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방제 구성을 분석하여 이 방제가 치료하는 변증과 군약(君藥)의 연결로 가장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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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한방 병리 및 진단

## 문제

다음 방제 구성을 분석하여 이 방제가 치료하는 변증과 군약(君藥)의 연결로 가장 옳은 것은?

방제 구성: 황기(대량), 인삼, 백출, 감초(자), 당귀, 진피, 승마, 시호

## 보기

1. 중기부족증 — 백출이 군약, 건비조습·보기승양
2. 비허습곤증 — 황기가 군약, 보기건비·삼습지사
3. 기혈양허증 — 당귀가 군약, 보기생혈·건비화중
4. 비위기허증 — 인삼이 군약, 건비보기·화중지사
5. 비기하함증 — 황기가 군약, 보중익기·승양거함 **✔ 정답**

**정답: 5**

## 해설

제시된 방제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이다. 황기를 대량 사용하여 보중익기·승양거함을 주도하므로 황기가 군약이다. 주치 변증은 비기하함증(중기하함증)으로, 탈항·자궁탈수·오랜 설사 등 하함 증상과 기허 증상이 핵심이다. 승마·시호는 양기를 끌어올리는 인경약(사약)으로 황기의 승양 작용을 보조한다.

2번: 인삼은 신약으로 황기의 보기를 보조함. 비위기허 단순 치료는 사군자탕 계열임.
3번: 당귀는 보혈 목적의 좌약이며, 기혈양허 주방은 팔진탕임.
4번: 백출은 건비 목적의 신약이며 군약이 아님.
5번: 비허습곤은 이진탕·평위산 계열이 적합하며 승마·시호 조합과 맞지 않음.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제시된 방제 구성을 분석하여 해당 방제의 **군약(君藥)**과 **주치 변증(主治 辨證)**을 정확히 연결하는 것을 묻고 있어요. 약재 구성을 보면 황기(黃芪, Astragali Radix)가 대량으로 사용되었고, 인삼, 백출, 당귀, 진피, 그리고 소량의 승마와 시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대표적인 보기제(補氣劑)인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의 구성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보중익기탕의 구성 원리는 보중익기(補中益氣)와 승양거함(升陽擧陷)입니다. 이 방제의 군약은 대량으로 사용되어 비위(脾胃)의 기운을 크게 보충하는 황기예요. 황기는 비장과 위장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동시에 하함(下陷)된 양기(陽氣)를 끌어올리는 승양(升陽) 작용을 주도합니다. 여기에 승마와 시호는 양기를 위로 끌어올리는 작용을 도와 황기의 승양 효과를 보조하는 역할을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이 방제의 주요 치료 대상은 핵심! 비기하함증(脾氣下陷證) 또는 중기하함증(中氣下陷證)입니다. 이는 비위의 기운이 허약해져서 오장육부를 제자리에 고정하는 승거(升擧) 작용을 상실한 상태를 말해요. 따라서 탈항(脫肛), 자궁탈수(子宮脫垂), 위하수(胃下垂), 오래 멈추지 않는 설사와 같은 하함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황기가 군약으로서 보중익기·승양거함의 핵심 역할을 하므로, 보기 5번이 가장 정확한 연결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1번: 백출(白朮)은 보중익기탕에서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신약(臣藥) 역할을 하며, 건비조습(健脾燥濕)을 담당합니다. 군약이 아니며, 중기부족증이라는 변증명도 보중익기탕의 핵심 주치와는 다릅니다.
혼동 주의! 3번: 당귀(當歸)는 혈을 보충하여 보기(補氣)한 약물들이 새로운 혈을 생성하도록 돕는 좌약(佐藥)입니다. 기혈양허(氣血兩虛)를 치료하는 대표 방제는 팔진탕(八珍湯)이에요.
혼동 주의! 4번: 인삼(人蔘)은 강력하게 원기를 보충하는 신약으로, 황기의 보기 작용을 보좌합니다. 비위기허증의 기본 방제는 사군자탕(四君子湯) 계열로, 승마나 시호 같은 승양 약재가 포함되지 않아요.
혼동 주의! 5번: 비허습곤증(脾虛濕困證)은 비장의 허약으로 수습(水濕) 대사가 장애된 상태로, 습을 말리고 비를 튼튼히 하는 평위산(平胃散)이나 담습을 제거하는 이진탕(二陳湯) 계열이 적합합니다. 승마·시호의 승양 조합과는 맞지 않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보중익기탕에서 소량의 승마와 시호를 사용하는 이유는 '화울발지(火鬱發之)' 또는 승양거함의 원리에 따른 것입니다. 소량의 승산(升散)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하함된 양기를 상부로 끌어올리며, 이것이 이 방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처방 구성의 묘미입니다.

개념 정리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구성 분석**

| 구성 요소 | 본초 | 방제 내 역할 | 주요 작용 |
| --- | --- | --- | --- |
| 군약(君藥) | 황기(黃芪) | 주된 치료 효과를 냄 | 보중익기(補中益氣), 승양거함(升陽擧陷) |
| 신약(臣藥) | 인삼, 백출, 감초 | 군약의 효과를 보좌 | 보기건비(補氣健脾), 건비조습(健脾燥濕) |
| 좌약(佐藥) | 당귀, 진피 | 보조 및 부작용 방지 | 보혈화영(補血和營), 이기화체(理氣化滯) |
| 사약(使藥) | 승마, 시호 | 약효 유도 및 조화 | 소량으로 양기를 상승시켜 승양거함을 도움 |

한눈에 비교!

| 변증 유형 | 대표 방제 | 핵심 병리 | 군약 | 구성 특징 |
| --- | --- | --- | --- | --- |
| 비기하함증 | 보중익기탕 | 비기허로 승거 작용 상실 | 황기 | 승마, 시호로 승양 |
| 비위기허증 | 사군자탕 | 순수한 비위 기운 부족 | 인삼 | 기본 보기 약재 조합 |
| 기혈양허증 | 팔진탕 | 기와 혈 모두 부족 | 인삼+숙지황 | 사군자탕과 사물탕 합방 |
| 비허습곤증 | 평위산 | 비허로 인한 습 정체 | 창출 | 조습운비 위주 구성 |

암기 팁
"**보중익기 황기가 왕, 인삼백출감초 방, 당귀진피 기혈 통, 승마시호 양기 상!**" 이렇게 앞 글자를 따서 외우면 보중익기탕의 구성을 쉽게 암기할 수 있어요. 또한 '보중익기'라는 방제명 자체가 '중초를 보충하고 기운을 더한다'는 뜻이므로, 중초의 기운을 크게 보하는 황기가 군약임을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본초학 및 방제학 영역에서 보중익기탕은 **군약의 판별**과 **승마·시호의 배합 의미**를 묻는 문제가 가장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특히 대량의 보기약과 소량의 승산약(升散藥)을 배합하여 승강(升降)의 균형을 맞춘다는 구성 원리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구성 약재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설사와 탈항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쓸 수 있는 방제는?" 또는 "보중익기탕에서 승마와 시호의 역할로 가장 옳은 것은?"과 같이 증상이나 약리 작용과 연계하여 출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중익기탕과 비슷한 구성을 가진 귀비탕(歸脾湯)과의 차이점(군약, 주치)도 비교해두는 것이 좋아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한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라면, "오랫동안 만성 설사를 하고, 항상 기운이 없으며, 최근에는 항문이 빠지는 느낌(탈항)이 들어요"라고 호소하는 환자를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환자의 혀는 옅은 색에 설태는 얇고, 맥은 가라앉아 있으면서 약하게(침세맥) 나타난다면, 이는 전형적인 비기하함증의 패턴이에요. 이때 처방을 검토하며 보중익기탕의 구성과 군약의 역할을 이해하고 있으면, "왜 이 방제가 처방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복약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보중익기탕은 기본적으로 기운을 북돋는 보제(補劑)입니다. 따라서 핵심! 감기와 같은 급성 외감 질환(외감표증)에는 사용을 피하도록 복약지도해야 합니다. 보약이 오히려 사기(邪氣)를 몸 안에 가두어 병을 오래가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용 시간은 공복보다는 식후 30분이 일반적이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복용할 때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고혈압 환자에게는 승마, 시호의 승산(升散) 작용이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방제 전체의 작용과는 다른 경향을 보일 수 있어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간 멎지 않는 설사나 체중 감소가 동반될 경우, 단순한 기능성 질환이 아닌 기질적 질환(예: 염증성 장질환, 종양)의 가능성을 반드시 감별 진단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1. 복용 기간: 급성 외감 질환 시에는 복용을 중지합니다.
2. 복용 타이밍: 일반적으로 식후 30분에 복용합니다.
3. 병용 금기: 무(蘿蔔), 녹두(綠豆), 진한 차 등은 보기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복용 전후 1~2시간 이내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효과 지표: 만성 피로감 개선, 식욕 증가, 설사 빈도 감소, 탈항 증상 완화 등을 확인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보중익기탕은 동양 전통 의학 이론에서 단순히 소화기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의 기운을 바로 세우는 개념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약사 국가고시를 준비할 때도, 단순히 약재 구성만 외우지 말고 '왜 이 병에 이 약재들을 이런 비율로 배합했을까?'라는 인과관계를 고민하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 핵심 개념

-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 비위의 기운을 보충하고 하함된 양기를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보기제로, 황기·인삼·백출·감초·당귀·진피·승마·시호로 구성됩니다.
- **군약(君藥)** — 방제 구성에서 주된 치료 작용을 나타내는 가장 핵심적인 약물로, 보중익기탕에서는 황기가 이에 해당합니다.
- **비기하함증(脾氣下陷證)** — 비위의 기운이 허약해져 장기와 조직을 정상 위치로 끌어올리는 승거(升擧) 기능을 상실하여 탈항, 자궁탈수 등이 나타나는 변증입니다.
- **승양거함(升陽擧陷)** — 양기를 상승시켜 하함된 기운을 끌어올리는 치법으로, 보중익기탕에서 소량의 승마와 시호를 사용하는 주요 치료 원리입니다.
- **인경약(引經藥)** — 특정 경락이나 병소로 다른 약물의 작용을 유도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약효가 발현되도록 안내하는 약물을 의미하며, 보중익기탕에서 승마와 시호가 여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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