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의약품 정책에서 약국의 역할과 관련하여 보건정책적 관점에서 가장 적절하게 기술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26  
> language: ko  
> subject: 보건의료체계와 행정

## 문제

우리나라 의약품 정책에서 약국의 역할과 관련하여 보건정책적 관점에서 가장 적절하게 기술한 것은?

## 보기

1. 약국은 의사의 처방을 그대로 이행하는 수동적 조제 기관으로, 정책적 역할은 없다.
2. 약국은 의사의 처방전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며, 임상적 판단에 따라 처방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3. 약국의 DUR 점검은 의무 사항이 아니라 약사의 자율적 선택에 맡겨진 권장 사항이다.
4. 약국은 일반의약품 판매에만 집중하며, 전문의약품 관련 복약상담은 의사의 고유 영역이다.
5. 약국은 의약분업 체계 내에서 처방 검토, 복약상담, DUR 점검을 통해 의약품 안전 사용의 최종 관문 역할을 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의약분업 체계 내에서 약국은 단순 조제 기관을 넘어 처방 내용 검토, 복약상담 제공, DUR 시스템을 통한 병용금기·중복처방 실시간 점검 등을 수행하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최종 관문 역할을 담당한다. 1번은 약국의 능동적 역할을 부정하며, 3번은 처방 수정 권한은 인정되지 않는다. 4번은 전문의약품 복약상담도 약사의 핵심 역할이며, 5번은 DUR 점검은 의무 사항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우리나라 의약분업 체계에서 약국의 공중보건학적·보건정책적 역할을 묻고 있어요. 단순히 조제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의약품 사용 전반에 걸친 안전망(Safety Net)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특히 처방 검토(DUR, Drug Utilization Review)와 복약상담(Patient Counseling)은 약사법에 명시된 법적 의무이자 전문 약사의 핵심 역량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의약분업은 의사가 환자의 질환을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행하면, 약사가 처방전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조제·투약하는 역할 분담 체계예요. 이 과정에서 약사는 의사의 처방 오류를 사전에 발견하고 수정을 요청할 수 있는 능동적인 협력자(Collaborator)이자 환자 안전의 최종 감시자(Gatekeeper)예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이 정답이에요. 핵심! 약사법 제25조(처방전의 검토 및 조제)에 따라 약사는 처방전을 받으면 반드시 내용을 검토해야 해요. DUR 시스템을 통해 병용 금기(Contraindicated Combination), 중복 처방(Duplicate Prescription), 특정 연령대 금기 의약품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처방의에게 처방 변경을 요청(중재, Intervention)하는 것은 단순한 권장 사항이 아닌 **법적 의무**예요. 이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약물 치료를 보장하는 것이 약국의 보건정책적 핵심 역할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약국은 처방대로 기계적으로 조제만 하는 수동적인 기관이 아니에요. 약사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처방을 검토하고 복약 지도를 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요.

② 약사는 처방전을 임의로 수정하거나 변경할 권한은 없어요. 처방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처방의에게 연락하여 수정을 요청**하는 '처방 중재(Prescription Intervention)'를 수행하며, 이는 약사의 전문적 판단과 의무를 실행하는 과정이에요.

③ 혼동 주의! DUR 점검은 약사법에 따른 **의무 사항**이에요. 선택적 권장 사항이 아니며, 이를 소홀히 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어요.

④ 약국은 일반의약품(OTC) 판매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Ethical Drug)에 대한 복약상담**도 핵심 역할이에요. 약사법에 명시된 복약지도 의무는 모든 의약품에 적용되며, 특히 부작용과 상호작용 관리가 중요한 전문의약품에서 더욱 중요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의약분업 예외 지역(의료취약지)에서의 조제권 문제, 처방전 대체조제(Generic Substitution)의 요건과 절차(생물학적동등성 인정 품목에 한해 사전 동의 후 가능), 약국 외 장소(예: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조제·복약지도 규정도 함께 정리해 두면 좋아요.

개념 정리: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사용평가)은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에요. 약국에서는 조제 시 실시간으로 점검(동시적 DUR, Concurrent DUR)이 이루어지며, 병용 금기, 연령 금기, 임부 금기, 용량 과다 등을 확인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의 DUR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법 제25조(처방전 검토 및 조제), 제26조(대체조제), 제30조(복약지도)는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는 초고빈도 법령이에요. 단순히 '의무'인지 '권고'인지, '임의 변경'인지 '처방의 동의 후 변경'인지의 미묘한 차이를 꼼꼼하게 구분해서 학습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약사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직접 환자에게 약을 조제할 수 있는 경우는?"과 같이 의약분업의 예외 사례를 묻는 문제로 자주 변형되니, 약사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예외 조항을 함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고혈압과 당뇨약을 드시는 65세 환자분이 오늘 허리 통증 때문에 방문한 정형외과에서 처방전을 새로 받아 약국에 오셨어요. DUR을 돌려보니 기존에 드시던 항응고제(와파린, Warfarin)와 방금 처방된 소염진통제(NSAIDs)가 병용 금기(Contraindicated Combination)로 '위장관 출혈 위험 증가' 경고가 떴어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DUR)**: DUR 경고를 확인하는 즉시 조제를 중단하고 문제를 평가해요.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심각한 약물상호작용(Drug Interaction)이에요.

2. **문제 평가(Evaluation)**: 항응고제인 와파린과 NSAIDs는 서로 혈소판 기능을 억제하고 위 점막 보호 작용을 저해하여 출혈 위험을 상승시켜요. 환자의 나이와 복용 중인 약물을 고려할 때 위험도가 높아요.

3. **처방 중재(Prescription Intervention)**: 핵심!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께 직접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상대적으로 위장관 출혈 위험이 적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계열의 진통제나 물리치료 등으로 처방 변경을 요청해요. 이 과정은 반드시 처방의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약사가 임의로 처방약을 빼거나 바꿔서 조제할 수 없어요.

4. **복약지도(Counseling)**: 환자분께 "지금 드시는 혈액 순환 약(와파린)과 새로 받으신 통증 약이 서로 맞지 않아서 출혈 위험이 있어 의사 선생님께 더 안전한 약으로 바꿔 달라고 연락드렸어요"라고 설명하고, 약이 변경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해요. 처방 변경 후에는 변경된 약에 대한 복약지도를 다시 진행해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국은 단순히 약을 건네는 곳이 아니라, 환자의 약물 치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는 최종 검증 단계예요. DUR 경고를 그냥 무시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에요. 조제실에서 경고음을 들었을 때 '귀찮다'가 아니라 '내가 환자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약사가 되어야 해요. 국시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해요!"

## 핵심 개념

- **의약분업 (Separation of dispensing and prescribing)** — 의사는 환자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행하며, 약사는 처방전에 따라 조제 및 복약지도를 수행하도록 역할을 분담하여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약물 치료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제도.
- **DUR (Drug Utilization Review)** — 의약품사용평가. 약물 요법이 적절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처방, 조제, 투약 전 과정에서 의약품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체계. 약국에서는 조제 시 병용 금기, 중복 처방 등을 실시간 점검함.
- **복약지도 (Patient Counseling)** — 약사가 환자에게 의약품의 명칭, 효능·효과, 용법·용량, 부작용, 보관 방법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법적 의무.
- **처방 중재 (Prescription Intervention)** — 약사가 처방전을 검토한 결과 의약품의 안전성 또는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때, 처방의에게 연락하여 처방 내용의 확인 또는 변경을 요청하는 전문적 행위.
- **대체조제 (Generic Substitution)** — 약사가 처방된 의약품을 생물학적동등성이 인정된 다른 제조사의 동일 성분·함량·제형 의약품으로 대체하여 조제하는 것. 반드시 처방의의 사전 동의 또는 환자의 요청이 필요함.

## 같은 주제 문제

- [우리나라 의약분업 제도의 핵심 원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17)
- [우리나라에서 2000년 의약분업 시행 이후 나타난 제도적 변화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18)
- [우리나라 의약분업에서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원내 조제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19)
- [다음 중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20)
-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서 약사의 대체조제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21)
- [아래 시나리오에서 A 약사의 행위를 평가할 때 적용되는 보건정책 원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22)
-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서 의약품 처방·조제 시 약물이용 평가(DUR)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23)
-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서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4822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