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변증과 치법의 연결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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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한방 병리 및 진단

## 문제

다음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변증과 치법의 연결로 옳은 것은?

35세 여성. 두통, 발열, 오한, 땀이 나지 않음, 몸이 쑤시고 아픔, 코막힘, 맥은 부긴(浮緊). 설태는 박백(薄白).

## 보기

1. 위열증 — 청열사화(淸熱瀉火)하여 기분의 열을 내려줌
2. 풍한표증 — 신온해표(辛溫解表)하여 한사를 발산하고 표를 열어줌 **✔ 정답**
3. 담열옹폐 — 청열화담(淸熱化痰)하여 담열을 없애고 폐를 통하게 함
4. 음허내열 — 자음강화(滋陰降火)하여 음을 보하고 허열을 내려줌
5. 풍열표증 — 신량해표(辛凉解表)하여 열을 식히고 표를 열어줌

**정답: 2**

## 해설

오한, 무한(땀 없음), 몸살, 코막힘, 부긴맥(浮緊脈), 박백태(薄白苔)는 풍한(風寒)이 표(表)를 침범한 풍한표증(風寒表證)의 전형적 증상이다. 치법은 신온해표(辛溫解表)로 한사를 발산시켜 표를 열어주는 것이 정법이다. 오답: 1번 풍열표증은 발열 위주, 오한 경미, 인후통, 맥부삭(浮數)이 특징이며 신량해표를 쓴다. 3번 위열증은 표증이 아닌 이열(裏熱)로 구갈·고열이 주증이다. 4번 음허내열은 내상(內傷)으로 오후조열·도한·맥세삭이 특징이다. 5번 담열옹폐는 기침·황담·흉민이 주증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한의학 변증(辨證, Pattern Identification)의 기본인 팔강변증(八綱辨證), 특히 표증(表證, Exterior Pattern)과 한증(寒證, Cold Pattern)/열증(熱證, Heat Pattern)을 감별하는 능력을 묻고 있어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들을 분석하여 병의 위치(表/裏), 성질(寒/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 원칙(治則)과 구체적인 치법(治法)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제시된 증상은 핵심! 오한(惡寒)이 뚜렷하고 발열(發熱)이 있으나 땀이 나지 않는 점(無汗), 몸살과 코막힘, 그리고 부긴맥(浮緊脈)과 박백태(薄白苔)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는 병리적 요인(여기서는 風寒邪)이 인체의 가장 바깥 부분인 표(表)에 침범하여, 방어 기능을 하는 위기(衛氣, Defensive Qi)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 울체된 상태를 의미해요. 맥이 부(浮)한 것은 병이 표에 있음을, 긴(緊)한 것은 한사(寒邪)의 특징을 나타내므로 풍한표증(風寒表證, Wind-Cold Exterior Pattern)으로 변증하는 것이 정확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풍한표증의 치료 원칙은 신온해표(辛溫解表)예요. 이는 성질이 맵고(辛) 따뜻한(溫) 약물을 사용하여 체표에 뭉쳐 있는 한사(寒邪)를 땀(汗)과 함께 발산시켜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이에요. 즉, '표를 열어준다(解表)'는 것은 막혀 있는 땀구멍을 열어 사기를 배출하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풍한표증 진단과 신온해표 치법을 연결한 보기 2번이 정답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1번 위열증(胃熱證)은 위장에 실열(實熱)이 있는 상태로, 고열, 심한 갈증, 잇몸이 붓고 피나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표증의 증상(오한, 코막힘)은 없어요. 치법은 청열사화(淸熱瀉火)로, 열을 식히는 한랭한 약물을 사용하므로 신온약을 쓰는 풍한표증과는 전혀 달라요. 혼동 주의! 3번 담열옹폐(痰熱壅肺)는 가래(痰)와 열(熱)이 폐를 막고 있는 상태로, 기침과 함께 누렇고 끈적한 가래, 가슴 답답함이 주요 증상이에요. 마찬가지로 표증이 아닌 이증(裏證)에 속하며 치법도 청열화담(淸熱化痰)을 사용해요. 혼동 주의! 4번 음허내열(陰虛內熱)은 체내 진액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허열(虛熱)로, 만성 소모성 질환에서 나타나며 오후에 열이 오르고 손발바닥이 뜨거우며 식은땀(盜汗)이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맥도 세(細)하고 삭(數)하여 부긴맥과 구분되며, 치법은 자음강화(滋陰降火)로 부족한 음을 보충하는 약물을 써요. 혼동 주의! 5번 풍열표증(風熱表證)은 같은 표증이지만 병의 성질이 열(熱)이에요. 따라서 오한보다는 발열이 더 심하고, 인후통, 목마름, 맥부삭(浮數脈)이 나타나며 설태는 박황태(薄黃苔)로 약간 누런 색을 띠는 것이 감별 포인트예요. 치법 역시 신온이 아닌 신량해표(辛凉解表)로, 맵고 서늘한 성질의 약물로 열을 식히며 표를 풀어줘야 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핵심! 표증을 감별할 때, 오한과 발열의 정도, 땀의 유무, 맥의 긴(緊)과 삭(數), 설태의 백(白)과 황(黃)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한증(寒證)과 열증(熱證)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대표적인 신온해표 처방으로는 마황탕(麻黃湯), 신량해표 처방으로는 은교산(銀翹散)이 있어요.

개념 정리: 표증(表證)은 외부 병리적 요인이 인체의 피부, 모발, 근육 등 표부(表部)를 침범하여 위기(衛氣)의 순환 장애를 일으킨 초기 단계의 병증이에요. 주로 발열, 오한, 두통, 전신통, 코막힘, 부맥(浮脈)을 특징으로 하며, 병사와 정기의 싸움이 비교적 가볍고 얕은 부위에서 일어나는 상태를 말해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풍한표증 (風寒表證) | 풍열표증 (風熱表證) |
| --- | --- | --- |
| 오한/발열 | 오한이 심하고 발열은 경미 | 오한은 경미하고 발열이 심함 |
| 땀 | 땀이 나지 않음 (無汗) | 약간 땀이 남 (微汗) |
| 인후 | 별다른 증상 없음 | 인후통(咽喉痛), 붉어짐 |
| 맥상(脈象) | 부긴맥(浮緊脈) | 부삭맥(浮數脈) |
| 설태(舌苔) | 박백태(薄白苔) | 박황태(薄黃苔) |
| 치법(治法) | 신온해표(辛溫解表) | 신량해표(辛凉解表) |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 생약학 및 한방 제제 파트에서 변증과 치법을 연결하는 문제는 매우 빈번하게 출제돼요. 특히 감기(感氣)의 초기 증상을 풍한형과 풍열형으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대표적인 처방(마황탕, 계지탕, 은교산 등)과 그 구성 약물의 효능을 연결하는 문제는 핵심!이에요. 맥상과 설진의 기초적인 감별 포인트를 반드시 암기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증상만 제시하고 변증을 맞추는 것에서 나아가, '이 환자에게 적합한 한약 처방을 고르시오' 또는 '다음 중 이 변증의 치법에 따라 사용될 수 있는 약물이 아닌 것은?'과 같은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신온해표약인 마황, 계지와 신량해표약인 박하, 상엽을 구분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사님,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 좀 지어주세요. 몸이 으슬으슬 춥고, 머리도 아프고 온몸이 쑤셔요. 땀은 전혀 안 나고 코도 막혔어요." 약국을 찾은 30대 여성 환자가 이렇게 호소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이 환자의 주 호소는 오한과 무한(無汗), 전신통이므로 전형적인 풍한표증(風寒表證)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설태가 흰색이고 맥이 부하며 긴장되어 있다면 더욱 확실해지겠죠. 이때 인후통이 심하거나 누런 콧물이 나온다면 풍열표증을 의심하고 다른 약물을 권장해야 하므로 반드시 추가로 증상을 확인해야 해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핵심! 풍한표증으로 판단되면, 신온해표(辛溫解表)의 효능을 가진 한약 제제나 생약 성분을 권장하게 돼요. 예를 들어, 마황(麻黃, Ephedra Herb)이 함유된 감기약이나 계지(桂枝, Cinnamon Twig), 생강(生薑, Ginger) 등이 포함된 제품을 고려할 수 있어요. 복약지도 시에는 "이 약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약간 내어 기운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작용해요. 약 복용 후에는 얇은 이불을 덮고 안정을 취하며 땀을 약간 내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땀이 과도하게 나면 탈진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또한, 찬 음식이나 음료는 피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아요."라고 설명해야 해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식사 및 복용 타이밍**: 신온해표약은 일반적으로 식후 30분에 복용하며, 위장이 약한 사람은 식사 직후 복용해도 좋아요. **생활 관리**: 복용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주의해요. **부작용 모니터링**: 마황 함유 제제 복용 시 두근거림, 불면,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나 심혈관 질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해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한약 제제를 다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증(辨證)'이에요! 단순히 '감기약'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지 말고, 환자의 증상을 꼼꼼히 듣고 이것이 풍한인지, 풍열인지, 아니면 다른 체질적인 문제가 동반된 것인지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증상에 맞지 않는 약을 권하면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병을 깊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국시에서 이론을 공부할 때도, 이 약이 실제로 어떤 환자에게 맞을지를 그림 그리듯 상상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핵심 개념

- **풍한표증 (風寒表證, Wind-Cold Exterior Pattern)** — 풍사(風邪)와 한사(寒邪)가 인체의 겉부분인 표(表)를 침범하여 위기(衛氣)의 순환을 막아 발생하는 병증. 심한 오한, 경미한 발열, 무한(無汗), 두통, 전신통, 코막힘, 부긴맥(浮緊脈), 박백태(薄白苔)가 특징.
- **신온해표 (辛溫解表, Acrid-Warm Relieving Exterior)** — 맵고(辛) 따뜻한(溫) 성질의 약물(마황, 계지, 생강 등)을 사용하여 땀을 내어(發汗) 체표에 정체된 한사(寒邪)를 몰아내는 치료 방법. 풍한표증의 대표적인 치법.
- **부긴맥 (浮緊脈, Floating-Tight Pulse)** — 병이 표(表)에 있을 때 나타나는 부맥(浮脈)과 한증(寒證) 또는 통증을 의미하는 긴맥(緊脈)이 결합된 맥상. 손가락을 살짝 대기만 해도 맥이 느껴지면서(浮) 팽팽하게 긴장된(緊) 느낌. 풍한표증과 외감 초기의 전신통 진단에 핵심적인 지표.
- **풍열표증 (風熱表證, Wind-Heat Exterior Pattern)** — 풍사(風邪)와 열사(熱邪)가 표(表)를 침범한 병증. 발열이 오한보다 심하고, 인후통, 구갈, 약간의 땀, 부삭맥(浮數脈), 설첨홍(舌尖紅), 박황태(薄黃苔)가 특징. 치법으로는 성질이 맵고 서늘한 신량해표(辛凉解表)를 사용.
- **변증 (辨證, Pattern Identification)** — 한의학에서 환자의 증상, 맥, 설태, 신체 징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병증(Pattern)의 원인, 성질, 위치, 정기와 사기의 소장(消長) 등을 파악하는 진단 과정. 치료 원칙(治則)과 구체적인 치법(治法)을 결정하는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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