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장 근로자에게 발생한 업무 관련 구강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사업주가 실시해야 할 조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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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산업구강보건

## 문제

산업장 근로자에게 발생한 업무 관련 구강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사업주가 실시해야 할 조치로 옳은 것은?

한 제조업 사업장에서 산성 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들에게 치아부식증이 다수 발생하였다. 작업환경측정 결과 공기 중 산성 미스트 농도가 노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보기

1. 근로자 개인별 치과 치료비 전액 지원
2. 치아부식증 이환 근로자의 타 부서 영구 전환 배치
3. 해당 공정의 작업환경 개선 및 적절한 보호구 지급 **✔ 정답**
4. 구강질환 발생 보고서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
5. 매년 1회 구강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

**정답: 3**

## 해설

산업재해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유해 요인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과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이 최우선 조치이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의 기본 원칙에 해당하며, 사후 치료나 단순 교육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직업성 구강질환(Occupational oral disease)**의 예방 관리를 위한 **사업주의 법적·행정적 의무**를 묻고 있어요. 특히 **산업안전보건법(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의 핵심 원칙인 유해·위험 요인의 관리 우선순위(관리적 대책 → 공학적 대책 → 개인보호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치아부식증(Dental erosion)을 유발하는 산성 미스트(Acid mist)에 노출된 근로자에게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조치는 무엇일까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치아부식증은 세균 작용 없이 화학적 작용(주로 산)에 의해 치아 경조직이 비가역적으로 소실되는 질환이에요. 산업장에서 발생하는 치아부식증은 명백한 **업무상 질병(Occupational disease)**이며, 사업주는 이를 예방하고 관리할 의무가 있어요. 핵심! 산업안전보건법은 '유해·위험 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거나 대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것이 어려울 경우 공학적 대책(밀폐, 국소배기장치 등)과 관리적 대책(작업시간 조정 등), 마지막으로 개인보호구 지급을 통한 관리를 원칙으로 해요. 따라서 작업환경 측정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 가장 효과적인 조치는 작업환경 자체를 개선하고 보호구를 지급하는 것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③번 '해당 공정의 작업환경 개선 및 적절한 보호구 지급'이 정답이에요. 산성 미스트 노출 기준 초과라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개인 치료비 지원이나 부서 이동만으로는 동일 공정의 다른 근로자들에게 질병이 계속 발생할 수 있어요. 작업환경 개선(공학적 대책, Engineering control)과 개인보호구 지급(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을 통한 노출 차단이 가장 우선되는 조치이면서 사업주의 주요 의무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근로자 개인별 치과 치료비 전액 지원'은 사후 치료적 접근으로, 예방 관리의 최우선 조치가 될 수 없어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요양급여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사업주의 직접적인 예방 조치 의무는 아니에요.

②번 '치아부식증 이환 근로자의 타 부서 영구 전환 배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 측면에서 고려될 수 있으나, 모든 이환자를 일괄적으로 전환 배치하는 것은 과도한 조치이며 근본적인 환경 개선 없이는 또 다른 근로자가 이환될 위험을 방치하는 것이에요.

혼동 주의! ④번 '구강질환 발생 보고서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은 직업병 발생 시 사업주의 보고 의무(산업안전보건법 제10조)와 관련이 있지만, 이는 '발생 후' 행정적 조치일 뿐 '예방'을 위한 최우선 조치는 아니에요. 보고 의무는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하는 것이며, 보건소가 아닐 수 있어 정확하지 않아요.

⑤번 '매년 1회 구강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은 관리적 대책(Administrative control)의 일환이지만, 유해 요인 자체를 통제하는 공학적 대책에 비해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에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아부식증의 주요 직업적 원인으로는 산성 미스트 외에도 배터리 제조, 금속 세척 공정에서 발생하는 무기산(염산, 황산, 질산 등) 노출이 있어요. 지역사회구강보건학 측면에서는 산업장 구강보건사업(Industrial oral health program)의 일환으로 유해 작업환경 파악 및 근로자 구강건강실태조사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두세요.

개념 정리

| 구분 | 주요 내용 |
| --- | --- |
| 산업안전보건법 원칙 | 유해·위험 요인 관리 우선순위: 1. 근원적 제거/대체 → 2. 공학적 대책(시설 개선) → 3. 관리적 대책(교육, 작업 시간 조정) → 4. 개인보호구 지급 |
| 치아부식증 | 세균이 아닌 화학적 원인(산)에 의한 치아 경조직의 비가역적 소실. 산업장에서는 산성 미스트가 주요 원인 |
| 사업주 의무 | 작업환경측정, 유해 요인 노출 기준 준수, 적절한 보호구 지급, 안전보건교육 실시, 건강진단 실시 등 |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지역사회구강보건학** 또는 **치과보건행정학** 영역에서 직업성 구강질환의 예방 원칙과 사업주 의무에 관한 문제로 자주 출제돼요. 단순히 질병의 증상뿐 아니라,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관리 체계와 원칙을 연결 지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암기 팁
산업장 유해 요인 관리 원칙을 '제거(제일 좋고), 시설(공학), 관리, 보호구(개인)' 순으로 기억하세요. "원인이 되는 유해 요인 자체를 없애거나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는 대원칙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산성 물질 취급 근로자에게 가장 먼저 실시해야 할 구강보건관리로 옳은 것은?"이라는 질문으로 변형되어 나올 수 있어요. 이때도 정기적인 불소도포나 교육보다 **불소 양치액 보급 및 중성 구강세정액 사용** 등 유해 요인을 중화하거나 씻어내는 조치가 우선될 수 있으니, 예방의 단계적 접근을 항상 생각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한 지역의 치과 병·의원에 최근 산업 단지 내 여러 근로자가 이가 시리고 투명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문진 결과 이들은 모두 같은 금속 세척 공장에서 근무하며, 작업 중 톡 쏘는 냄새가 강하게 난다고 합니다. 구강검사 결과 다수 치아의 순면과 협면에서 법랑질이 광택을 잃고 매끈하게 함몰된 치아부식증(Dental erosion)의 전형적인 양상이 관찰되었어요. 특히 상악 전치부의 절단연과 하악 구치부 교합면에서 심한 마모가 확인되었습니다. 치과 병·의원의 치과위생사로서 단순한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이 질환의 원인이 작업 환경에 있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환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거예요. 환자분들께 "혹시 작업장 내에서 공기 중으로 산 성분이 노출될 가능성은 없는지, 회사의 안전보건 담당자와 상의해보셨나요?"라고 여쭤보며, 직업성 질환의 가능성을 알리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이나 근로복지공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진정한 예방적 치위생 관리예요.

치위생 중재 프로토콜
1. **사정(Assessment)**: 병력 청취 시 **직업력(Occupational history)**을 반드시 포함하여 유해 물질 노출 가능성 확인
2. **진단(Diagnosis)**: 구강검사를 통한 치아부식증의 양상, 심도, 부위 확인 및 산 노출과의 연관성 평가
3. **계획(Planning)**: 치과 치료(수복 등) 계획과 더불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유관 기관 연계 계획 수립
4. **수행(Implementation)**: 불소바니쉬 도포 등 초기 부식 관리, 산 노출 최소화를 위한 구강위생교육(작업 후 중성 구강세정액 사용, 30분 내 칫솔질 금지 등) 시행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치과 병·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구강질환 원인이 꼭 개인의 구강위생 불량에만 있지 않아요. 때로는 이 문제처럼 환자의 작업 환경이나 사회적 요인이 큰 원인일 수 있어요. 환자의 이야기를 깊이 듣고, 구강질환 너머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지원 체계를 연결해주는 것도 우리 치과위생사의 중요한 역할이랍니다. 이런 통합적 사고가 지역사회 구강보건의 첫걸음이에요!"

## 핵심 개념

- **치아부식증(Dental erosion)** — 세균의 작용 없이 화학적 원인(주로 산)에 의해 치아 경조직이 비가역적으로 소실되는 질환으로, 산업장에서는 산성 미스트에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어요.
- **산업안전보건법(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지켜야 할 기준과 의무를 규정한 법률이에요.
- **작업환경측정(Work environment monitoring)** — 근로자가 작업하는 환경 내 유해 인자의 노출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측정으로, 노출 기준 초과 여부를 판단하고 작업환경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돼요.
- **공학적 대책(Engineering control)** — 유해·위험 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설, 장비, 공정 등을 물리적으로 변경하거나 개선하는 방법이에요. (예: 국소배기장치 설치, 공정 밀폐화)
- **개인보호구(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 유해·위험 요인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보호구를 말하며, 방진마스크, 보안경, 보호장갑 등이 있어요. 공학적 대책이 완벽하지 않을 때 보조적으로 사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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