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토 환자에게 항구토제를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기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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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part3. 오심·구토

## 문제

구토 환자에게 항구토제를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기 사항은?

## 보기

1. 장폐색이나 위장관 천공이 의심되는 경우 **✔ 정답**
2. 환자가 임신 가능성이 있는 가임기 여성인 경우
3. 구토물에 담즙이 섞여 있는 경우
4. 구토가 24시간 이상 지속된 경우
5. 환자의 나이가 65세 이상인 경우

**정답: 1**

## 해설

장폐색이나 위장관 천공이 의심될 때 항구토제를 투여하면 증상을 은폐하여 진단을 지연시키고, 장 내용물 정체를 악화시켜 천공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항구토제 투여 전 복부 진찰을 통해 이러한 외과적 응급 질환을 반드시 배제해야 한다. 담즙성 구토 자체는 항구토제 금기가 아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항구토제는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이므로, 투여 전에 반드시 **외과적 응급질환**을 배제해야 한다. 장폐색이나 위장관 천공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항구토제를 투여하면 복통·구토 같은 주요 증상을 은폐하여 진단을 지연시키고, 장 내용물의 정체를 악화시켜 천공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혼동 주의! 구토물에 담즙이 섞여 있는 것은 단순히 위 내용물이 모두 배출되었거나 십이지장 역류를 의미할 뿐 항구토제의 절대적 금기 사항은 아니다. 1급 응급구조사는 약물 투여 전에 복부 진찰과 병력 청취를 통해 금기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 임상 시나리오

응급실로 내원한 급성 구토 환자에게 항구토제를 투여하기 전, 단순히 구토 횟수나 기간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장폐색의 4대 증상(복통, 구토, 복부 팽만, 가스 및 배변 정지)**을 확인하고, 복부 강직이나 반발통이 있으면 위장관 천공을 의심해야 한다. 의심되는 소견이 있으면 항구토제 투여를 보류하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한다.

## 핵심 개념

- **장폐색** — 장이 막혀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로, 복통·구토·복부 팽만·변비가 주요 증상이다. 항구토제 투여 시 진단이 지연될 수 있다.
- **위장관 천공(gastrointestinal perforation)** — 위나 장 벽에 구멍이 생겨 내용물이 복강으로 새어 나오는 응급 상태로, 복부 강직과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 **항구토제** — 구역과 구토를 억제하는 약물로, 온단세트론·메토클로프라미드 등이 있으며 투여 전 금기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담즙성 구토(bilious vomiting)** — 구토물에 녹황색의 담즙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십이지장 폐쇄나 장폐색의 징후일 수 있으나 그 자체로 항구토제 금기 사항은 아니다.
- **반발통(rebound tenderness)** — 복부를 눌렀다 뗄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으로, 복막 자극의 대표적 징후이며 위장관 천공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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