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환자에게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하는 이송 중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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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part3. 국소신경장애 (뇌졸중)

## 문제

뇌졸중 환자에게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하는 이송 중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구급차로 이송 중인 환자는 좌측 편마비와 구음장애를 보이며, 혈압 170/90mmHg, 혈당 110mg/dL이다.

## 보기

1. 침상 머리 부분을 30도 정도 올리고 기도를 유지한다 **✔ 정답**
2. 구강 흡인을 위해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이송한다
3. 혈압을 낮추기 위해 니트로글리세린을 설하 투여한다
4. 환자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올려 쇼크 자세를 취한다
5. 저혈당 가능성을 고려하여 50% 포도당을 정맥 투여한다

**정답: 1**

## 해설

뇌졸중 환자의 이송 시에는 뇌압 상승을 완화하고 기도 흡인을 예방하기 위해 침상 머리 부분을 30도 정도 올리는 것이 권장된다. 혈압이 높더라도 병원 전 단계에서 급격히 낮추는 것은 뇌관류압을 저하시킬 수 있어 금기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뇌졸중 환자의 병원 전 단계 이송 처치**에 대한 핵심 원칙을 묻는 High Yield 문제입니다. 뇌졸중 환자에게서 가장 중요한 초기 목표는 **뇌압 상승을 완화**하고 **기도를 유지**하여 2차적인 뇌 손상을 막는 것입니다. **침상 머리 부분을 30도 정도 올리는 자세**는 정맥 환류를 촉진하여 뇌압을 낮추고, 흡인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혈압이 170/90mmHg로 높더라도 병원 전 단계에서 급격히 혈압을 낮추면 뇌관류압이 감소하여 허혈 부위가 확장될 위험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혈압 강하는 금기입니다. 혈당 110mg/dL로 정상 범위이므로 저혈당 가능성을 고려한 처치는 불필요합니다.

급성 뇌졸중 이송 처치 요약

| 처치 항목 | 권장 사항 | 금기 및 주의 사항 |
| --- | --- | --- |
| 자세 | 침상 머리 30도 상승 | 머리를 낮추거나 평평하게 눕히는 자세 (뇌압 상승 악화) |
| 기도 관리 | 기도 유지, 필요 시 흡인 준비 | 구강 흡인만을 위해 옆으로 눕히는 것은 경추 손상 가능성 및 신경학적 평가 지연 초래 |
| 혈압 관리 | 지속적 모니터링, 원칙적으로 치료하지 않음 | 니트로글리세린 등 급격한 혈압 강하제 투여 금지 (뇌관류압 저하) |
| 혈당 관리 | 측정 후 기록 | 저혈당 증거 없는 무분별한 포도당 투여 금지 (고혈당은 뇌졸중 예후 악화) |
| 산소 투여 | 산소포화도 94% 이상 유지 | 산소포화도 정상인 환자에게 불필요한 고농도 산소 투여 금지 |

뇌졸중 병원 전 처치의 핵심 원리
뇌졸중 발생 시 뇌 조직은 경색 중심부와 주변부 반음영으로 나뉩니다. 혈압을 급격히 낮출 경우 반음영 부위로의 측부 순환이 붕괴되어 경색 부위가 확장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혈성 뇌졸중에서는 수축기 혈압 220mmHg, 확장기 혈압 120mmHg를 초과하는 극단적인 고혈압이 아니라면** 병원 전 단계에서 혈압을 낮추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반면, 머리를 30도 올리는 단순한 자세 변경만으로도 뇌정맥 유출이 개선되어 두개내압을 유의미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및 함정
- **보기 2**: 구강 흡인을 위해 환자를 옆으로 눕히는 것은 기도 유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외상성 뇌졸중 가능성에 대한 경추 보호 원칙에 위배되고 신경학적 상태 변화를 관찰하기 어렵습니다. **흡인이 필요하다면 고개만 옆으로 돌리거나 흡인기를 사용**합니다.
- **보기 3**: 니트로글리세린 설하 투여는 급격한 혈관 확장과 혈압 강하를 일으켜 뇌관류압을 급감시킵니다. 이는 **가장 피해야 할 처치 중 하나**입니다.
- **보기 4**: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올리는 쇼크 자세는 뇌압을 급격히 상승시켜 뇌탈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보기 5**: 혈당이 110mg/dL로 정상입니다. 저혈당 증거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50% 포도당을 투여하면 고혈당이 유발되어 오히려 신경학적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뇌졸중 의심 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과 응급실 의료진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지침입니다. 현장에서 환자에게 *"혈압이 높으니 우선 혈압부터 낮추는 약을 드릴게요"*라고 설명하는 것은 위험한 행위입니다. 병원 도착 전 처치는 **기도, 호흡, 순환 유지**에 집중하고, 신경학적 증상이 시작된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여 수진자에게 반드시 전달해야 합니다. 이 정보는 혈전용해제(tPA) 투여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기준이 됩니다. 환자 머리를 올릴 때 경추 손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뇌관류압** — 뇌로 혈액을 보내는 원동력으로, 평균동맥압에서 두개내압을 뺀 값입니다. 뇌혈류 자동조절 기전에 의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 **두개내압** — 두개골 내부의 압력으로, 뇌 실질, 혈액, 뇌척수액의 총 부피에 의해 결정됩니다. 뇌졸중, 외상 등으로 인해 상승하면 뇌관류압이 감소하여 허혈이 악화됩니다.
- **반음영** — 뇌경색 중심부 주변에 위치한, 기능은 소실되었으나 아직 비가역적 괴사에 이르지 않아 혈류 회복 시 살릴 수 있는 뇌 조직 부위를 말합니다.
- **기도 흡인** — 구강이나 위 내용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의식이 저하된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며 흡인성 폐렴이나 기도 폐쇄를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혈전용해제** —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재개통시키는 약물입니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증상 발생 4.5시간 이내에 투여 시 예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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