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원수로 사용되는 지표수의 일반적인 정수 처리 과정을 올바르게 나열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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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환경보건

## 문제

상수원수로 사용되는 지표수의 일반적인 정수 처리 과정을 올바르게 나열한 것은?

## 보기

1. 응집 → 침전 → 여과 → 소독 **✔ 정답**
2. 침전 → 여과 → 소독 → 응집
3. 여과 → 응집 → 소독 → 침전
4. 소독 → 응집 → 침전 → 여과
5. 응집 → 소독 → 침전 → 여과

**정답: 1**

## 해설

일반적인 정수 처리 과정은 약품을 투입하여 부유 물질을 엉기게 하는 응집, 엉긴 물질(플록)을 중력으로 가라앉히는 침전, 모래 등으로 남은 불순물을 걸러내는 여과, 마지막으로 염소 등을 이용해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는 소독 순서로 진행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공중보건학의 환경위생 분야에서 다루는 상수도 정수 처리 과정을 묻고 있어요. 정수 처리는 원수(raw water)의 특성에 따라 공정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인 지표수(하천수, 호소수)를 처리하는 표준적인 공정 순서는 법적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물리화학적 원리에 따라 과학적으로 정해져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지표수에는 흙, 미생물, 유기물 등 다양한 부유 물질과 콜로이드성 입자가 섞여 있어요. 이 불순물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입자의 크기와 성질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해요. 먼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들을 약품으로 뭉치게 한 후(응집), 뭉쳐진 큰 덩어리를 가라앉히고(침전), 그래도 남아있는 미세 입자를 걸러내고(여과), 마지막으로 병원균을 죽이는(소독) 과정이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표준 공정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①번 '응집 → 침전 → 여과 → 소독'이에요. 이는 전통적인 완속여과(slow sand filtration)를 대체하여 현대 정수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급속여과(rapid sand filtration) 방식의 표준 공정이에요.

- 응집(Coagulation): 황산알루미늄(Alum) 같은 응집제를 넣어 물속의 미세한 부유 입자나 콜로이드 입자를 서로 엉기게 하여 더 큰 입자인 플록(Floc)을 형성하는 단계예요.

- 침전(Sedimentation): 플록의 크기와 무게가 충분히 커지면, 침전지에서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가라앉혀 제거해요.

- 여과(Filtration): 침전 과정에서 미처 제거되지 않은 미세 플록이나 입자들을 모래, 자갈 등으로 구성된 여과층을 통과시켜 물리적으로 걸러내는 과정이에요.

- 소독(Disinfection): 여과수에는 아직 병원성 미생물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염소, 오존, 자외선 등을 이용하여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음용에 안전한 물을 만드는 최종 단계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단계별 물리화학적 기전과 처리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면 순서를 혼동하기 쉬워요.

- **② 침전 → 여과 → 소독 → 응집**: 가장 먼저 응집 과정 없이 침전을 시도하면, 미세한 콜로이드 입자는 전기적 반발력 때문에 서로 뭉치지 못하고 가라앉지 않아 제거 효율이 매우 낮아져요. 마지막에 응집제를 넣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 **③ 여과 → 응집 → 소독 → 침전**: 응집 없이 큰 입자를 바로 여과하면 여과지가 곧바로 막혀 역세척 주기가 빨라지고, 미세 입자는 여과층을 통과해 처리 효율이 떨어져요. 후속 공정인 응집과 침전이 무의미해져요.

- **④ 소독 → 응집 → 침전 → 여과**: 원수에 바로 소독제를 투입하면, 물속 유기물과 반응하여 발암성 소독부산물(Disinfection By-products, DBPs)이 다량 생성될 수 있어 수질 안전성을 해쳐요. 또한 후속 응집 및 여과 과정에서 미생물이 다시 증식할 위험도 있어요.

- **⑤ 응집 → 소독 → 침전 → 여과**: 응집 후 소독을 먼저 하면 소독제가 플록과 반응하여 소모되거나 소독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어 비효율적이에요. 또한 침전과 여과로 대부분의 미생물을 제거한 후 소독하는 것이 소독제 사용량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정수 처리의 고도화 개념도 함께 알아두면 좋아요. 일반적인 급속여과 공정으로는 맛, 냄새 유발 물질이나 미량 유해 화학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 오존(Ozone) 처리, 활성탄(Activated Carbon) 흡착, 막여과(Membrane Filtration) 등의 고도정수처리(Advanced Water Treatment) 공정이 추가로 도입돼요.

개념 정리

| 처리 단계 | 주요 기전 | 제거 대상 | 사용 약품/설비 |
| --- | --- | --- | --- |
| 응집 (Coagulation) | 입자의 제타 전위를 낮추어 반 데르 발스 인력으로 결합 유도 | 콜로이드 입자, 미세 부유 물질 | 황산알루미늄(Alum), 폴리염화알루미늄(PAC) |
| 침전 (Sedimentation) | 중력 침강 (스토크스 법칙) | 플록(Floc), 큰 부유 물질 | 침전지 (장방형, 원형 등) |
| 여과 (Filtration) | 체 거름, 흡착, 생물학적 분해 | 미세 플록, 조류, 일부 세균 | 모래 여과지, 안트라사이트(탄) |
| 소독 (Disinfection) | 세포막 파괴, 효소 불활성화, DNA 손상 |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생동물 | 염소(Cl), 오존(O₃), 자외선(UV)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완속여과 vs 급속여과 공정 비교**

| 구분 | 완속여과 (Slow Sand Filtration) | 급속여과 (Rapid Sand Filtration) |
| --- | --- | --- |
| 여과 속도 | 4~5 m/day (느림) | 120~150 m/day (빠름) |
| 주요 기전 | 여과막(생물막)에 의한 생물학적 정화 | 물리적 체 거름 및 화학적 응집 |
| 전처리 | 보통 침전만 실시 | 반드시 응집 및 침전 과정 필요 |
| 소독 공정 | 여과만으로 소독 효과 기대 가능 (별도 소독 필수 아님) | 반드시 후속 소독 공정 필요 |
| 정수 공정 | 침전 → 완속여과 | 응집 → 침전 → 급속여과 → 소독 |

실무 포인트
핵심! 보건소나 환경 관련 부서에서 근무할 때, 정수장 수질 검사 결과를 해석해야 할 일이 있어요. 예를 들어, 여과수 탁도(NTU)가 급격히 높아졌다면 응집-침전-여과 공정 중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단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어야 해요. 응집제 주입률이 적절한지, 침전지 체류 시간은 충분한지, 여과지 파과(breakthrough)는 없었는지 점검하는 논리적 흐름을 갖추는 게 중요해요.

암기 팁
정수 과정 순서는 '**응**답하라 **침**착하게 **여**기까지 **소**통하자'처럼 앞 글자를 따서 외우면 절대 순서를 잊어버리지 않아요! **응**집 → **침**전 → **여**과 → **소**독.

국시 빈출 포인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병원행정사 시험의 공중보건학 파트에서는 정수 처리 공정의 순서뿐만 아니라 각 공정별 사용 약품(응집제, 소독제), 처리 효율을 평가하는 지표(탁도, 일반세균, 대장균군) 등이 빈출돼요. 특히, 염소 소독 시 생성될 수 있는 트리할로메탄(THMs) 같은 소독부산물과 그 관리 기준은 꼭 함께 숙지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을 '정수 처리 공정 중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하는 과정은?', '급속여과 방식의 특징이 아닌 것은?' 또는 특정 오염 물질(예: 철, 망간) 제거를 위한 추가 공정을 묻는 사례형으로 변형하여 출제될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Practical Scenario)**
당신은 시·군 보건소 환경위생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에요. 관내 소규모 수도 시설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비린내와 함께 탁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어요. 현장 점검 결과, 장마 이후 원수 탁도가 급증한 상황에서 응집제 주입 펌프가 고장 나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고, 이를 모르고 여과지만 역세척한 채 운영 중이었음이 확인됐어요. 당신은 어떤 행정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 **상황 파악**: 민원 내용(냄새, 탁도)과 현장 점검 결과(응집 공정 생략, 여과지 부하 과다)를 종합하여 문제의 원인이 표준 정수 공정(응집-침전-여과-소독)의 미준수에 있음을 확인해요. 응집 과정 없이 여과에 의존했기 때문에 미세 콜로이드 입자가 제거되지 않고 수도관으로 유입된 거예요.

- **법적/규정 검토**: 수도법 제29조(수도시설의 관리) 및 동법 시행규칙에 따른 수질 검사 기준을 위반했어요. 탁도 기준(0.5 NTU 이하)을 초과했을 뿐 아니라, 정수 처리 공정을 임의로 변경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 의무를 다하지 못했어요.

- **대응 및 처리**: 즉시 해당 수도 시설 관리자에게 핵심! 시설 개선 명령 및 주민 공지 의무를 행정 지도해요. 응집제 펌프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급수 중단 권고 또는 먹는 물 끓여 마시기 홍보를 실시하도록 해요. 수질이 회복될 때까지 수질 검사 주기를 기존 월 1회에서 매일 1회로 강화하도록 조치해요.

- **사후 기록/보고**: 현장 점검서, 시설 개선 명령서, 수질 검사 성적서, 주민 공지문 사본 등을 공문으로 작성하여 관할 환경청에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해요. 이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소규모 수도 시설에 대한 정수 공정 준수 여부 특별 점검 계획을 수립해요.

**법적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수돗물 수질 기준은 단순한 권고 사항이 아니라 수도법에 따른 **법적 의무**예요.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요. 특히, 주민 건강 피해가 발생하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등 형사적 책임까지 질 수 있으므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해요.

업무 프로토콜

| 단계 | 절차 | 필요 서식/근거 | 기한/주의사항 |
| --- | --- | --- | --- |
| 1. 접수 | 수질 민원 접수 및 초기 사실 확인 | 민원 접수 대장 | 접수 즉시 |
| 2. 조사 | 현장 출장 및 수질 시료 채취, 시설 점검 | 현장 점검표, 수질 검사 의뢰서 | 민원 접수 후 48시간 이내 |
| 3. 판단 | 법적 위반 사항 및 원인 규명 | 수도법, 수질 기준 초과 항목 | 검사 결과 통보 후 즉시 |
| 4. 조치 | 개선 명령, 급수 중단 또는 제한 권고 | 시설 개선 명령서, 주민 공지문 | 위반 확인 즉시,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
| 5. 사후관리 | 개선 완료 확인 및 수질 검사 정상화 | 수질 검사 성적서 | 개선 명령 이행 기간 내, 기준 충족 시까지 |

선배의 한마디
"공중보건학이 막연한 이론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정수 처리 과정 하나만 봐도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주 구체적인 과학이자 행정이에요. 이 원리를 이해하고 있으면, 단순히 '법을 지켜라'가 아니라 '왜 이 순서로 처리해야만 안전한 물이 나오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그게 바로 현장에서 신뢰받는 보건행정인의 힘이랍니다!"

## 핵심 개념

- **응집** — 정수 처리의 첫 단계로, 약품을 투입하여 물속의 미세한 부유 물질이나 콜로이드 입자를 서로 엉기게 하여 큰 덩어리(플록)로 만드는 과정
- **침전** — 응집 과정에서 생성된 무거운 플록을 중력에 의해 가라앉혀 제거하는 물리적 처리 과정
- **여과** — 침전 후에도 남아 있는 미세한 입자들을 모래, 자갈 등으로 구성된 여과층을 통과시켜 걸러내는 과정
- **소독** — 물속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염소, 오존, 자외선 등을 이용하여 사멸시키는 정수 처리의 최종 단계
- **급속여과 (Rapid Sand Filtration)** — 응집, 침전, 여과, 소독의 표준 공정으로 이루어지며, 빠른 여과 속도로 대량의 물을 처리하는 현대 정수장의 대표적인 정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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