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오심·구토를 줄이기 위한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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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충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 문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오심·구토를 줄이기 위한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항암 투여 전 예방적 항구토제를 투여하고 소량씩 자주, 차고 담백한 음식을 제공한다 **✔ 정답**
2. 증상이 생긴 후에만 항구토제를 준다
3. 향이 강한 따뜻한 음식을 권한다
4. 공복을 오래 유지한다
5. 수분을 제한한다

**정답: 1**

## 해설

항암 유발 오심·구토는 투여 전 예방적 항구토제가 효과적이며, 소량씩 자주·차고 담백한 음식, 강한 냄새 회피, 충분한 수분이 도움이 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오심·구토(Nausea & Vomiting, N/V)를 관리하는 간호 중재의 핵심 원리를 묻고 있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항암화학요법 유발 오심·구토(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CINV)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급성(Acute)은 투여 후 24시간 이내, 지연성(Delayed)은 24시간 이후부터 5~7일까지, 예기성(Anticipatory)은 이전 항암 치료의 나쁜 경험으로 인해 다음 치료 전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병태생리적으로 항암제가 소장의 크롬친화성 세포(Enterochromaffin cell)를 자극해 세로토닌(Serotonin, 5-HT)을 방출하고, 이것이 구토 중추(Central vomiting center)를 자극하는 미주신경(Vagus nerve)의 5-HT3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구토 반사가 유발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오심·구토 관리는 **증상이 발생한 후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항구토제(Antiemetics)는 항암제 투여 30~60분 전에 예방적으로 투여해야 해요. 또한 차고 담백한 음식은 위장 부담을 덜고 자극적인 냄새가 적어 오심 유발을 최소화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위 팽창으로 오심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소화기계 부담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증상이 생긴 후 항구토제를 투여하는 것은 지연된 접근이에요. 구토 반사가 이미 시작된 후에는 약물 효과가 떨어지고 환자의 고통이 커집니다. 예방적 투여가 황금률(Gold standard)입니다.

③번: 향이 강한 음식은 후각을 자극하여 오심 중추를 활성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따뜻한 음식에서 올라오는 김이 냄새를 더 강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차갑거나 실온의 음식이 더 적합해요.

④번: 공복을 오래 유지하면 위산으로 인한 위 점막 자극이 심해지고 오히려 오심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공복감 자체가 오심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⑤번: 항암제 대사산물의 신속한 배설과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분을 제한하면 안 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항구토제는 기전별로 다양합니다. 5-HT3 수용체 길항제(Ondansetron), NK1 수용체 길항제(Aprepitant), 스테로이드(Dexamethasone) 등을 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병용 요법이 표준입니다. 또한 비약물적 중재로 이완 요법, 심상 요법(Guided imagery), 빗장뼈 압박(Neiguan, P6) 지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 구분 | 올바른 중재 | 금기 사항 |
| --- | --- | --- |
| 식이 | 차갑거나 실온의 담백한 음식 소량씩 자주 섭취 |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강한 향신료 |
| 환경 | 조용하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 불쾌한 냄새 제거 | 음식 조리 냄새, 향수, 강한 소독약 냄새 |
| 투약 | 예방적 항구토제 투여 (30~60분 전) | 증상 발생 후 처방 대기 |
| 수분 | 하루 2~3L 이상 충분한 수분 섭취 권장 | 수분 제한 |

병태생리 포인트
항암제가 장점막 세포를 손상시키면 장크롬친화세포에서 **세로토닌(5-HT)**이 대량 분비됩니다. 이 세로토닌이 구토 중추에 신호를 보내 오심과 구토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세로토닌 수용체를 미리 차단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에요.

암기 팁
항암 환자 오심·구토 간호는 **'찬소담'**으로 외우세요! **찬** 음식, **소**량씩 자주, **담**백하게.

국시 빈출 포인트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관리가 매년 출제됩니다. 특히 오심·구토, 골수 억제(호중구감소증), 탈모, 구내염(Stomatitis)에 대한 간호 중재가 선택지에 혼합되어 나오므로, 각 부작용별로 올바른 간호를 정확히 구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점막염(구내염) 예방 간호로 옳은 것은?"으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 이때는 구강 위생(연한 칫솔 사용),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생리식염수나 베이킹소다수 가글이 정답이 됩니다. 오심·구토 간호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오전 9시, 첫 번째 항암화학요법(Cisplatin 포함, 고도 구토 유발성 항암제)을 앞둔 45세 유방암 환자 김영희 님이 "간호사 선생님, 저번에 옆 병실 환자분이 항암 맞고 너무 힘들어하는 걸 봤어요. 저도 그렇게 심하게 토할까 봐 너무 무서워요."라고 호소합니다. Cisplatin은 5-HT3 수용체를 강력하게 자극하여 투여 1~2시간 후부터 급성 구토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사정(Assessment): 환자의 불안 정도와 오심·구토에 대한 과거 경험 및 예기 불안을 사정합니다.

계획(Planning): 항암제 투여 30분 전 처방된 예방적 항구토제(5-HT3 길항제 + Dexamethasone + NK1 길항제)를 준비합니다. 식사는 차갑고 담백한 죽이나 크래커 등을 병실에 준비해둡니다.

수행(Implementation): 정맥주사로 항구토제를 먼저 투여하고, 환자에게 "지금부터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편안한 생각을 해보세요."라고 이완 요법을 안내합니다. 커튼을 치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며, 방 안에 방향제나 꽃은 모두 치워둡니다.

평가(Evaluation): 항암제 투여 후 지속적으로 오심 정도를 0~10점 척도로 사정하고, 첫 구토 발생 시각과 양상을 기록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항구토제의 부작용인 두통, 변비, 어지럼증도 함께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특히 5-HT3 길항제는 심전도에서 QTc 간격을 연장시킬 수 있으므로 투여 전 기저 심전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간호 프로토콜
**CINV 예방적 항구토제 표준 투여 프로토콜**

1. 고도 구토 유발성 항암제(HEC) 투여 30~60분 전: NK1 수용체 길항제 경구 투여 + 5-HT3 길항제 정맥 투여 + Dexamethasone 정맥 투여

2. 항암제 투여 중: 5-HT3 길항제를 항암제와 동시에 지속 주입하거나 필요 시 추가 투여

3. 퇴원 후 지연성 구토 예방: Dexamethasone을 2~3일간 경구 유지, 필요 시 Metoclopramide 병용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항암 환자들에게 오심과 구토는 치료보다 더 힘든 고통이에요. 우리가 미리 약물과 환경을 잘 준비해주는 것만으로도 환자의 고통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예기성 구토는 한 번 경험하면 심리적 트라우마로 남기 때문에, 첫 항암 치료 때부터 철저히 예방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국시에도 항상 나오는 개념이니까 병태생리와 함께 꼭 이해해두세요!"

## 핵심 개념

- **오심·구토(Nausea & Vomiting)** — 항암화학요법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소화기계 점막 세포 손상과 신경 전달 물질(세로토닌 등)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해요.
- **항구토제** —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거나 억제하는 약물로, 5-HT3 길항제, NK1 길항제, 스테로이드 등이 있으며 항암제 투여 전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 **5-HT3 수용체 길항제(5-HT3 Receptor Antagonist)** — Ondansetron, Granisetron 등이 대표적이며, 소장의 세로토닌 수용체를 차단하여 구토 중추로 가는 신호를 억제해요. 급성 구토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 **예기성 오심·구토(Anticipatory N/V)** — 이전 항암 치료의 부정적 경험으로 인한 조건 반사로, 다음 항암 치료 전에 발생하는 심리적 오심·구토에요. 첫 치료부터의 철저한 예방이 중요해요.
- **크롬친화성 세포(Enterochromaffin cell)** — 소화관 점막에 존재하는 세포로, 항암제 등에 의해 손상되면 다량의 세로토닌(5-HT)을 방출하여 구토 반사의 시작점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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