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모(attrition)와 마모(abrasion)의 감별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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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치아의 손상

## 문제

교모(attrition)와 마모(abrasion)의 감별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 보기

1. 치아 동요도 등급
2. 마모 부위의 색조 변화 유무
3. 마모 발생의 병인과 위치 **✔ 정답**
4. 치주낭 깊이 측정값
5. 치수 생활력 상실 여부

**정답: 3**

## 해설

교모는 치아와 치아의 접촉에 의한 생리적 또는 병적 마모로 교합면이나 절단연에 주로 발생한다. 마모는 칫솔질, 이물질 등 외부 물체에 의한 마모로 치경부에 호발한다. 따라서 병인(원인)과 발생 위치가 감별의 핵심 기준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아 경조직의 비우식성 손실인 교모(Attrition)와 마모(Abrasion)를 감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을 묻고 있어요. 두 병소는 원인과 호발 부위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핵심! 마모 발생의 병인(원인)과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감별 진단의 핵심이에요. 교모는 치아와 치아의 접촉(이악물기, 이갈이 등)으로 인해 교합면(Occlusal surface)이나 절단연(Incisal edge)에 생기는 생리적 또는 병적 마모인 반면, 마모는 칫솔질, 파이프 물기, 머리핀 등 외부 물체에 의한 기계적 마모로 주로 치경부(Cervical area)에 쐐기 모양의 결손을 형성해요. 따라서 발생 원인과 위치만 정확히 파악해도 쉽게 감별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치아 마모증(Tooth wear)을 감별할 때는 환자의 병력 청취(이갈이 습관, 잘못된 칫솔질 방법 등)와 함께 마모가 발생한 해부학적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에요. 교모는 대합치와의 접촉면인 교합면이나 절단연에 편평하게 나타나며, 마모는 치경부 1/3에 쐐기 모양(V-shape)으로 나타나는 특징적인 위치 차이를 보입니다. 병인과 위치라는 두 가지 요소만으로도 거의 정확한 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치아 동요도(Tooth mobility) 등급은 주로 치주염(Periodontitis)이나 외상으로 인한 치주인대 손상 시 평가하는 지표예요. 교모나 마모 자체로는 심한 치주 질환이 동반되지 않는 한 동요도가 증가하지 않아요.
혼동 주의! ②번 마모 부위의 색조 변화는 이차 상아질 형성이나 외인성 색소 침착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지만, 교모와 마모 모두에서 관찰될 수 있는 공통적인 소견이에요. 감별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지는 못해요.
혼동 주의! ④번 치주낭 깊이(PD, Probing depth) 측정은 치주조직의 파괴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교모나 마모의 직접적인 감별 기준이 아니에요. 단, 심한 마모로 인해 치은 퇴축이 동반될 수는 있지만 감별의 핵심은 아닙니다.
혼동 주의! ⑤번 치수 생활력 상실 여부는 마모가 매우 심하게 진행되어 치수강이 노출된 경우에나 확인할 수 있는 말기 합병증이에요. 초기 감별 진단의 주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아 경조직의 비우식성 손실로는 교모, 마모 외에도 침식(Erosion)과 파절(Abfraction)이 있어요. 침식은 산(acid)에 의한 화학적 용해로 협면이나 설면에 넓고 오목하게 발생하며, 파절은 교합력에 의한 굽힘 응력으로 치경부에 깊고 좁은 V자형 결손을 형성한다는 점을 함께 비교해 두면 좋습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교모 (Attrition) | 마모 (Abrasion) | 침식 (Erosion) | 파절 (Abfraction) |
| --- | --- | --- | --- | --- |
| 원인 | 치아 간 접촉 (기능/이갈이) | 외부 물체 (칫솔질, 습관) | 산 (내인성/외인성) | 교합력 (굽힘 응력) |
| 호발 부위 | 교합면, 절단연 | 치경부 (협측) | 협면, 설면, 교합면 | 치경부 (협측) |
| 형태 | 편평하고 반들반들한 면 | 쐐기 모양(V-shape) 결손 | 넓고 오목한 함몰 | 깊고 좁은 쐐기 모양 |

암기 팁
교모(Attrition)의 'A'는 'Articulation(교합)', 마모(Abrasion)의 'A'는 'Away(외부로부터)'로 연상해 보세요! 교모는 치아끼리 닿아서(교합), 마모는 외부 물체가 스쳐서 생기는 것으로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교모와 마모의 감별은 구강병리학과 예방치과학에서 단골 출제 주제예요. 특히 칫솔질 마모(Toothbrush abrasion)의 호발 부위(주로 좌측, 견치와 소구치의 협측 치경부)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바스법, 회전법 등)으로 연결되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 꼭 함께 학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교모(Attrition)의 호발 부위로 옳은 것은?" 또는 "치경부 쐐기 모양 결손의 주된 원인으로 옳은 것은?" 같은 식으로 각각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네 가지 비우식성 치아 손실의 원인과 호발 부위를 표로 정리해서 확실히 구분해 두세요.

## 임상 시나리오

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40대 여성 환자분이 "이가 시리고, 목 부분이 패인 것 같아요"라며 내원하셨어요. 문진 결과 하루 3회, 힘을 주어 좌우로 왕복 운동하는 강한 칫솔질 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구강 내 검사 시 좌측 상하악 견치와 소구치의 협측 치경부에 쐐기 모양 결손(Wedge-shaped defect)이 관찰되었어요. 반면 구치부 교합면은 편평하게 마모되어 있었고, 환자는 밤에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
핵심! 이 환자분의 경우 치경부 병소는 마모(Abrasion), 교합면 병소는 교모(Attrition)로, 서로 다른 두 가지 병소가 공존하는 사례예요.
1. **사정(Assessment)**: 병소의 위치, 형태, 깊이를 기록하고, 상아질 지각과민증 유무를 탐침과 에어로 평가합니다. 칫솔질 방법, 칫솔모 강도, 치약의 연마제 함량, 이갈이 여부 등 관련 습관을 상세히 기록해요.
2. **계획 및 수행(Planning & Implementation)**: 마모의 원인인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바스법(Bass method) 또는 회전법(Rolling method) 등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시행하고, 부드러운 칫솔모(Soft bristle) 사용을 권장합니다. 지각과민증이 있다면 전문가용 불소바니쉬(Fluoride varnish)나 레진 접착제(Resin bonding agent) 도포를 시행할 수 있어요. 교모에 대해서는 이갈이 조절을 위한 야간 보호 장치(Night guard) 제작 필요성에 대해 치과의사와 상의합니다.
3. **평가(Evaluation)**: 환자가 올바른 칫솔질을 재현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마모의 진행 여부와 지각과민증 변화를 추적 관찰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마모 부위가 깊어 치수 노출 위험이 있거나 심미적 문제가 동반된 경우, 무조건적인 스케일링이나 치면세마를 진행하기보다는 수복 치료(Restorative treatment)를 먼저 고려해야 해요. 또한 지각과민증 완화제 도포 시, 치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러버댐(Rubber dam)이나 격벽재 사용을 권장합니다.

치위생 중재 프로토콜
**칫솔질 마모 예방 교육 프로토콜**
1. 환자의 현재 칫솔질 방법을 거울로 보여주며 잘못된 점을 인지시킨다.
2. 모형이나 동영상을 이용해 바스법(치은열구 내 세균막 제거)을 시연한다.
3. 환자가 직접 시행하게 하고, 손을 잡아 유도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4. 칫솔 선택 기준(작은 머리, 부드러운 모, 둥근 모 끝)을 설명한다.
5. 치약은 적당량(완두콩 크기)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연마제 함량이 높은 미백 치약의 장기간 사용을 주의시킨다.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마모는 대부분 우리의 잘못된 칫솔질 습관에서 비롯돼요. 단순히 때를 미는 듯한 강한 왕복 운동보다, 치은열구를 향해 세균막을 쓸어내리는 부드러운 진동 운동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교모와 마모를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은 환자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설계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국시 이론과 임상 실무가 직결되는 순간이니 자신 있게 마스터하세요!"

## 핵심 개념

- **교모** — 치아와 치아의 접촉(기능적 운동, 이악물기, 이갈이 등)에 의해 교합면이나 절단연에 발생하는 생리적 또는 병적인 경조직 마모를 의미합니다.
- **마모** — 칫솔질, 파이프 물기, 머리핀 등 외부 물체에 의한 기계적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병적인 치아 경조직 손실로, 주로 치경부에 쐐기 모양 결손을 형성합니다.
- **침식** — 세균과 무관하게 내인성(위산 역류) 또는 외인성(탄산음료, 과일주스) 산에 의해 치아 경조직이 화학적으로 용해되는 비우식성 손실입니다.
- **파절** — 과도한 교합력이나 측방력에 의해 치경부에 굽힘 응력이 집중되어 발생하는 치아 경조직의 미세 파절 및 손실로, 깊고 좁은 쐐기 모양이 특징입니다.
- **바스법 (Bass method)** — 칫솔모를 치아 장축에 45도 각도로 치은열구에 밀어 넣어 짧은 진동 운동으로 세균막을 제거하는 칫솔질 방법으로, 치은염 및 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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