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세균과 그 특징이 올바르게 연결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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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환경보건

## 문제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세균과 그 특징이 올바르게 연결된 것은?

## 보기

1. 보툴리누스균(Clostridium botulinum) -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호기성 세균이다.
2.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 냉장 온도에서 잘 증식하는 저온성 세균이다.
3.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 내열성 장독소를 생성하여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 **✔ 정답**
4. 병원성대장균(Pathogenic E. coli) - 주로 꿀이나 통조림 식품을 매개로 하여 영아에게 치명적이다.
5. 살모넬라균(Salmonella) - 주로 독소형 식중독을 일으키며 잠복기가 1~6시간으로 매우 짧다.

**정답: 3**

## 해설

황색포도상구균은 내열성이 강한 장독소(Enterotoxin)를 생성하여 오염된 식품 섭취 후 짧은 잠복기(1~6시간)를 거쳐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독소형 식중독균이다. 보툴리누스균은 혐기성 세균으로 통조림 등에서 증식하며, 장염비브리오균은 호염성 세균으로 주로 여름철 해산물에서 문제가 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세균의 미생물학적 특징과 역학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예요. 식중독균은 크게 **감염형**과 **독소형**으로 나뉘며, 각 균의 산소 요구성, 증식 온도, 주요 매개 식품, 잠복기 등을 종합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식중독균을 분류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발병 기전이에요. 세균이 장내에서 증식하며 병을 일으키면 감염형, 세균이 만든 독소가 문제를 일으키면 독소형이죠. 또한 균의 특성(산소 요구도, 염분 요구도, 내열성)에 따라 주요 오염 식품과 발생 계절이 달라지므로, 핵심! ‘이 균은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가?’를 떠올리면 오답을 쉽게 걸러낼 수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사람의 피부, 비강, 화농성 상처 등에 널리 존재하며, 오염된 도시락이나 유제품에서 증식하며 내열성 장독소(Enterotoxin)를 생성해요. 이 독소는 10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열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한 후에도 안심할 수 없어요. 잠복기는 1~6시간으로 매우 짧고, 심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전형적인 **독소형 식중독**이에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보툴리누스균(Clostridium botulinum): 혼동 주의! 이 균은 산소가 있는 곳에서는 죽는 **절대 혐기성 세균**이에요. 따라서 산소가 제거된 진공 포장, 통조림, 발효 식품 등에서 주로 증식하여 강력한 신경독소를 만듭니다.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는 설명은 틀렸어요.
②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이 균은 바다에 사는 **호염성 세균**이에요. 혼동 주의! 냉장 온도가 아닌, **따뜻한 여름철(25~37℃)**에 어패류에서 급격히 증식합니다. 겨울철에는 바다 밑에서 월동하므로, 한여름에 생선회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예요.
④ 병원성대장균(Pathogenic E. coli): 꿀이나 통조림을 매개로 영아에게 치명적인 것은 **보툴리누스균**이에요. 병원성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덜 익힌 쇠고기, 채소** 등 대변-경구 경로로 전파되며, 출혈성 대장염이나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어요.
⑤ 살모넬라균(Salmonella): 살모넬라균은 대표적인 **감염형 식중독균**이에요. 잠복기도 12~72시간으로, 독소형(1~6시간)보다 훨씬 길어요. 주로 오염된 달걀, 육류, 유제품 등을 통해 감염되며, 장내에서 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므로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식중독의 유형을 나누는 또 다른 기준은 **화학성 식중독**과 **자연독 식중독**이에요. 복어의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독버섯의 무스카린(Muscarine) 등이 대표적이죠. 또한 세균성 식중독이라도 리스테리아균(Listeria monocytogenes)처럼 냉장 온도에서도 증식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니 함께 기억해두세요.

개념 정리

| 분류 | 주요 균명 | 핵심 특징 | 주요 매개 식품 |
| --- | --- | --- | --- |
| 독소형 | 황색포도상구균 | 내열성 장독소 (100℃ 30분 생존) | 김밥, 도시락, 유제품 |
| 독소형 | 보툴리누스균 | 혐기성, 신경독소 (마비 증상) | 통조림, 진공포장 식품, 꿀 |
| 감염형 | 살모넬라균 | 잠복기 12~72시간, 발열 동반 | 달걀, 우유, 육류 |
| 감염형 | 장염비브리오균 | 호염성, 여름철 급증 | 어패류, 해산물 |

한눈에 비교!

| 구분 | 감염형 식중독 | 독소형 식중독 |
| --- | --- | --- |
| 발병 원인 | 생균이 장에서 증식하며 감염 | 균이 만든 독소 자체가 유해 |
| 잠복기 | 김 (12~72시간) | 짧음 (1~6시간) |
| 주요 증상 | 발열, 복통, 설사 | 구토, 구역질 (발열 거의 없음) |
| 대표 균주 |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 황색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 |

암기 팁
‘**보! 장! 황!**’으로 암기해보세요.
- **보**툴리누스: **보**관된 통조림(혐기성)
- **장**염비브리오: **장**마철 생선회(호염성)
- **황**색포도상구균: **황**금 손길(사람 손 상처)로 만든 도시락(내열독소)

국시 빈출 포인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병원행정사 시험에서는 각 식중독균의 **잠복기 시간**과 **특이적인 생태(호염성, 혐기성, 내열성)**를 묻는 문제가 매번 등장해요. 특히 보툴리누스균과 장염비브리오균의 특징을 서로 뒤바꿔 놓는 함정 문제가 자주 출제되니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생선회를 먹고 10시간 후에 복통과 발열이 발생했다면 어떤 균을 의심해야 하는가?” 와 같이 잠복기와 증상을 결합하여 원인균을 추론하는 사례형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요. 독소형은 잠복기가 짧고 발열이 없다는 점, 감염형은 잠복기가 길고 발열이 있다는 점을 기준으로 추론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여름철, 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하는 당신에게 관할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귀 병원 응급실에 오늘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급성 구토와 설사로 내원한 5명의 환자가 모두 같은 지역의 김밥 프랜차이즈에서 식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집단 식중독이 의심되니 해당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협조해 주십시오.” 이때, 보건행정 담당자로서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요?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핵심! 식중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의무가 있는 감염병이 아니지만, 식품위생법에 따라 **집단 식중독(역학적 연관성이 의심되는 2인 이상)**은 보건소장에게 신고해야 해요.
1. **상황 파악**: 응급실과 의무기록실에 협조를 구해 오늘 오전 내원한 급성 위장관염 환자 명단을 확인합니다. 진단명이 A09(감염성 설사 및 위장염) 또는 K52.9(비감염성 위장염)로 분류된 환자들을 선별해요.
2. **법적/규정 검토**: 개인정보보호법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예방 및 집단 식중독 역학조사를 위한 정보 제공은 예외 조항에 해당되므로 협조할 수 있어요. 다만, 보건소의 공문을 통한 정식 협조 요청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3. **대응 및 처리**: 보건소에 환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진단명, 발생 시간, 섭취 음식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진료기록부 사본이 필요할 경우 의무기록 사본 발급 규정에 준하여 처리해요.
4. **사후 기록/보고**: 일련의 정보 제공 과정을 행정 일지에 기록하고, 원무과장 및 병원 감염관리실에 해당 사실을 공유하여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야 해요.

업무 프로토콜
1. 보건소 요청 접수 및 공문 확인
2. 해당 환자 리스트 추출 (진료일자, 진단코드 기준 필터링)
3.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확인 또는 법적 근거 마련 (역학조사 의뢰 공문)
4. 정보 제공 및 제공 대장 기록
5. 관할 부서(감염관리실, 진료과) 상황 전파

선배의 한마디
"집단 식중독이 의심될 때 병원 행정의 신속한 대응은 2차 피해를 막는 첫걸음이에요. 특히, 의무기록에서 진단코드(ICD-10)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보건소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식중독균의 특성을 알고 있으면 '왜 보건소가 유독 여름철에 예민한지, 왜 통조림이 위험한지' 실무의 맥락이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 핵심 개념

- **장독소** — 세균이 분비하여 장관 상피세포에 작용, 설사나 구토를 유발하는 독소. 대표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의 내열성 장독소가 있음.
- **혐기성 세균** —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만 생존하고 증식할 수 있는 세균. 대표적으로 보툴리누스균, 파상풍균 등이 있음.
- **호염성 세균** — 높은 농도의 염분이 있는 환경에서 잘 자라는 세균. 바닷물에 사는 장염비브리오균이 대표적이며, 담수에서는 증식이 어려움.
- **잠복기 (Incubation Period)** — 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후 증상이 발현되기까지의 기간. 독소형 식중독은 짧고(1-6시간), 감염형 식중독은 길다(12-72시간).
- **감염형 식중독 (Infectious food poisoning)** — 식품에 포함된 살아있는 세균 자체가 체내에서 증식하여 장염을 일으키는 유형. 대표적으로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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