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염기성 약물(pKa 8.5)을 경구 투여했을 때, 위(pH 1.2)와 소장(pH 6.8)에서의 흡수 거동 예측으로 가장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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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물리화학적 특성과 흡수

## 문제

약염기성 약물(pKa 8.5)을 경구 투여했을 때, 위(pH 1.2)와 소장(pH 6.8)에서의 흡수 거동 예측으로 가장 옳은 것은?

## 보기

1. 소장에서 비이온형 분율이 높아 수동확산에 의한 막 투과가 위보다 크다. **✔ 정답**
2. 위에서 이온형 분율이 높아 능동수송에 의한 막 투과가 소장보다 크다.
3. 소장에서 이온형 분율이 높아 수동확산에 의한 막 투과가 위보다 크다.
4. 위와 소장 모두 비이온형이 우세하여 수동확산에 의한 흡수가 동등하다.
5. 위에서 비이온형 분율이 높아 수동확산에 의한 막 투과가 소장보다 크다.

**정답: 1**

## 해설

약염기성 약물(pKa 8.5)은 위(pH 1.2)에서 pH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pH-분배 가설(pH-partition hypothesis)과 헨더슨-하셀바흐 방정식(Henderson-Hasselbalch equation)을 이용하여 약염기성 약물(Weak base drug)의 위장관 흡수 거동을 예측하는 문제예요. 약물의 이온화 정도는 주변 환경의 pH와 약물의 pKa에 따라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핵심! 비이온형(Non-ionized form)만이 지질막을 통한 수동확산(Passive diffusion)이 가능해요.

**1. 헨더슨-하셀바흐 방정식의 적용**

약염기(B)의 경우, BH+ (이온형) ↔ B (비이온형) + H+ 평형을 따릅니다.

- **위(pH 1.2)**: pH(1.2) - pKa(8.5) = -7.3 이므로, 거의 100%가 이온형(BH+)으로 존재해요. 핵심! 산성 환경에서는 약염기가 양성자를 받아들여 이온화됩니다.

- **소장(pH 6.8)**: pH(6.8) - pKa(8.5) = -1.7 이므로, 약 2% 정도가 비이온형(B)으로 존재해요. 위보다 상대적으로 비이온형 분율이 훨씬 높아 흡수가 유리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따라서 소장(pH 6.8)에서 위(pH 1.2)보다 비이온형 분율이 높으며, 이 비이온형이 수동확산(Passive diffusion) 기전으로 세포막을 더 잘 투과하여 흡수가 크게 일어납니다. 보기 1번이 정답이에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②번: 위에서는 거의 100% 이온형이므로 비이온형에 의한 수동확산이 아닌 능동수송(Active transport)이 주된 기전이라는 설명은 틀렸어요. 약염기는 위에서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요.

- 혼동 주의! ③번: 소장에서 이온형이 높다고 했는데, 소장 pH(6.8)가 pKa(8.5)보다 낮지만 위보다는 비이온형 분율이 높아 흡수가 잘 일어납니다.

- ④번: 위와 소장 모두 비이온형이 우세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약염기는 산성인 위에서 대부분 이온형으로 존재해요.

- ⑤번: 약염기이므로 산성인 위에서 비이온형 분율이 극히 낮아 흡수가 미미하며, 소장에서 흡수가 주로 일어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핵심! 약물의 흡수 부위 예측은 약물의 산/염기 성질과 pKa, 그리고 위장관의 pH를 알면 가능해요. 약산성 약물(Weak acid)은 위(pH 1.2)에서 비이온형 분율이 높아 흡수가 잘되고, 약염기성 약물(Weak base)은 소장(pH 6.8)에서 흡수가 잘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pH-분배 가설'이라고 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약산성 약물 (pKa 4.5) | 약염기성 약물 (pKa 8.5) |
| --- | --- | --- |
| 위(pH 1.2) 이온화 상태 | 비이온형(분자형) 우세 | 이온형 우세 |
| 소장(pH 6.8) 이온화 상태 | 이온형 우세 | 비이온형 분율 상대적 증가 |
| 주요 흡수 부위 | 위 | 소장 |

한눈에 비교!
약산성 약물(예: 아스피린, pKa 약 3.5)은 위에서 대부분 비이온형으로 존재해 위 점막을 통해 쉽게 흡수되지만, 약염기성 약물(예: 디아제팜, pKa 3.3은 산성이지만 염기성 약물도 많음)은 소장에서 주로 흡수된다는 점을 비교해 기억하세요.

암기 팁
"**산은 산에서, 염기는 염기에서** 비이온형이 많아 흡수가 잘 된다"고 외우기 쉽지만, 실제로는 "**약산은 강산(위)에서 비이온형, 약염기는 약염기(소장)에서 비이온형 분율이 증가**"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헨더슨-하셀바흐 식을 그때그때 떠올리면 가장 정확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pH-분배 가설은 약제학 및 약동학에서 매년 단골로 출제됩니다. pKa와 pH를 제시하고 특정 약물의 흡수 부위를 묻거나, 특정 부위에서의 이온형/비이온형 분율을 계산하는 문제로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이온화 비율 계산에서 나아가, 약물의 용해도(Solubility)와 용출률(Dissolution rate)을 함께 고려하여 실제 흡수율을 예측하는 문제로 심화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약염기성 약물이 위에서는 이온형이지만 용해도는 높고, 소장에서는 비이온형이지만 용해도가 낮아 흡수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통합적으로 물을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소화성 궤양 환자가 처방받은 진통제가 약염기성 약물인 트라마돌(Tramadol, pKa 약 9.4)이고, 동시에 위산 분비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를 복용 중입니다. PPI로 인해 위 내 pH가 5 이상으로 상승하면, 이론적으로 트라마돌의 위 내 비이온형 분율이 증가하여 위 흡수가 다소 증가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트라마돌의 주요 흡수 부위는 소장이므로, 일반적으로 PPI가 트라마돌의 전체 흡수율(AUC)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요. 다만, 이런 약동학적 원리를 이해하면 예상치 못한 약물상호작용이나 흡수 변화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약물의 흡수 기전에 따라 식사와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이해하고 복약지도에 적용하세요. 예를 들어, 약염기성 약물이지만 식사로 인해 위 pH가 상승하면 용해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핵심! 약물에 따라 '공복 복용' 또는 '식후 복용' 지시가 붙는 이유는 약동학적 특성(특히 용해도와 흡수)에 근거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환자에게 특정 약물이 '왜' 식후 30분, 혹은 공복에 복용해야 하는지 약동학적 근거를 간단히 설명해주면 복약 순응도(Adherence)가 훨씬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위산에 불안정한 약물은 공복에 복용해야 흡수율이 높아지고, 위장 장애가 흔한 약물은 식후 복용으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사의 전문성은 '얼마나 복잡한 기전을 아는가'보다 '그 기전을 환자에게 얼마나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복약을 이끌어내는가'에 있어요. '이 약은 약염기라서 소장에서 주로 흡수되기 때문에 공복에 드시는 게 효과가 더 좋아요'라고 자신 있게 설명해줄 수 있다면 환자분들의 신뢰도는 훨씬 올라간답니다!"

## 핵심 개념

- **pH-분배 가설** — 약물이 생체막을 통과하는 정도는 약물의 지용성(Lipophilicity)과 이온화 정도에 달려 있으며, 비이온형 분자만이 수동확산으로 흡수된다는 이론
- **헨더슨-하셀바흐 방정식** — 용액의 pH, 약물의 pKa, 그리고 이온화된 약물과 비이온화된 약물의 농도 비율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수식. 약물의 흡수, 분포, 배설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
- **수동확산** — 세포막을 통한 약물 이동의 주된 기전 중 하나로, 농도 기울기에 따라 에너지 소비 없이 지질 이중층을 통과하는 현상. 비이온형 지용성 약물이 주로 이 기전을 이용
- **약염기성 약물** — 수용액 중에서 양성자(H+)를 받아들여 이온화되는 경향이 있는 약물. pKa 값이 높을수록 염기성이 강하며, 주로 소장의 높은 pH 환경에서 비이온형 분율이 증가하여 흡수됨
- **pKa** — 약물이 50% 이온화되는 pH 값. 약물의 산/염기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위장관 내 다양한 pH 환경에서 약물의 이온화 상태와 흡수 거동을 예측하는 핵심 파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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