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에 내원한 두통 환자 평가 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위험 신호 증상이나 징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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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part5. 두통

## 문제

응급실에 내원한 두통 환자 평가 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위험 신호 증상이나 징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보기

1. 수년간 지속된 만성적인 박동성 두통 **✔ 정답**
2. 50세 이후 처음 발생한 두통
3. 자세 변화에 따라 악화되는 두통
4. 갑자기 최대 강도로 시작된 두통
5. 발열과 함께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동반한 두통

**정답: 1**

## 해설

수년간 지속된 만성적인 박동성 두통은 편두통 등 양성 두통의 전형적인 병력이다. 반면, 50세 이후 처음 발생한 두통, 벼락 두통, 자세 변화에 따른 악화, 발열 및 경부 강직 동반은 이차성 두통의 위험 신호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이차성 두통을 시사하는 위험 신호(Red Flag)**를 선별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입니다. 응급실 환경에서 응급구조사는 두통이 단순한 일차성 두통인지, 아니면 뇌출혈, 뇌수막염, 종양 등 생명을 위협하는 기저 질환의 징후인지 신속하게 감별해야 합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증상들은 대부분 '위험 신호'에 해당합니다. **50세 이후 처음 발생한 두통**은 측두동맥염이나 종양 가능성을 시사하며, **자세 변화에 따라 악화되는 두통**은 두개내압 상승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최대 강도로 시작된 두통**은 '벼락 두통'으로 지주막하출혈의 특징적인 신호입니다. **발열과 함께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은 수막 자극 징후로 뇌수막염을 강력히 의심해야 합니다.

반면, **수년간 지속된 만성적인 박동성 두통**은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같은 양성(benign) 일차성 두통의 전형적인 병력입니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경과를 보이며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응급 상황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배제해야 할 위험 신호로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위험 신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만성적인 양상의 두통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응급 두통 환자 평가 시에는 **SNOOP4** 같은 선별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Systemic symptoms (전신 증상: 발열 등), Neurologic symptoms (신경학적 증상), Onset sudden (갑작스러운 발병), Older age at onset (고령에서 첫 발병), Pattern change (두통 양상 변화), Postural aggravation (자세에 따른 악화), Papilledema (시신경유두부종) 등의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병력 청취만으로도 많은 이차성 두통을 의심할 수 있으며, 특히 '벼락 두통'이나 발열 동반 시에는 신속한 영상 검사 및 뇌척수액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벼락 두통** — 갑자기 발생하여 1분 이내에 최대 강도에 도달하는 극심한 두통으로, 지주막하출혈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므로 응급 영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경부 강직** —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으로, 뇌수막염이나 지주막하출혈 등에서 나타나는 수막 자극 징후 중 하나입니다. 턱을 가슴에 닿게 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으로 확인합니다.
- **이차성 두통** — 뇌출혈, 감염, 종양, 외상 등 특정 기저 질환에 의해 유발된 두통을 의미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이 많아 응급 상황에서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 **편두통** — 주로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이 4~72시간 지속되는 일차성 두통입니다. 오심, 구토, 빛이나 소리에 대한 과민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두개내압 상승** — 뇌종양, 뇌출혈, 뇌부종 등으로 인해 두개골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아침에 심해지거나 자세 변화로 악화되는 두통, 오심, 구토, 시야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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