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뇌졸중이 의심되는 두통 환자 이송 시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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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part5. 두통

## 문제

급성 뇌졸중이 의심되는 두통 환자 이송 시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환자는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우측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말이 어눌해진 상태이다. 활력징후는 혈압 160/95mmHg, 맥박 88회/분, 호흡 16회/분, 혈당 130mg/dL, 산소포화도 95%이다.

## 보기

1. 저혈당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50% 포도당을 정맥 투여한다.
2. 증상 발생 시간을 확인하고 뇌졸중 센터로 신속히 이송한다. **✔ 정답**
3. 기도 삽관을 위해 근이완제를 투여한다.
4. 고혈압 조절을 위해 설하 니페디핀을 투여한다.
5. 뇌압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두부를 평평하게 유지한다.

**정답: 2**

## 해설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 발생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 센터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다. 혈압 강하는 뇌관류압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혈당은 정상 범위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뇌졸중 의심 환자의 병원 전 응급처치 우선순위**를 평가합니다. 제시된 환자는 갑작스러운 신경학적 결손(우측 편마비, 구음장애)과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을 보여 **급성 허혈성 뇌졸중**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이때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중요한 조치는 **증상 발현 시간(Onset time)**을 정확히 확인하고, 혈전용해술(tPA)이나 혈관 내 재개통술(EVT) 같은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 센터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입니다. 재관류 치료의 ‘골든타임’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불필요한 현장 처치로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혈당은 130mg/dL로 정상 범위이므로 저혈당은 배제되며, 급성기 뇌졸중에서 과도한 혈압 강하는 뇌관류압을 떨어뜨려 허혈 부위를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기도삽관은 의식 저하로 기도 반사가 소실된 경우에만 신중히 고려하며, 두부 거상은 뇌압 조절을 위해 오히려 권장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실무 가이드:** 병원 전 단계에서는 FAST(Face, Arm, Speech, Time) 평가법을 활용하여 신경학적 결손을 신속히 스크리닝합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는 '마지막으로 정상이었던 시간(Last Known Well Time)'**이며, 목격자가 있다면 반드시 확보하여 이송 병원에 전달합니다. 이송 중에는 15분마다 신경학적 상태 변화를 재평가하고, 산소포화도를 94%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주의사항:** 급성 뇌졸중에서는 혈압이 220/120mmHg를 초과하는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 전 혈압 강하를 시도하지 않습니다. 이는 경색 주변부(penumbra)의 측부 순환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혈당 측정은 필수이지만, 저혈당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도당을 투여하면 고혈당으로 인한 2차 뇌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Last Known Well Time** — 환자가 마지막으로 정상적인 상태였거나 증상이 없었던 것이 확인된 시각.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혈전용해술(tPA) 투여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 **FAST 평가** — Face(안면 마비), Arm(팔 들기), Speech(말하기 이상), Time(시간)의 약자로, 일반인과 응급의료종사자가 뇌졸중을 신속하게 선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평가 도구입니다.
- **재관류 치료** — 막힌 뇌혈관을 다시 열어주는 치료법.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와 동맥을 통해 혈전을 직접 제거하는 혈관 내 재개통술(EVT)이 대표적입니다.
- **Penumbra** — 뇌경색 중심부 주변의 허혈 상태에 빠져 기능을 상실했으나 아직 비가역적인 괴사에는 이르지 않은 뇌 조직 부위. 신속한 재관류로 기능 회복이 가능합니다.
- **구음장애** — 혀나 입술, 성대 등 발음 기관의 운동 조절 이상으로 인해 말이 어눌해지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증상. 뇌졸중의 주요 신경학적 징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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