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서 의약품 처방·조제 시 약물이용 평가(DUR)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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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보건의료체계와 행정

## 문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서 의약품 처방·조제 시 약물이용 평가(DUR)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DUR은 의사와 약사 간 처방전 전달을 전자적으로 중계하는 전자처방전 시스템이다.
2. DUR은 의약품 유통 단계에서 위·변조 처방전을 탐지하기 위한 위조방지 시스템이다.
3. DUR은 제약회사가 신약을 등재할 때 경제성을 평가하는 약가 산정 도구이다.
4. DUR은 의약품의 보험 급여 여부를 실시간으로 결정하는 급여 심사 시스템이다.
5. DUR은 처방·조제 시점에 병용금기, 연령금기, 중복처방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약물 사용을 지원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DUR(Drug Utilization Review)은 처방·조제 시점에 병용금기, 연령금기, 임부금기, 중복처방, 용량 적절성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의약품 안전 사용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1번은 급여 심사 기능, 3번은 전자처방전 중계, 4번은 위조방지, 5번은 경제성 평가와 혼동한 오답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내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약물이용 평가(DUR, Drug Utilization Review)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핵심! DUR은 단순한 행정 처리 시스템이 아니라, 처방·조제가 이루어지는 바로 그 시점에(POC, Point of Care) 환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 관련 문제(DRP, Drug-Related Problems)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사전에 차단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DUR은 '의약품 사용 평가'라는 사후적 의미를 넘어, 핵심! 사전적(Prospective) 약물이용 평가 시스템으로 진화했어요. 환자가 특정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 잠재적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Alert)를 제공하여 부작용(Adverse Effect)을 예방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약사법 제23조의2(약물이용 평가 등)에 법적 근거를 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5번이에요. DUR 시스템은 처방전이 입력되는 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환자의 과거 처방 이력, 나이, 성별, 임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요. 이를 통해 병용금기(Drug-Drug Interaction), 특정 연령대 금기(Age Contraindication), 중복처방(Duplicate Prescription), 용량 초과 등의 문제를 의사와 약사에게 팝업창으로 즉시 알려줌으로써 안전한 약물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DUR의 핵심 기능이에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번 오답:** '의사와 약사 간 처방전 전달을 전자적으로 중계하는 시스템'은 DUR이 아닌, 혼동 주의! **전자처방전 중계 시스템(EPS, Electronic Prescription System)**에 대한 설명이에요. DUR은 처방전 전송 자체보다 전송된 처방 내용의 임상적 안전성과 적절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2번 오답:** '위·변조 처방전 탐지'는 DUR의 주된 목적이 아니에요. 이는 혼동 주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이나 처방전의 보안 요소(바코드, 워터마크)를 통해 관리되는 보안 기능에 가깝습니다. DUR은 처방전의 진위 여부보다 처방 내용의 약학적 안전성을 검토해요.
**3번 오답:** '제약회사의 신약 등재 시 경제성 평가'는 혼동 주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수행하는 경제성 평가(PE, Pharmacoeconomic Evaluation) 및 **약가 협상** 과정에 해당해요. DUR은 이미 등재되어 사용 중인 약물의 임상적 적정성을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4번 오답:** '보험 급여 여부를 실시간으로 결정하는 시스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혼동 주의! **급여 심사 시스템**의 일부 기능이에요. DUR 점검 결과 금기 사항이 확인되면 급여가 제한될 수 있지만, DUR 자체가 급여 기준을 설정하거나 급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DUR은 점검 시점에 따라 사전적(Prospective), 동시적(Concurrent), 후향적(Retrospective) 평가로 나뉘며, 국내 시스템은 주로 사전적·동시적 평가를 수행해요. 또한 DUR 정보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전국의 병·의원과 약국에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약사는 DUR 경고를 무시하지 않고, 환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필요시 처방 중재를 해야 할 전문적 책임이 있어요.

개념 정리
DUR 시스템은 **'약물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도구'**이며, 다음과 같은 대표적인 금기 사항을 점검해요.

| 점검 항목 | 주요 내용 및 예시 |
| --- | --- |
| 병용금기 | 상호작용으로 심각한 부작용 유발 (예: 케토코나졸(Ketoconazole) + 스타틴(Statin) 계열 → 횡문근융해증 위험) |
| 연령금기 | 특정 연령에서 유해 반응 위험 (예: 12세 미만 소아에서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사용 금기 → 치아 착색 및 골 성장 억제) |
| 임부금기 | 태아 기형 유발 위험 (예: 임신 중 ACE 억제제(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 사용 금기 → 태아 신장 발달 이상) |
| 중복처방 | 동일 성분 또는 동일 계열 약물 중복 (예: 타이레놀(Acetaminophen) + 종합감기약(성분 중복) → 간독성 위험) |
| 용량/기간 | 허가된 1일 최대 용량 또는 투여 기간 초과 (예: 에르고타민(Ergotamine) 제제 과다 사용 시 말초 허혈) |

한눈에 비교!

| 구분 | 주요 기능 | 운영 목적 |
| --- | --- | --- |
| DUR 시스템 | 처방·조제 시 실시간 안전성 점검 (병용금기 등) | 약물 부작용 예방 및 적정 사용 유도 |
| 전자처방전 시스템 | 처방전의 전자적 전송 및 중계 | 종이 처방전의 불편 해소 및 전달 체계 효율화 |
| 약가 등재 시스템 | 신약의 경제성 평가 및 약가 결정 | 보험 재정의 효율적 관리 및 환자의 접근성 보장 |
| 급여 심사 시스템 | 요양급여비용의 적정성 심사 및 지급 결정 | 진료비 및 약제비의 재정 관리 및 부당 청구 방지 |

암기 팁
핵심! DUR의 알파벳을 활용해 보세요. **D**rug(약물), **U**tilization(사용), **R**eview(평가) → **"약을 '사용'하는 바로 그 순간에 '평가'하여 사고를 막는 시스템"**이라고 기억하면 됩니다. 처방전을 전달하는 택배 기사가 아니라, 약물 사용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이라는 점을 떠올리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에서 DUR 관련 문제는 단순 정의를 넘어, **실제 DUR 경고 팝업 사례를 제시하고 약사의 대처 방법**을 묻는 형태로 자주 출제돼요. 예를 들어, "와파린(Warfarin) 복용 환자에게 NSAIDs가 처방되어 병용금기 경고가 떴을 때 약사의 조치"를 묻는 복약지도 사례형 문제에 대비해야 합니다. 약사법 조문과 연계하여 약사의 조제 시 확인 의무 및 복약지도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DUR의 정의를 묻는 기본 문제에서 나아가, "DUR 점검 결과 '중복처분' 경고가 발생했을 때 약사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과 같이 실무 절차를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경고의 임상적 의미를 해석하고, 환자에게 안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적 판단 능력이 시험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지역 약국에 고혈압과 관절염을 앓고 계신 70대 남성 환자분이 방문하셨어요. 평소 다니는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소염진통제 처방전을 가져오셨는데, 입력과 동시에 DUR 시스템에 '병용금기' 경고가 발생합니다. 환자분은 몇 달 전부터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으로 와파린(Warfarin)을 복용 중이셨고, 이번에 새로 처방된 약은 나프록센(Naproxen)이에요. 핵심! 이 상황은 NSAIDs가 와파린의 단백결합을 저해하고 위장관 출혈 위험을 높여 심각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전형적인 DUR 금기 사례입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단계: DUR 경고 확인 및 평가** - 약사는 단순히 경고를 무시하거나 '확인'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경고의 임상적 의미를 평가해야 해요. 와파린과 나프록센의 병용은 국제표준화비율(INR,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을 급격히 상승시켜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단계: 환자 정보 수집** - 환자에게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물(일반약, 건강기능식품 포함)과 와파린 복용 용량, 최근 INR 검사 결과, 잇몸 출혈이나 멍 같은 증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요.
**3단계: 처방의와 협의 및 중재** - 핵심! 약사는 처방의에게 연락하여 병용금기 사실과 환자의 출혈 위험성을 알리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진통제 대안(예: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으로의 변경 또는 NSAIDs 사용이 불가피하다면 위장 보호제 병용 및 INR 모니터링 강화)을 제안해야 합니다. 이는 약사의 전문적 조제 권한이자 책임입니다.
**4단계: 환자 복약지도** - 환자에게 DUR 경고의 의미를 쉽게 설명하고, "혹시 모를 위험을 미리 막기 위해 선생님(처방의사)과 상의하여 더 안전한 약으로 바꾸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안내하며 불안감을 줄여주세요. 만약 대체 조제가 불가피하게 이루어진다면, 콜타르 변(흑색변), 잇몸 출혈 등 출혈 증상 발현 시 즉시 병원에 방문하도록 강력히 교육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DUR 경고가 발생한 모든 처방 건은 단순 전산 처리가 아닌 **약사의 전문적 검토 대상**이에요. 경고 사유와 약사의 중재 내용을 반드시 기록하고, 환자에게는 변경된 약물의 이름, 용법, 주의사항을 구두와 복약안내문으로 명확히 전달하세요. "처방전에 따라 조제만 하면 된다"는 소극적 태도는 절대 금물이며, 약사법이 규정한 조제 시 확인 및 복약지도 의무를 능동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DUR 경고는 단순한 귀찮은 팝업창이 아니라,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안전벨트** 같은 존재예요. '무슨 약인지 대충 알겠다'고 넘기지 말고, '왜 이런 경고가 떴지?'를 습관처럼 깊이 고민하는 약사가 결국 환자에게 신뢰받는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한답니다. 국시를 준비하면서 DUR을 단순 암기가 아닌, 실제 환자 안전을 지키는 핵심 도구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해 보세요!"

## 핵심 개념

- **약물이용 평가(DUR, Drug Utilization Review)** — 처방·조제 단계에서 병용금기, 연령금기, 중복처방 등 약물 관련 문제(DRP)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의약품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을 지원하는 시스템이에요. 약사법 제23조의2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어요.
- **병용금기(Drug-Drug Interaction Contraindication)** —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함께 복용할 때 약물상호작용으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Adverse Effect)이 발생하거나 약효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어 병용이 금지된 경우를 말해요. DUR 점검의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예요.
- **전자처방전 시스템(EPS, Electronic Prescription System)** — 의사가 처방전을 전자적으로 작성하여 약국으로 직접 전송하는 시스템이에요. DUR은 이 시스템과 연동되어 작동하지만, EPS는 처방전 전달 자체에 초점을 맞추므로 DUR과는 목적이 달라요.
- **약제급여평가위원회(Drug Reimbursement Evaluation Committee)**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에 설치된 위원회로, 제약회사가 신청한 신약의 보험 등재 여부와 약가를 결정하기 위해 약물의 경제성(Pharmacoeconomics), 임상적 유용성 등을 평가하는 기구예요.
- **복약지도(Patient Counseling)** — 약사가 환자에게 의약품의 명칭, 용법·용량, 효능·효과, 부작용, 보관 방법, 약물상호작용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행위로, 약사법 제23조에 명시된 약사의 핵심적인 전문 업무이자 법적 의무예요. DUR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복약지도는 환자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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