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찢어지는 듯한 앞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등 쪽으로 방사된다고 한다. 오른팔 혈압은 180/100mmHg, 왼팔 혈압은 110/70mmHg로 측정되었다. 이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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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57140  
> language: ko  
> subject: part2. 흉통

## 문제

4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찢어지는 듯한 앞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등 쪽으로 방사된다고 한다. 오른팔 혈압은 180/100mmHg, 왼팔 혈압은 110/70mmHg로 측정되었다. 이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 보기

1. 심전도 모니터링 없이 즉시 이송
2. 아스피린 300mg 씹어서 복용
3. 니트로글리세린 설하 투여로 혈압 조절
4. 통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 투여
5. 고농도 산소 투여 및 신속 이송 **✔ 정답**

**정답: 5**

## 해설

양팔 혈압 차이가 20mmHg 이상 나고 찢어지는 듯한 흉통이 등으로 방사되는 것은 대동맥 박리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응급구조사는 산소 투여와 함께 혈압을 급격히 낮추지 않으면서 신속히 상급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상대적 금기이며 항혈소판제 투여도 지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 심화 해설

다음은 제공된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심화 해설입니다.

핵심 단서 해부

제시된 사례는 급성 대동맥 박리(Acute Aortic Dissection)를 강력히 시사하는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찢어지는 듯한 앞가슴 통증이 등 쪽으로 방사되는 것은 대동맥 내막이 찢어지며 혈류가 박리된 층을 따라 이동하는 병태생리를 반영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서는 양팔의 혈압 차이입니다. 오른팔 혈압이 180/100mmHg로 상승한 반면, 왼팔 혈압은 110/70mmHg로 측정되었습니다. 이처럼 양측 상지 혈압 차이(inter-arm pressure difference)가 크게 벌어지는 것은 박리가 대동맥궁에서 왼쪽 빗장밑동맥(left subclavian artery) 기시부까지 진행되어 해당 혈관의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Stanford A형 대동맥 박리(Type A Aortic Dissection, TAAD)의 중요한 신체검진 소견입니다 [4].

병태생리와 임상 적용

대동맥 박리는 내막 파열로 인해 혈액이 중막(media) 층으로 유입되어 가짜 내강(false lumen)을 형성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박리가 상행 대동맥을 침범하는 Stanford A형은 심장 눌림증(cardiac tamponade), 급성 대동맥판막 기능부전, 관상동맥 폐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1][2].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혈압과 심박수를 신속히 낮추어 대동맥 벽에 가해지는 전단력(shear stress)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박리의 진행을 늦추고 파열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적인 초기 치료 원칙입니다. 통증 조절과 함께 베타 차단제(beta-blocker)를 정맥 투여하여 심박수를 분당 60회 전후로 낮추고 수축기 혈압을 100~120mmHg 범위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환자는 고혈압성 응급(hypertensive emergency) 상태이므로, 신속한 혈압 강하가 장기 손상을 막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환자의 병력에서 마판 증후군(Marfan syndrome)과 같은 결체조직 질환이나 고혈압이 위험인자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1][3]. 특히, 증례 보고에 따르면 고령의 고혈압 환자에서 비전형적인 증상만으로도 대동맥 박리가 발현될 수 있으므로, 전형적인 흉통이 있는 환자에게서 혈역학적 불안정성이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경우 박리의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uccessful, Concurrent Cesarean Section and Type A Aortic Dissection Repair in a Patient With Marfan Syndrome and Sickle Cell Trait.일반논문Scheffel EC, Ridley LA, Ramos GA, Guiry J, Da Cruz Alves B, Akujuo AC. (2026) · DOI: 10.1155/cris/6391145

- [2]Treatment and referral experiences of patients with type A aortic dissection and their families: a qualitative study.일반논문Li L, Wu W, Xu N, Zhao Q, Guo W. (2023) · DOI: 10.1136/bmjopen-2022-064247

- [3]A Novel Presentation of Stanford Type A Aortic Dissection with Vaginal Bleeding: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Chandramaniya V, Mehta S, Kapadia N, Chandramohanan H, Custodio J. (2025) · DOI: 10.5811/cpcem.47929

- [4]A Case of Reduced Pulse Pressure Following Aortic Valve Replacement: A Pitfall of Proximal Subclavian Artery Occlusion.케이스리포트Zhou P, Luo RY. (2026) · DOI: 10.1002/ccr3.72130

## 임상 시나리오

응급구조사를 위한 급성 대동맥 박리 현장 대응 가이드

현장 평가 및 인지

찢어지는 듯한 흉통이 등으로 방사되고 양팔 혈압 차이가 20mmHg 이상이면 급성 대동맥 박리를 최우선으로 의심해야 한다. 특히 우측 상지 혈압이 높고 좌측이 낮은 패턴은 Stanford A형 박리가 왼쪽 빗장밑동맥을 침범했음을 시사하므로 신속한 판단이 요구된다. 의식 상태, 호흡, 맥박의 질을 포함한 일차 평가를 시행하고 대동맥 박리 의심 소견을 즉시 수신 의료기관에 전달한다.

현장 처치 원칙

- **산소 투여:** 고농도 산소를 비재호흡 마스크로 분당 15L 투여하여 조직 저산소증을 예방한다. 호흡곤란이나 쇼크 징후가 없더라도 장기 관류 유지를 위해 적용한다.

- **혈압 및 심박수 조절:** 수축기 혈압을 100~120mmHg, 심박수를 분당 60회 전후로 낮추는 것이 목표이다. 응급구조사는 정맥로 확보 후 에스몰롤과 같은 속효성 베타차단제 투여를 준비하고 의료 지도를 요청한다. 통증 조절을 위해 모르핀을 의료 지도 하에 투여할 수 있으며 이는 교감신경 흥분을 억제하여 혈압과 심박수 안정에 기여한다.

- **금기 약물 확인:**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는 출혈 위험을 높이므로 절대 투여하지 않는다. 니트로글리세린은 반사성 빈맥을 유발할 수 있어 단독 사용을 피한다.

이송 중 모니터링 및 주의사항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맥과 ST분절 변화를 감시한다. 양팔 혈압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박리 진행 여부를 간접 평가하고 의식 수준 변화와 신경학적 결손 발생을 확인한다. 대동맥 판막 기능부전으로 인한 심부전이나 심장눌림증 징후인 경정맥 확장과 쇼크를 감시한다. 이송 중에는 환자를 앙와위로 안정시키고 과도한 움직임을 제한하며 수신 병원에 도착 즉시 컴퓨터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이 가능하도록 사전 연락을 취한다.

수신 병원 인계 핵심 정보

통증 발생 시각과 양상, 최초 측정한 양팔 혈압 수치, 투여한 산소량과 약물, 신경학적 상태 변화를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Stanford A형 대동맥 박리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므로 심장혈관외과가 있는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다.

## 핵심 개념

- **Stanford A형 대동맥 박리** — 상행 대동맥을 침범하는 박리로 심장눌림증, 대동맥판막 기능부전, 관상동맥 폐색 등 치명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한 응급 질환이다.
- **양측 상지 혈압 차이** — 양팔의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차이 나는 상태로 대동맥 박리나 빗장밑동맥 협착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체검진 소견이다.
- **고혈압성 응급** — 혈압이 180/120mmHg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표적 장기 손상이 동반된 상태로 신속한 혈압 강하가 필요하다.
- **전단력** — 혈류가 혈관 벽에 평행하게 작용하는 힘으로 대동맥 박리에서는 이 힘을 줄이기 위해 혈압과 심박수를 낮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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