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45세 남성 환자를 평가하고 있다. 환자는 심한 오심과 구토를 호소하며 의식은 명료하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활력징후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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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part3. 오심·구토

## 문제

현장에서 45세 남성 환자를 평가하고 있다. 환자는 심한 오심과 구토를 호소하며 의식은 명료하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활력징후 항목은?

## 보기

1. 통증 점수와 의식 수준
2. 호흡수와 체온
3. 혈당과 동공반사
4. 체온과 산소포화도
5. 혈압과 맥박수 **✔ 정답**

**정답: 5**

## 해설

오심과 구토를 호소하는 환자에서 가장 먼저 평가할 것은 순환 상태이다. 구토로 인한 체액 손실은 저혈량증과 쇼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혈압과 맥박수를 우선 확인하여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맥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혼동 주의! 의식이 명료하므로 의식 수준보다 순환 상태 평가가 선행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활력징후 평가의 우선순위**를 묻는 임상 판단 문제이다.

환자는 심한 오심과 구토를 호소하고 있다. 구토는 위장관을 통한 체액 손실을 유발하여 저혈량증(hypovolemia)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응급구조사는 체액 손실이 순환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먼저 평가해야 하므로, 혈압과 맥박수를 측정하여 기립성 저혈압이나 대상성 빈맥과 같은 쇼크 초기 징후를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혼동 주의! 환자의 의식이 명료하더라도, 체액 손실 상황에서는 혈역학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 신경학적 평가보다 먼저다. 통증, 호흡, 체온도 중요하지만, 활력징후 평가의 첫 단계는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순환 문제를 배제하는 것이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에서는 구토 환자에게서 기립성 활력징후를 반드시 확인한다. 누워서 측정한 혈압과 맥박을 기준으로, 앉거나 선 자세에서 1~3분 후 혈압이 20mmHg 이상 떨어지거나 맥박이 분당 20회 이상 증가하면 체액 보충이 시급한 저혈량 상태로 판단한다. 의식이 명료해도 내부 장기 손상이나 위장관 출혈이 동반된 구토일 수 있으므로, 순환 평가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 핵심 개념

- **저혈량증** —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여 조직 관류가 저하된 상태. 심한 구토, 설사, 출혈 등이 주요 원인이다.
- **기립성 저혈압** — 누운 자세에서 일어설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 현상. 저혈량증의 주요 지표다.
- **활력징후** — 체온, 맥박, 호흡, 혈압을 측정하는 기본적인 신체 평가 항목. 환자 상태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지표다.
- **대상성 빈맥** — 쇼크 초기에 심박출량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보상 기전. 혈압이 떨어지기 전에 먼저 나타나는 중요한 징후다.
- **심박출량** — 심장이 1분 동안 박출하는 혈액의 양. 1회 박출량과 심박수를 곱하여 계산하며, 순환 상태 평가의 핵심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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