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코호트 연구에서 흡연자 1,000명 중 10년 동안 50명이 폐암에 걸렸고, 비흡연자 1,000명 중에서는 10명이 폐암에 걸렸다. 이 연구에서 산출할 수 있는 연관성 측정 지표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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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분석역학

## 문제

한 코호트 연구에서 흡연자 1,000명 중 10년 동안 50명이 폐암에 걸렸고, 비흡연자 1,000명 중에서는 10명이 폐암에 걸렸다. 이 연구에서 산출할 수 있는 연관성 측정 지표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기여위험분율
2. 교차비
3. 유병률비
4. 상대위험도 **✔ 정답**
5. 오즈비

**정답: 4**

## 해설

코호트 연구는 발생률을 직접 계산할 수 있으므로, 노출군의 발생률(50/1000)과 비노출군의 발생률(10/1000)을 비교하는 상대위험도를 산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교차비(오즈비)는 주로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사용하며, 유병률비는 단면 연구에서 사용한다.

## 심화 해설

보건행정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역학(Epidemiology) 연구에서 **연구 설계(Study Design)**에 따라 적절한 연관성 측정 지표(Measure of Association)를 선택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어요. 병원 행정에서도 특정 감염병 유행 조사나 의료 서비스의 효과 평가 시 이러한 역학적 개념이 자주 활용된답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에서 제시된 연구는 특정 집단(코호트)을 추적 관찰하여 질병 발생 여부를 확인했으므로 코호트 연구(Cohort Study)에 해당해요. 코호트 연구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자가 직접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생률(Incidence)을 계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에서 '10년 동안'이라는 추적 기간과 '폐암에 걸렸다'라는 새로운 환자 발생 정보가 바로 발생률 산출의 핵심 근거예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④번 상대위험도(Relative Risk, RR)예요. 상대위험도는 **'노출군의 발생률 ÷ 비노출군의 발생률'**로 정의되며, 코호트 연구처럼 발생률을 직접 계산할 수 있을 때 가장 정확하게 연관성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 문제에서는 흡연자(노출군)의 10년 누적 발생률은 5% (50/1,000), 비흡연자(비노출군)의 발생률은 1% (10/1,000)이므로, 상대위험도는 5.0이 됩니다. 즉,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5배 높다"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지표가 어느 연구 설계에서 주로 사용되는지 정확히 구별해야 해요.
① 기여위험분율(Attributable Risk Percent, ARP): 노출군에서 발생한 질병 중 노출 요인 때문에 발생했다고 설명할 수 있는 비율이에요. 상대위험도와 함께 산출할 수 있지만, 연관성의 '강도'보다는 '예방적 가치'를 평가할 때 더 유용한 지표라 이 문제의 가장 '적절한' 지표로 보기 어려워요.
②, ⑤ 교차비(Odds Ratio, OR) / 오즈비: 동일한 지표예요. 이는 환자-대조군 연구처럼 발생률을 알 수 없을 때, '오즈(odds)'의 비로 간접적으로 위험을 추정할 때 사용해요. 코호트 연구에서도 계산할 수는 있지만, 발생률을 알 때는 상대위험도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③ 유병률비(Prevalence Rate Ratio): 단면연구(Cross-sectional Study)처럼 특정 시점의 질병 보유 여부(유병률)를 비교할 때 사용해요. 시간적 선후 관계를 알 수 없어 인과관계 추론에는 제한이 있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연구 설계 | 핵심 측정 지표 | 산출 가능 지표 |
| --- | --- | --- |
| 코호트 연구 (Cohort Study) | 발생률 (Incidence) | 상대위험도(RR), 기여위험도(AR), 기여위험분율(ARP) |
| 환자-대조군 연구 (Case-Control Study) | 오즈 (Odds) | 교차비(OR) |
| 단면 연구 (Cross-Sectional Study) | 유병률 (Prevalence) | 유병률비(PRR) |

개념 정리
**상대위험도(Relative Risk, RR)**: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의 질병 발생 위험이 노출되지 않은 집단에 비해 몇 배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지표. RR = 1은 노출과 질병 간 연관성이 없음을, RR > 1은 양의 연관성(위험 요인), RR < 1은 음의 연관성(예방 요인)을 의미해요.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상대위험도(RR) vs 교차비(OR)**
- **RR (상대위험도)**: "발생률"의 비.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사용. "흡연자의 폐암 발생 위험은 비흡연자의 5배이다."
- **OR (교차비/오즈비)**: "오즈"의 비. 후향적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사용. "폐암 환자가 흡연자였을 오즈는 정상인의 5배이다." 발생률을 모르기 때문에 RR의 추정치로 사용.

실무 포인트
병원 감염관리실이나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특정 수술 후 감염률을 분석할 때, 수술 종류(노출)에 따른 감염 발생률을 추적 관찰했다면 상대위험도를 산출하여 위험 요인을 평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A 수술법'의 감염 발생률이 3%, 'B 수술법'이 1%라면 A 수술법의 상대위험도는 3.0이 되어 감염관리 중점 대상으로 선정할 근거가 됩니다.

암기 팁
연구 설계와 연관 지표를 연결하는 암기법: **"코호트 발생 상대(코호트 연구는 발생률을 통해 상대위험도를), 환대 오즈 교차(환자-대조군 연구는 오즈를 통해 교차비를)!"**

국시 빈출 포인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에서 연구 설계별 적절한 연관성 지표를 고르는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될 정도로 중요해요. 특히, 상대위험도와 교차비를 혼동하게 하는 함정이 많으니, 제시된 연구가 '추적 관찰을 통한 발생률 계산이 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기출 변형 주의!
실제 시험에서는 "특정 공장 근로자(노출군) 500명과 일반 사무직(비노출군) 500명을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처럼 더 구체적인 직업 역학 연구 사례로 출제되거나, 산출된 상대위험도 값을 제시하고 해석을 묻는 문제로 변형되어 나올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당신은 종합병원 기획조정실에서 근무 중입니다. 최근 5년간 본원에서 시행된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 비대증으로 새로운 레이저 수술을 받은 환자군에서 수술 후 요로 감염 발생이 기존 수술법보다 높다는 민원이 제기되었어요. 병원장은 기획조정실에 "새 수술법의 감염 위험이 실제로 기존 수술법보다 몇 배나 높은지 역학적 지표로 산출하여 보고하라"고 지시합니다.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핵심!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Retrospective Cohort Study)'를 설계해야 해요.
1. **상황 파악**: EMR에서 지난 5년간 새로운 수술(노출군)과 기존 수술(비노출군)을 받은 모든 환자 명단과, 수술 후 30일 이내 요로 감염 발생 여부를 추출합니다. 이는 과거 데이터를 추적 관찰하는 코호트 연구 방식입니다.
2. **지표 산출**: 각 군의 발생률(Incidence)을 계산합니다. (신규 감염자 수 ÷ 해당 수술군 총 환자 수). 그런 다음 상대위험도(Relative Risk, RR)를 산출하여 보고서에 "신규 수술법의 요로 감염 위험은 기존 수술법 대비 O.O배 높았다"라고 명확한 수치로 제시합니다.
3. **대응 및 보고**: 산출된 RR 값의 통계적 유의성과 함께,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관리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 프로토콜 강화, 수술 후 소변 백 관리 절차 개선 등의 질 관리(QI) 활동을 계획하여 보고합니다.

**법적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EMR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개인정보보호법(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Bioethics and Safety Act)의 적용을 받습니다. 환자 개인 식별 정보를 제거한 비식별 정보(De-identified Data)로 분석해야 하며, 필요 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심의를 면제받거나 정식 승인을 받는 절차가 필요할 수 있어요.

업무 프로토콜
의무기록 기반 감염 역학 조사 프로토콜: 데이터 추출 요청(의무기록팀/정보기술(IT)팀 협조) → 데이터 비식별화 처리 → 노출군/비노출군 코호트 정의 → 감염 발생률 산출 → 상대위험도(RR) 및 기여위험도(AR) 계산 → 통계적 유의성 검증 → 보고서 작성 및 감염관리실 공유 → 질 향상(QI) 활동 연계.

선배의 한마디
"보건행정에서 역학은 의무기록이라는 보물 창고의 가치를 증명하는 강력한 도구랍니다. 단순히 진료비를 청구하고 기록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원의 진료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보건의료정보전문가의 역량이에요. 상대위험도 하나만 정확히 알아도 병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

## 핵심 개념

- **상대위험도** — 노출군의 질병 발생 위험이 비노출군에 비해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로, 코호트 연구에서 산출하는 대표적인 연관성 측정 지표
- **코호트 연구** —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시간 순서에 따라 추적 관찰하여 질병 발생률을 비교하는 역학 연구 설계
- **발생률** —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집단에서 새롭게 질병이 발생한 환자의 수를 그 집단의 관찰 인년(person-time) 또는 인구수로 나눈 값
- **교차비** —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주로 사용되며, 노출군과 비노출군의 오즈(odds) 비율을 통해 질병과 위험 요인 간의 연관성을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지표
- **유병률** — 특정 시점에 한 집단 내에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비율로, 단면 연구에서 주로 측정하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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