신경 쓰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해요. 이송 중에는 활력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지도를 통해 병원 전달 체계를 갖춰야 해요.

- **주의사항 (Precautions)**: 2급 응급구조사는 정맥로 확보나 수액 투여를 할 수 없으므로, 신속한 이송과 지속적인 상태 관찰이 최우선 업무예요. 긴장성 기흉으로 의심될 만한 징후(기도 편위, 한쪽 호흡음 소실)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재평가해야 하며, 의심 시 의료지도에 따라 응급처치를 해야 해요. 경추 손상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고 경추 고정을 유지해야 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확보 및 척추 고정 → 2. 의식 및 기도·호흡·순환(A·B·C) 평가 → 3. 외부 출혈 통제(직접 압박) → 4. 산소 투여(고농도) 및 보온 → 5. 신속 이송(이송 중 의료지도 요청 및 활력징후 재평가)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식은땀 흘리며 축 처진 외상 환자를 보면, 혈압이 조금 떨어져 보여도 이미 상당한 양의 출혈이 진행 중일 거라 생각하고 긴장해야 해. 겉으로 보이는 피보다 안 보이는 내출혈이 훨씬 위험해!"

## 핵심 개념

- **저혈량성 쇼크 (Hypovolemic shock)** — 출혈이나 체액 손실로 인해 순환 혈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져 조직 관류가 저하되는 상태를 말해요.
- **빈맥** — 심박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빠른 상태를 말하며, 저혈량성 쇼크의 대표적인 보상 기전 중 하나예요.
- **식은땀 (Cold sweat / Diaphoresis)** — 쇼크 시 말초 혈관이 수축하고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는 현상을 말해요.
- **내출혈 (Internal bleeding)** — 혈관 밖으로 나온 피가 체표면으로 보이지 않고 체내에 고이는 출혈로, 흉부나 복부 둔상 시 흔히 발생해요.
- **혈흉** — 흉강 내에 혈액이 고이는 상태로, 흉부 외상의 흔한 합병증이며 저혈량성 쇼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같은 주제 문제

- [3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복부에 쇠파이프가 박힌 채로 구조되었다.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처치로 가장 적합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16)
- [45세 남성이 둔기로 허벅지를 가격당한 후 극심한 통증과 함께 허벅지가 단단하게 부어오르고 감각이 둔해졌다. 의심해야 할 상태와 가장 관련 깊은 병태생리로 옳은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17)
- [28세 남성이 복부에 칼에 찔린 관통상을 입었다. 칼은 아직 복부에 박혀 있는 상태다.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3)
- [둔상과 관통상의 손상기전을 비교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4)
- [40세 여성이 보행 중 차량에 허벅지 부위를 직접 부딪힌 둔상을 입었다.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부종과 함께 허벅지가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고, 발목 이하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5)
- [30세 남성이 가슴에 흉기에 찔리는 관통상을 입었다. 호흡 시 상처 부위에서 공기가 새는 소리와 함께 거품이 섞인 출혈이 관찰된다. 가장 먼저 적용해야 할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6)
- [25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복부에 둔상을 입었다. 복부는 팽만되어 있고 압통이 있으며, 혈압은 85/60mmHg, 심박수는 130회/분이다. 복부에 외상성 자반증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7)
- [둔상과 관통상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7602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