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염기인 암모니아(NH₃, Kb = 1.8 × 10⁻⁵) 수용액 25.00 mL를 0.1000 M HCl로 적정한다. 적정 시작 전 NH₃ 수용액의 pH가 11.13이었을 때, 이 NH₃ 수용액의 초기 농도(M)로 옳은 것은? (단, log 1.8 = 0.255, Kw = 1.0 × 10⁻¹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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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수용액 산염기 적정

## 문제

약염기인 암모니아(NH₃, Kb = 1.8 × 10⁻⁵) 수용액 25.00 mL를 0.1000 M HCl로 적정한다. 적정 시작 전 NH₃ 수용액의 pH가 11.13이었을 때, 이 NH₃ 수용액의 초기 농도(M)로 옳은 것은? (단, log 1.8 = 0.255, Kw = 1.0 × 10⁻¹⁴)

## 보기

1. 0.1000 M **✔ 정답**
2. 0.1800 M
3. 0.2000 M
4. 0.3600 M
5. 0.05000 M

**정답: 1**

## 해설

pH = 11.13이면 pOH = 14 - 11.13 = 2.87, [OH⁻] = 10⁻²·⁸⁷ = 1.35 × 10⁻³ M. 약염기 NH₃의 가수분해: Kb = [NH₄⁺][OH⁻] / [NH₃] ≈ [OH⁻]² / C. C = [OH⁻]² / Kb = (1.35×10⁻³)² / (1.8×10⁻⁵) = 1.82×10⁻⁶ / 1.8×10⁻⁵ ≈ 0.1013 ≈ 0.1000 M. 선택지 1은 [OH⁻]를 그대로 C로 혼동한 오류, 선택지 3·4·5는 Kb 역수 혼용 또는 제곱 누락 오류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염기(Weak Base) 수용액의 초기 농도**를 구하는 산-염기 평형 및 pH 계산 문제예요. 약사 국가고시에서 약물의 이온화 상태(Ionization state)는 약물의 용해도, 흡수, 분포에 직결되는 핵심 개념이므로, pH와 pKa를 이용한 농도 계산은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요. 단순히 pH와 Kb를 이용해 약염기의 초기 농도를 계산하는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약염기(Weak Base)인 암모니아(NH₃)는 물에서 완전히 해리되지 않고 일부만 해리되어 평형을 이룹니다. 이 문제는 pH로부터 OH⁻ 농도를 구한 뒤, 해리 평형식과 염기 해리 상수(Kb, Base Dissociation Constant)를 이용하여 초기 농도(C)를 역산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계산 과정에서의 근사(Approximation) 적용과 유효숫자 처리가 중요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약염기인 암모니아(NH₃) 수용액의 pH가 주어졌으므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초기 농도를 구할 수 있어요.

① 주어진 pH로부터 pOH = 14.00 - 11.13 = 2.87을 계산합니다.

② pOH를 이용해 수산화 이온 농도를 구하면, [OH⁻] = 10⁻²·⁸⁷ 입니다. 여기서 log 1.8 = 0.255가 주어졌으므로, 10⁻²·⁸⁷ = 10⁻³ × 10⁺⁰·¹³ ≈ 10⁻³ × 1.35 = 1.35 × 10⁻³ M 입니다. (10⁰·¹³ = 1.35는 문제 조건과 약간의 오차가 있으나, log1.35 ≈ 0.13임을 이용)

③ 암모니아의 해리 평형식은 NH₃ + H₂O ⇌ NH₄⁺ + OH⁻ 이고, Kb = [NH₄⁺][OH⁻] / [NH₃] = 1.8 × 10⁻⁵ 입니다. 초기 농도를 C라고 하면, 해리된 양이 매우 작으므로 평형에서 [NH₄⁺] ≈ [OH⁻] 이고, [NH₃] ≈ C 라고 근사할 수 있어요.

④ 따라서 Kb ≈ [OH⁻]² / C 이므로, 핵심! C = [OH⁻]² / Kb = (1.35 × 10⁻³)² / (1.8 × 10⁻⁵) = (1.82 × 10⁻⁶) / (1.8 × 10⁻⁵) = 0.1011 M 입니다. 이는 선택지 1번 0.1000 M과 가장 근사한 값이에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2번(0.1800 M): Kb 값과 [OH⁻] 값을 혼동하거나, 계산 과정에서 제곱을 누락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오답이에요.

3번(0.2000 M): [OH⁻]를 Kb로 단순히 나누거나 역수를 취하는 등의 계산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4번(0.3600 M): Kb 값의 역수나 [OH⁻] 계산의 혼동으로 인해 나올 수 있는 값으로, [OH⁻]²을 Kb로 나누는 대신 2를 곱하는 등의 오류에서 비롯돼요.

5번(0.05000 M): [OH⁻]를 C로 직접 잘못 대입하거나, Kb 계산 시 근사 조건을 잘못 적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인 오답이에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이 문제는 헨더슨-하셀발흐 방정식(Henderson-Hasselbalch equation)과도 연결됩니다. 약염기의 경우 pH = pKa + log([B]/[BH⁺])로 나타내며, 약물의 흡수 분포에서 이온화 비율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약물의 pKa와 생리적 pH(예: 위 pH 1~3, 소장 pH 6~7, 혈장 pH 7.4)에 따라 약물이 이온화 형태(극성)인지 비이온화 형태(비극성)인지 결정되고, 이는 생체막 투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요. 약사로서 다양한 약물의 이온화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복약지도와 약물 설계의 기본이 됩니다.

개념 정리: 약염기의 해리 평형과 초기 농도 계산은 약물의 이온화 상태를 이해하는 기본이에요. NH₃ + H₂O ⇌ NH₄⁺ + OH⁻ 평형에서 Kb = [NH₄⁺][OH⁻] / [NH₃] 이며, 약염기 수용액에서는 [OH⁻]가 매우 작으므로 [NH₄⁺] ≈ [OH⁻], [NH₃] ≈ C_initial 로 근사하여 C = [OH⁻]² / Kb 관계식을 유도할 수 있어요. pH와 Kb만 알면 언제든지 약염기의 초기 농도를 계산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약산(Weak Acid, HA) | 약염기(Weak Base, B) |
| --- | --- | --- |
| 해리 평형 | HA + H₂O ⇌ A⁻ + H₃O⁺ | B + H₂O ⇌ BH⁺ + OH⁻ |
| 해리 상수 | Ka = [A⁻][H₃O⁺] / [HA] | Kb = [BH⁺][OH⁻] / [B] |
| 근사식(C >> [H₃O⁺] or [OH⁻]) | [H₃O⁺] ≈ √(Ka × C) | [OH⁻] ≈ √(Kb × C) |
| 농도 계산식 | C ≈ [H₃O⁺]² / Ka | C ≈ [OH⁻]² / Kb |

약리기전 포인트: 약물의 이온화 상수(pKa)는 약물이 생체막을 통과하는 능력, 즉 흡수(Absorption)와 분포(Distribution)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예요. 위산 환경에서 약염기성 약물은 이온화되어 흡수가 저해될 수 있고, 약산성 약물은 비이온화 상태로 흡수가 잘 돼요. 약물의 pKa와 체액의 pH를 고려한 약물 설계 및 복약 지도(예: 공복/식후 복용 구분)가 중요해요.

암기 팁: 약염기(B) 초기 농도(C) 구하는 공식 C = [OH⁻]² / Kb 를 "C는 OH 농도의 제곱을 Kb로 나눈 것"이라고 외우고, 약산(HA)의 경우 C = [H⁺]² / Ka 로 대칭적으로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pH/pOH 변환과 로그 계산 연습을 충분히 해두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pH, pKa, 완충용액, 적정곡선 계산은 약사 국가고시에서 매년 출제되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특히 약산/약염기의 초기 농도 구하기, 적정 중 pH 계산, 등전점(pI) 계산 등은 계산 문제로 자주 나오므로 반드시 마스터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한 농도 계산에서 나아가, 혼동 주의! "이 약물이 위(pH 2)에서 이온화될 확률은?", "주사제의 pH를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완충제의 양은?"과 같이 임상 약제학과 연계된 응용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단순 계산법 암기를 넘어 원리를 이해해야 해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지역 약국에서 한 환자가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인 제산제(Antacid)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하던 중, 환자가 케토코나졸(Ketoconazole)이라는 항진균제를 경구 복용 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사로서 어떻게 복약지도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① **처방 검수(DUR)**: 케토코나졸은 약염기성(Weak Base) 약물로, 위의 산성 환경에서 이온화되어 용해되어야 흡수됩니다.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시켜 위 내 pH를 높이기 때문에, 케토코나졸의 이온화를 방해하고 용해도를 감소시켜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② **문제 평가(Evaluation)**: 케토코나졸과 제산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 항진균 치료 효과가 현저히 감소하여 치료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해 혈중 농도가 치료 유효 농도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③ **복약지도(Counseling) 및 처방 중재(Prescription Intervention)**: 핵심! 환자에게 제산제와 케토코나졸은 최소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만약 환자가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인해 즉시 제산제가 필요하다면, 케토코나졸 복용 최소 2시간 전이나 복용 후 2시간 이후에 제산제를 복용하도록 안내합니다. 혹시라도 복용 간격을 지키기 어렵다면, 처방의에게 문의하여 위산에 영향을 덜 받는 이 트라코나졸 내복액(Itraconazole oral solution) 등으로의 변경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약물상호작용(DDI, Drug-Drug Interaction)**: 케토코나졸 외에도 약염기성 경구용 항진균제(이트라코나졸 캡슐)나 일부 항바이러스제(아타자나비르 등)는 위산 억제제(PPI, H2 길항제), 제산제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흡수가 크게 감소합니다.
- **금기증(Contraindications)**: 위산 분비가 거의 없는 무산증(Achlorhydria) 환자, 위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약염기성 약물의 경구 흡수가 매우 불량할 수 있습니다.
- **특정 인구집단 고려사항**: 노인 환자는 위산 분비가 감소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약염기성 약물의 흡수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OOO님, 지금 복용 중이신 항진균제(케토코나졸)는 위산이 충분히 분비되어야 몸에 잘 흡수되는 약이에요. 제산제를 같이 드시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니, **항진균제 복용 후 최소 2시간이 지난 후에 제산제를 드시는 게 안전**합니다. 혹시나 공복에 드시는 게 속 쓰리시면, 처방 선생님과 상의 후 복용법을 조정하실 수 있어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국시 공부할 때 산-염기 평형이 왜 중요한지 실감이 안 날 수 있어요. 하지만 막상 약국에 서면, pH와 pKa 단원은 **약물 흡수와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단순히 문제 풀이를 위한 공식 암기가 아니라, '이 약이 몸속에서 어떻게 녹고, 어디서 흡수되는지'를 그려보면서 공부하면 훨씬 재미있고 오래 기억에 남는답니다!"

## 핵심 개념

- **약염기(Weak Base)** — 물에서 일부만 해리되어 수산화 이온(OH⁻)을 생성하는 염기. 해리 상수(Kb)가 작으며, 대표적으로 암모니아(NH₃), 아민계 약물 등이 있음.
- **염기 해리 상수** — 약염기의 해리 평형 상수. Kb = [BH⁺][OH⁻] / [B]로 정의되며, 값이 클수록 강한 염기임을 의미함. 약물의 이온화 정도를 예측하는 데 사용됨.
- **pH와 pOH** — 수용액의 산성도(pH = -log[H⁺])와 염기성도(pOH = -log[OH⁻])를 나타내는 척도. 25℃에서 pH + pOH = 14.0 이며, 약물의 이온화 상태와 흡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침.
- **헨더슨-하셀발흐 방정식(Henderson-Hasselbalch Equation)** — 약산 또는 약염기 용액의 pH와 해리 상수(pKa), 그리고 이온화된 종과 비이온화된 종의 농도 비율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식. 약물의 생체막 투과도 예측에 필수적임.
- **생체이용률** — 약물이 투여된 후 전신 순환 혈류에 도달하여 약효를 나타낼 수 있는 분율. 경구 투여 시 위장관 pH, 용해도, 간 초회 통과 효과 등에 의해 크게 영향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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