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환자가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과 함께 혈압 70/40mmHg, 맥박 130회/분을 보인다. 복부는 경직되어 있고 반발통이 있다. 이송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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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part1. 복통

## 문제

성인 환자가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과 함께 혈압 70/40mmHg, 맥박 130회/분을 보인다. 복부는 경직되어 있고 반발통이 있다. 이송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처치는?

## 보기

1.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2. 비위관을 삽입하여 감압한다
3. 심전도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4. 정맥로를 확보하고 수액을 주입한다 **✔ 정답**
5. 진통제를 근육 주사한다

**정답: 4**

## 해설

복부 경직과 반발통은 복막염을 시사하며, 저혈압과 빈맥은 패혈성 쇼크나 저혈량성 쇼크가 진행 중임을 의미한다. 1급 응급구조사는 즉시 정맥로를 확보하고 수액을 주입하여 순환을 유지해야 한다. 진통제 투여는 병원 도착 전 복막염 증상을 은폐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하며, 비위관 삽입은 수액 소생술 이후 고려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복부 경직과 반발통을 동반한 **저혈압성 쇼크** 상태이다. 1급 응급구조사가 이송 중 시행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쇼크 처치는 정맥로(IV) 확보와 수액 주입을 통한 순환 회복이다. 진통제는 복막염의 중요한 증상을 은폐하여 병원에서의 진단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병원 도착 전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혼동 주의! 비위관 삽입이나 심전도 모니터링도 필요한 처치이지만, 혈압이 70mmHg까지 떨어진 쇼크 상태에서는 조직 관류를 유지하기 위한 수액 소생술이 생명을 구하는 최우선 처치이다.

## 임상 시나리오

쇼크가 의심되는 외상 또는 내과적 응급 환자에서는 신속한 수액 요법이 예후를 결정짓는다. 현장 및 이송 중에는 18게이지(G) 이상의 굵은 정맥로를 상지에 확보하고, 생리식염수나 하트만 용액과 같은 등장성 결정질 용액을 빠르게 주입한다. 초기 수액 주입 후에도 혈압이 회복되지 않으면 혈액 손실이나 패혈증으로 인한 분포성 쇼크를 강하게 의심해야 한다. 복부 경직이 있는 환자에게 무분별한 진통제 투여는 '급성 복증'의 진단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반발통** — 복부를 천천히 눌렀을 때보다 손을 뗄 때 더 심한 통증을 느끼는 징후로, 복막염을 강하게 시사하는 신체 검진 소견이다.
- **저혈량성 쇼크** — 출혈이나 심한 탈수로 인해 순환 혈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져 장기 관류가 저하된 상태이다.
- **등장성 결정질 용액** — 생리식염수나 링거액처럼 체액과 삼투압이 유사한 수액으로, 응급 상황에서 초기 소생술에 일차적으로 사용된다.
- **복막염** — 복막의 염증으로, 복부 경직과 반발통이 주요 징후이며, 패혈성 쇼크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 **급성 복증** —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한 복통을 통칭하는 의학적 용어로, 원인 감별을 위해 진통제 사용 전 신중한 평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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