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를 평가할 때, 혈액요소질소(BUN)와 크레아티닌(Cr) 비율이 상승하는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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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part2. 위장관 출혈

## 문제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를 평가할 때, 혈액요소질소(BUN)와 크레아티닌(Cr) 비율이 상승하는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신장의 혈류량 감소로 인한 크레아티닌 배설 장애
2. 탈수로 인한 신세뇨관의 요소 재흡수 증가
3. 출혈로 인한 간의 요소회로 대사 기능 저하
4. 장내 혈액의 단백질 흡수로 인한 요소질소 생성 증가 **✔ 정답**
5. 근육 손상으로 인한 크레아티닌 생성 감소

**정답: 4**

## 해설

상부 위장관 출혈 시 장내로 유입된 혈액의 단백질이 소화 흡수되면서 요소질소 생성이 증가하여 BUN이 상승한다. 반면 크레아티닌은 정상이므로 BUN/Cr 비율이 20:1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이 상부 위장관 출혈의 단서가 된다. 이는 신장 전성 질환과 감별에 도움이 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상부 위장관 출혈이 발생하면 다량의 혈액이 소장으로 유입됩니다.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혈장 단백질은 장내 세균과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아미노산이 되고, 이 아미노산이 흡수되어 간에서 요소회로를 거치며 대량의 요소로 전환됩니다. 그 결과 혈중 혈액요소질소(BUN) 수치는 급격히 상승합니다. 반면, 크레아티닌(Cr)은 근육 대사의 산물로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그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BUN/Cr 비율이 20:1을 초과하여 상승하는 것이 상부 위장관 출혈의 중요한 실마리가 됩니다.

이 기전은 혼동 주의!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는 신전성 고질소혈증과 감별해야 합니다. 두 경우 모두 BUN/Cr 비율이 상승할 수 있으나, 원인과 동반 증상이 다르므로 환자의 병력(흑색변, 토혈 등)과 활력징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BUN/Cr 비율이 20:1 이상으로 상승했다면, 이는 단순 탈수나 신장 질환보다 출혈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둘 수 있는 소견입니다. BUN 단독 상승보다 크레아티닌과의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노인 환자나 신장 질환 기저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기존에 높을 수 있으므로 비율 해석에 주의해야 하며, 위내시경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출혈 여부를 확진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혈액요소질소** —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대사의 최종 산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혈중 농도는 단백질 섭취, 간 기능, 신장 기능에 영향을 받는다.
- **크레아티닌** — 근육에서 크레아틴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물질로, 비교적 일정한 속도로 생성되어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신장 기능 평가에 유용한 지표이다.
- **BUN/Cr 비율** — 신전성 고질소혈증과 신성 질환을 감별하는 지표로, 정상 비율은 약 10:1에서 20:1 사이이다. 20:1을 초과하면 상부 위장관 출혈, 탈수, 고단백 식이 등을 의심할 수 있다.
- **요소회로** — 간에서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 질소 노폐물을 요소로 전환하여 혈액으로 내보내는 대사 경로이다.
- **신전성 고질소혈증** — 신장 관류가 감소하여 발생하는 질소혈증으로, 신장 자체의 손상이 원인이 아니므로 신장 관류가 회복되면 수치가 정상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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