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선충(Strongyloides stercoralis)의 자가감염(auto-infection) 기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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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선충류

## 문제

분선충(Strongyloides stercoralis)의 자가감염(auto-infection) 기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성충이 장벽 근육층에 산란하여 유충이 혈류로 직접 유입된다
2. 충란이 부화하지 않고 장벽을 직접 뚫고 복강으로 이동한다
3. 피부를 통과한 유충이 직접 혈관을 타고 장으로 돌아간다
4. 기도로 올라간 유충이 재삼켜져 다시 소장에 도달한다
5. 장관 내에서 간상 유충이 사상 유충으로 탈피하여 장 점막을 침투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분선충의 자가감염은 장관 내에서 간상 유충이 신속히 사상 유충(감염형)으로 발육하여 장 점막이나 항문 주위 피부를 직접 침투함으로써 발생한다. 이로 인해 수십 년간 감염이 지속될 수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분선충(Strongyloides stercoralis)의 자가감염(Auto-infection) 기전을 묻고 있어요. 분선충은 다른 기생충과 달리 인체 내에서 생활환을 완성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이 있어, 한 번 감염되면 수십 년간 만성 감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자가감염의 핵심은 핵심! 간상 유충(Rhabditiform larva)이 인체를 떠나 외부 환경으로 나가지 않고, 장관 내에서 감염형인 사상 유충(Filariform larva)으로 조기에 탈피하는 것입니다. 이 사상 유충이 장 점막이나 항문 주위 피부를 직접 침투하여 다시 순환계로 들어가 폐를 거쳐 소장으로 돌아오는 것이 자가감염 사이클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5번의 설명이 바로 이 과정을 정확히 묘사하고 있어요. 대변과 함께 배출될 간상 유충이 장 통과 시간이 길어지면(예: 변비, 면역저하) 사상 유충으로 탈피할 시간을 벌게 되고, 이 사상 유충이 장 점막을 뚫고 들어가 감염이 지속됩니다. 이 때문에 면역억제 환자에서 과다감염증후군(Hyperinfection syndrome)과 파종성 분선충증(Disseminated strongyloidiasis)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성충은 장벽 근육층에 산란하지 않아요. 분선충 암컷 성충은 소장 점막에 잠복하여 단위생식으로 충란을 낳고, 이 충란은 빠르게 부화하여 간상 유충이 장관 내로 배출됩니다.
혼동 주의! ②번: 충란이 장벽을 뚫고 복강으로 이동하지 않아요. 충란은 장 점막에서 바로 부화하므로, 대변에서 충란이 아닌 유충이 검출됩니다. 이것이 분선충 진단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혼동 주의! ③번: 피부를 통과한 유충이 혈관을 타고 장으로 가는 것은 초기 감염 경로이지 자가감염 기전이 아니에요. 자가감염은 이미 체내에 있는 유충이 외부 배출 없이 다시 감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혼동 주의! ④번: 기도로 올라간 유충을 삼키는 것은 일반적인 생활환의 일부로, 회충(Ascaris lumbricoides)과 구충(Hookworm)의 공통적인 체내 이행 경로입니다. 분선충의 자가감염은 이 경로 없이 장에서 바로 침투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분선충의 진단은 대변에서 간상 유충을 검출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배양법으로는 한천평판배양법(Agar plate culture)을 사용하며, 유충이 이동한 자리(세균의 흔적)를 관찰합니다. 혈청학적 검사로는 ELISA가 유용합니다.
개념 정리: 분선충 생활환 및 자가감염 사이클 요약
한눈에 비교!: 분선충 유충과 구충 유충(특히 십이지장충의 사상 유충)은 형태가 비슷해 감별이 필요해요. 분선충 사상 유충은 **식도가 길고 꼬리 끝이 노치(notch) 형태**인 반면, 구충 사상 유충은 식도가 짧고 꼬리 끝이 뾰족합니다. 또한 분선충 간상 유충은 구강이 짧고 생식원기가 뚜렷한 반면, 구충 간상 유충은 구강이 길고 생식원기가 잘 안 보입니다.
핵심 검사 포인트: 분선충 검사 시 대변 검체는 반드시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해요. 시간이 지나면 간상 유충이 사상 유충으로 변하거나 부패할 수 있고, 구충 등 다른 기생충과 혼동될 위험이 커집니다. 면역억제 환자는 반드시 분선충 검사를 선별검사로 시행해야 합니다.
암기 팁: '**분**선충은 **분**변에서 유충이 나온다! **자**가감염은 **자**기 몸 안에서 **간**상이 **사**상으로!' 라고 연상해 보세요. 또한 '면역억제 환자는 절대 분선충을 얕보면 안 된다!'라고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분선충의 자가감염 기전, 과다감염증후군, 진단 방법(한천평판배양법), 구충 유충과의 감별점은 임상미생물학 기생충 파트의 단골 출제 주제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환자에서 호산구 증가와 함께 치명적인 패혈증이 발생했다. 대변 배양에서 장내 세균과 함께 발견된 유충은?" 같은 임상 증례형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과다감염증후군을 일으키는 유일한 기생충이 분선충임을 기억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60대 남성 환자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장기간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입니다. 갑작스러운 복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고, 혈액검사에서 호산구(Eosinophil) 수치가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일반혈액검사에서 심한 백혈구 증가증과 함께 혈액배양에서 그람음성 간균이 자라고 있습니다. 대변 검체가 미생물검사실로 의뢰되었어요.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면역억제 상태에서 기생충 감염, 특히 분선충 과다감염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변 직접 도말법과 함께 한천평판배양법(Agar plate culture)을 반드시 시행하여 유충을 검출하고, 사상 유충의 형태학적 특징(긴 식도, 노치 형태의 꼬리)을 확인하여 구충 유충과 감별해야 합니다. 또한 객담, 기관지세척액, 복수 등 다른 검체에서도 유충이 검출될 수 있어요. 핵심! 이 경우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므로, 유충이 확인되는 즉시 위험치 보고(Critical Value Report) 체계에 따라 담당 의사에게 전화로 결과를 알려야 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사상 유충은 피부를 뚫고 침투할 수 있는 감염형이므로, 검체를 다룰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생물안전작업대(BSC)에서 취급해야 합니다. 검사가 끝난 검체와 배지는 감염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버려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대변 기생충 검사 표준작업절차서(SOP)에 따라, 면역저하 환자의 대변 검체는 일반적인 기생충 검사 외에 반드시 한천평판배양법이나 베르만 깔때기법과 같은 특수 배양법을 추가 시행해야 한다는 항목을 확인하세요.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분선충은 임상병리사에게 '숨은 그림 찾기' 같은 존재예요. 대변에서 유충이 아주 소량만 나올 수 있어 집중해서 오래 관찰해야 하고, 특히 면역억제 환자의 경우에는 더욱 세심하게 봐야 합니다. 단순한 기생충 검사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현미경을 봐 주세요!"

## 핵심 개념

- **자가감염(Auto-infection)** — 분선충의 간상 유충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장관 내에서 감염형인 사상 유충으로 탈피하여 장 점막이나 항문 주위 피부를 직접 침투함으로써 감염이 지속되는 현상. 면역억제 상태에서 심해질 수 있음.
- **과다감염증후군(Hyperinfection syndrome)** — 분선충 자가감염이 면역억제 등으로 인해 통제 불능 상태로 증폭되어 수많은 유충이 폐, 간, 중추신경계 등 전신 장기로 퍼지는 치명적인 상태. 패혈증을 동반한 높은 사망률을 보임.
- **사상 유충(Filariform larva)** — 분선충의 제3기 유충으로, 감염형(infective stage). 피부 침투 능력이 있으며, 식도가 길고 꼬리 끝이 노치 형태인 것이 특징.
- **간상 유충(Rhabditiform larva)** — 분선충의 제1기 유충으로, 대변으로 배출되는 진단적 단계(diagnostic stage). 구강이 짧고 생식원기가 뚜렷하게 관찰됨.
- **한천평판배양법(Agar plate culture)** — 분선충 유충 검출을 위한 특수 배양법. 대변을 한천 배지에 접종하면 유충이 이동하면서 남긴 세균 자취(bacterial tracks)를 관찰하여 진단하는 민감도가 높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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