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가 퇴원 환자에게 다약제 복약상담을 진행할 때, 'Show and Tell' 방식 대신 'Teach-Back(되가르치기)' 기법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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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

## 문제

약사가 퇴원 환자에게 다약제 복약상담을 진행할 때, 'Show and Tell' 방식 대신 'Teach-Back(되가르치기)' 기법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처방 의사의 지시 사항을 환자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2. 환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3. 환자가 스스로 복약 계획을 세우도록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서이다.
4. 환자가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억하였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 정답**
5. 약사의 설명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정답: 4**

## 해설

Teach-Back(되가르치기)은 약사가 설명한 후 환자에게 "방금 제가 설명한 내용을 본인의 말로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요청하여 환자의 이해도와 기억 정확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법이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Show and Tell과 달리, 이해 오류를 즉시 발견하고 교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약제 복약상담에서 특히 유용하다. 나머지 선택지는 각각 업무 효율, 심리 지지, 처방 전달, 자율성 부여를 목적으로 하는 다른 기법이나 접근법에 해당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다약제 복용 환자 상담 시 사용하는 **환자 교육 기법**의 목적을 비교하고 있어요. 약사 국가고시에서 복약지도(Patient Counseling)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묻는 문제는 임상약학 및 약사 실무 영역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Teach-Back(되가르치기)은 환자가 약사의 설명을 핵심! 자신의 언어로 재진술하게 하여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이해를 확인하는 '이해도 확인 중심'의 소통 기법이에요. Show and Tell(보여주고 설명하기)이 약사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라면, Teach-Back은 쌍방향 소통을 통해 환자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④번이 정답이에요. Teach-Back의 궁극적인 목적은 핵심! 환자가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억했는지를 약사가 직접 확인하는 거예요. 특히 다약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복잡한 용법과 부작용(Adverse Effect)을 혼동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해 오류를 즉시 교정할 수 있는 이 기법이 효과적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처방 의사의 지시 사항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정보 제공'의 기본이지만, Teach-Back은 단순 전달이 아닌 환자의 이해도를 확인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은 오히려 Show and Tell 방식에 가까워요.
② 환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은 공감(Empathy) 및 경청(Listening) 기법과 관련이 깊어요. Teach-Back은 인지적 이해도 확인이 주목적이에요.
③ 환자가 스스로 복약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것은 환자 중심의 '공유된 의사 결정(SDM, Shared Decision Making)'이나 '자가 관리 역량 강화(Self-management empowerment)'의 개념에 가까워요. Teach-Back은 설명된 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전제로 하므로 그 선행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⑤ 혼동 주의! 약사의 설명 시간 단축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에요. 오히려 Teach-Back은 환자가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 설명이 필요할 수 있어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약물 부작용 예방과 복약 순응도(Adherence) 향상이라는 더 큰 효율을 가져와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복약지도 기법으로는 초기 단계의 Open-ended Question(개방형 질문), 환자의 복약 절차를 실제로 관찰하는 Show-Me(시범 평가) 등이 있어요. Teach-Back은 주로 복잡한 용법 설명 후에 사용되며, "제가 설명을 잘 드렸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복용법을 본인의 말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와 같은 비난하지 않는(Non-shaming)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Teach-Back(되가르치기)은 환자가 정보를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복약상담의 핵심 기법이에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환자의 기억 오류를 즉시 발견하고 교정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해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Show and Tell | Teach-Back |
| --- | --- | --- |
| 초점 | 정보 전달 (일방향) | 이해도 확인 (쌍방향) |
| 방식 | 약사가 설명하고 보여줌 | 환자가 설명 내용을 재진술함 |
| 목적 | 지식 전수 | 오류 교정 및 정확한 정보 습득 확인 |

암기 팁: 'Teach-Back'은 '되가르치기'예요. "내가 가르친 내용을 다시 나에게 가르쳐 봐요"라는 느낌으로 기억하면, 환자가 선생님이 되어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도를 평가한다는 개념이 쉽게 와닿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에서 복약지도 기법의 구체적인 정의와 목적을 묻는 문제는 꾸준히 출제돼요. 특히 다약제 복용 노인 환자 사례와 연결하여 가장 효과적인 상담 기법이 무엇인지 고르는 문제로 자주 등장해요.

기출 변형 주의!: 실제 처방전을 제시하고, "이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복약상담 기법은?"이라고 묻거나, "Teach-Back을 시행하는 올바른 대화문"을 고르는 형태로 변형될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퇴원을 앞둔 78세 남성 환자가 약국을 방문했어요. 이 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으로 총 7가지의 약물을 새롭게 처방받았어요. 약사가 각 약물의 용법과 주의사항을 Show and Tell(보여주고 설명하기) 방식으로 꼼꼼하게 설명했지만, 환자는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며 "네, 알겠습니다"라고만 대답할 뿐이에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이때 약사는 핵심! Teach-Back(되가르치기) 기법을 사용해야 해요. "어르신, 제 설명이 부족했을 수 있어서 확인차 여쭤볼게요. 혹시 이 빨간색 캡슐 약은 언제, 어떻게 드셔야 하는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공손하게 요청하는 거예요. 만약 환자가 "아침에 한 알씩이요"라고 대답하면, 약사는 "네, 맞아요. 그런데 혹시 식사와 관련해서는 기억나시는 게 있으신가요?"라고 추가 질문을 하며 복용 타이밍(식후 즉시 복용 등)의 이해 오류를 바로잡아 줄 수 있어요. 이런 과정을 통해 퇴원 후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약물 오용을 예방할 수 있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Teach-Back을 시행할 때는 환자가 시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모든 설명의 책임은 의료진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가 설명을 잘 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핵심! 1) 핵심 정보를 설명한다. 2) 환자에게 비난하지 않는 어조로 설명한 내용을 다시 말씀해 달라고 요청한다. 3) 환자의 답변을 듣고 이해가 정확하면 칭찬하고, 오류가 있으면 부드럽게 다시 설명한다. 4) 이해가 완전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국에서 바쁘다 보면 '다 아시죠?' 하고 넘어가기 쉬운데, 그 작은 확인 절차가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돼요. 단순히 약을 건네는 사람이 아니라, 환자가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교육자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잊지 마세요!"

## 핵심 개념

- **Teach-Back** — 환자가 의료인의 설명을 자신의 언어로 재진술하게 하여 정보의 이해도를 직접 확인하는 쌍방향 소통 기법
- **복약 순응도** — 환자가 처방된 약물을 의료진의 지시와 합의된 계획에 따라 정확하게 복용하는 정도
- **다약제 복용** — 일반적으로 5가지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상태로, 약물상호작용 및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
- **Show and Tell** — 약사가 환자에게 직접 약품을 보여주며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일방향으로 설명하는 기본적인 정보 전달 방식
- **공유된 의사 결정(SDM, Shared Decision Making)** — 의료진이 일방적으로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함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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