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중 I형 과민반응의 기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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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면역 병리 및 임상 면역학 기초

## 문제

다음 중 I형 과민반응의 기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감작 단계에서 형성된 IgM이 비만세포 표면의 Fc뮤 수용체에 결합하여 대기하고, 재노출 시 항원이 이를 교차결합하면 탈과립이 일어난다
2. 항원에 재노출 시 IgG가 비만세포 표면의 Fc감마 수용체에 교차결합하여 탈과립을 유도한다
3. 항원에 재노출 시 IgE가 비만세포 표면의 저친화성 Fc엡실론RII에 교차결합하여 탈과립을 유도한다
4. 감작 단계에서 형성된 IgE가 비만세포 표면의 고친화성 Fc엡실론RI에 결합하여 대기하고, 재노출 시 항원이 이를 교차결합하면 탈과립이 일어난다 **✔ 정답**
5. 감작 단계에서 형성된 IgA가 비만세포 표면의 Fc알파 수용체에 결합하여 대기하고, 재노출 시 항원이 이를 교차결합하면 탈과립이 일어난다

**정답: 4**

## 해설

I형 과민반응에서 감작 단계에 Th2 세포의 IL-4·IL-13에 의해 B세포가 IgE를 생성하고, 이 IgE는 비만세포 및 호염기구 표면의 고친화성 수용체인 Fc엡실론RI에 결합하여 대기한다. 재노출 시 항원이 세포 표면의 IgE 두 분자 이상을 교차결합(가교)하면 신호가 개시되어 탈과립이 일어난다. Fc엡실론RII(CD23)는 저친화성 수용체로 B세포 등에 발현하며 탈과립의 직접 매개체가 아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I형 과민반응(Type I Hypersensitivity), 즉 즉시형 과민반응의 핵심 기전을 묻고 있어요.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아나필락시스 등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기본이 되는 개념이므로 정확히 알아두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I형 과민반응의 감작 단계(Sensitization phase)에서는 핵심! IgE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T 보조 2 세포(Th2 cell)에서 분비되는 인터류킨-4(IL-4) 및 인터류킨-13(IL-13)의 자극을 받은 B 세포가 형질세포로 분화하여 항원 특이적인 IgE를 생산해요. 이 IgE는 혈액을 순환하다가 비만세포(Mast cell)나 호염기구(Basophil) 표면에 존재하는 고친화성 Fc엡실론 수용체 I(FcεRI, High-affinity IgE receptor)에 결합하여 대기 상태에 들어갑니다. 동일한 항원에 재노출되면, 항원이 비만세포 표면에 결합된 IgE 두 분자 이상을 교차결합(Cross-linking)시키고, 이 신호가 세포 내로 전달되어 히스타민(Histamine), 류코트리엔(Leukotriene) 등 다양한 화학 매개체가 들어 있는 과립이 세포 밖으로 방출되는 탈과립(Degranulation)이 일어나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이에요. 감작 단계에서 생성된 IgE가 비만세포 표면의 고친화성 Fc엡실론RI(FcεRI)에 결합하여 대기하고, 재노출 시 항원이 이를 교차결합하여 탈과립을 유도한다는 설명은 I형 과민반응의 기전을 가장 정확하게 서술하고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I형 과민반응의 주된 항체는 IgE이므로, IgM, IgG, IgA가 주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는 보기들은 모두 틀렸어요.

- **1번**: I형 과민반응의 주 항체는 IgM이 아닙니다. IgM은 주로 일차 면역 반응 초기에 생성되며, 비만세포에는 IgM을 위한 Fc뮤 수용체(FcμR)가 I형 과민반응의 주요 매개체로 작용하지 않아요.

- **2번**: IgG는 II형(세포독성형) 및 III형(면역복합체형) 과민반응에서 주로 작용하는 항체이므로 I형 과민반응의 기전으로는 옳지 않아요.

- **3번**: 혼동 주의! Fc엡실론RII(FcεRII, CD23)는 저친화성 수용체로, 주로 B 세포, 대식세포 등에서 발현되어 IgE 합성 조절이나 항원 제시(Antigen presentation) 기능에 관여합니다. 비만세포의 탈과립을 직접 매개하는 주요 수용체는 고친화성 Fc엡실론RI(FcεRI)이에요.

- **5번**: IgA는 주로 점막 면역(Mucosal immunity)을 담당하는 항체로, 비만세포를 감작시켜 탈과립을 일으키는 주된 항체가 아니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I형 과민반응은 다시 초기 반응과 후기 반응으로 나눌 수 있어요. 초기 반응(수 분 내)은 비만세포 탈과립에 의한 히스타민 등의 즉시 방출로 발생하고, 후기 반응(2~8시간 후)은 새롭게 생성되는 지질 매개체(류코트리엔, 프로스타글란딘)와 사이토카인에 의해 호산구(Eosinophil) 등 염증 세포가 침윤되어 만성 알레르기 염증을 유발하는 과정입니다. 치료제로는 비만세포 탈과립을 억제하는 비만세포 안정화제(Mast cell stabilizer, 예: 크로몰린), 이미 유리된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하는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후기 반응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등이 사용됩니다.

개념 정리: I형 과민반응 = 즉시형 과민반응. 주 항체: IgE. 주요 수용체: 비만세포/호염기구 표면의 고친화성 FcεRI. 결과: 탈과립 및 화학 매개체 분비.

한눈에 비교!

| 구분 | I형 | II형 | III형 | IV형 |
| --- | --- | --- | --- | --- |
| 주 항체/세포 | IgE | IgG, IgM | IgG (면역복합체) | T 세포 |
| 기전 | 비만세포 탈과립 | 세포독성, 보체 활성화 | 조직 내 면역복합체 침착 | 감작 T 세포에 의한 조직 손상 |
| 예시 |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비염 | 용혈성 빈혈, 중증 근무력증 | 혈청병, 루푸스 신염 | 결핵 반응, 접촉성 피부염 |

암기 팁: "**I**형은 **I**g**E**"라고 연상하면 잊지 않을 거예요. 또한, FcεRI은 'Fc + epsilon + R + I'(고친화성), FcεRII(CD23)은 'II'(저친화성, 조절 기능)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I형 과민반응의 매개 항체(IgE), 수용체(FcεRI, 고친화성), 유발 사이토카인(IL-4, IL-13)은 매우 자주 출제되는 조합이에요. II, III형과의 비교 문제로도 반드시 나오니 표를 통째로 암기하는 것이 좋아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기전 암기에서 벗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항히스타민제와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를 병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와 같이 초기 반응과 후기 반응의 병태생리를 연결 지어 묻는 임상 사례형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젊은 여성이 약국을 방문하여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알레르기 약이 뭐가 있나요?"라고 물어봤어요. 상담 중 이 환자는 봄철 꽃가루에 노출되면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이 심해지고, 심한 날에는 숨 쉬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말했어요. 이는 전형적인 I형 과민반응의 증상이며, 약사는 증상 완화를 위한 항히스타민제를 추천하면서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전신 반응의 위험성은 없는지 확인해야 해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환자에게 히스타민이 유리되어 가려움증, 혈관 확장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는 기전을 쉽게 설명해주고, 2세대 항히스타민제(예: 세티리진, 로라타딘)를 추천할 수 있어요. 이때 졸음 부작용이 적은 2세대 약물을 권장하되, 약물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 조작 시 주의하도록 복약지도해야 해요. 만약 천명(Wheezing) 등 하기도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로 오인하고 진해거담제만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시키고, 의사의 진료를 통해 흡입성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의 추가 처방 필요성을 평가받도록 안내하는 것이 중요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핵심! 드물지만 특정 음식, 곤충독, 약물 등에 노출되어 두드러기, 호흡곤란, 저혈압이 급격히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는 응급 상황이에요. 이러한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Epipen)를 항상 소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교육해야 해요. 또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로 내원하도록 강력히 조언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1)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졸음 가능성 주지(특히 1세대 약물). 2) 증상 발현이 예상되는 꽃가루 날림 시즌 전에 예방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도록 교육. 3) 아나필락시스 병력 확인 및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소지 및 사용법 교육. 4) 중증 부작용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안내.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알레르기는 흔한 질환이지만,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요. 단순히 약만 건네주지 말고,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지 간단히 그림을 그려 설명해 주면 환자의 약에 대한 이해도와 복약 순응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환자의 비만세포 안에 있는 작은 주머니(과립)가 터지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히스타민)이 나와요. 이 약은 그 물질이 수용체라는 문에 달라붙지 못하게 막아줘서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거랍니다.'라고 말이죠!"

## 핵심 개념

- **I형 과민반응 (Type I Hypersensitivity)** — IgE 항체가 매개하는 즉시형 과민반응으로, 비만세포와 호염기구의 활성화 및 탈과립을 통해 히스타민 등의 화학 매개체가 분비되어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아나필락시스 등을 유발하는 반응입니다.
- **Fc엡실론RI (FcεRI)** — 비만세포와 호염기구 표면에 주로 발현되는 고친화성 IgE 수용체로, IgE가 결합한 상태에서 다가 항원에 의해 교차결합되면 세포 내 신호 전달을 통해 탈과립을 유발하는 핵심 수용체입니다.
- **비만세포 (Mast Cell)** — 결합조직과 점막 등에 분포하는 면역 세포로, 세포질 내에 히스타민, 헤파린, 다양한 단백질 분해 효소 등을 포함한 과립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IgE 매개 신호에 의해 탈과립이 일어나 알레르기 반응을 개시하는 주요 세포입니다.
- **탈과립** — 비만세포나 호염기구 등이 활성화되어 세포 내 과립의 내용물을 세포 외부로 방출하는 과정으로, I형 과민반응의 초기 증상을 유발하는 핵심 기전입니다.
- **IL-4 (인터류킨-4)** — 주로 Th2 세포와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으로, B 세포의 IgE 항체 생산을 촉진하는 클래스 스위치(Class switching)를 유도하여 I형 과민반응의 감작 단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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