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혈 중 급성 용혈 반응이 의심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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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충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3회

## 문제

수혈 중 급성 용혈 반응이 의심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는?

## 보기

1. 수혈 속도를 증가시킨다
2. 즉시 수혈을 중단하고 정맥로는 유지한다 **✔ 정답**
3. 수혈 용액을 변경하여 계속 투여한다
4. 환자를 평평한 자세로 누인다
5. 해열제를 투여하고 경과를 관찰한다

**정답: 2**

## 해설

수혈 중 급성 용혈 반응(발열, 오한, 허리 통증, 혈뇨 등)이 의심되면 즉시 수혈을 중단해야 한다. 정맥로는 유지하여 응급 약물 투여 및 수액 공급을 준비하고, 의사에게 즉시 보고해야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혈요법(Transfusion therapy)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인 급성 용혈성 수혈 반응(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AHTR)의 응급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AHTR은 주로 ABO 혈액형 부적합 혈액이 수혈될 때 발생하며, 수혈 시작 수 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응급 상황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수혈된 부적합 적혈구가 환자의 항체에 의해 파괴되는 과정에서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과 쇼크(Shock)가 유발될 수 있어요. 따라서 핵심! 간호사는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수혈 중단을 최우선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수혈을 지속하는 순간 용혈 반응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에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 **즉시 수혈을 중단하고 정맥로는 유지한다**: 이것이 가장 정확한 우선 중재입니다. 핵심! 수혈을 멈춰야 하지만, 정맥로(IV line)를 제거하면 안 됩니다. 기존의 정맥로를 유지하는 이유는 응급 약물(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승압제 등) 투여 경로를 확보하고, 쇼크 발생 시 신속한 수액 공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수혈 세트와 필터, 혈액 백은 반드시 보관하여 혈액은행으로 보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수혈 속도를 증가시키는 행위는 부적합 혈액을 더 빠르게 주입하여 용혈 반응을 가속화시키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입니다.
③ 수혈 용액을 변경하는 것은 용혈 반응의 원인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수혈 자체를 완전히 중단해야 합니다.
④ 혼동 주의! 호흡곤란이나 쇼크 증상이 있다면 상체를 올리는 반좌위(Fowler's position)를 취해주는 것이 호흡에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평평하게 눕히는 것은 급성 폐부종이 동반될 경우 오히려 호흡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⑤ 혼동 주의! 해열제 투여는 발열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이지만, 용혈 반응의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중재가 아니므로 최우선 순위가 아닙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AHTR 외에 수혈 관련 합병증으로 발열성 비용혈성 수혈 반응(Febrile Non-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FNHTR), 알레르기 반응(Allergic reaction), 수혈 관련 순환 과부하(Transfusion-Associated Circulatory Overload, TACO), 수혈 관련 급성 폐손상(Transfusion-Related Acute Lung Injury, TRALI) 등이 있습니다. 각 합병증의 증상과 간호 중재 우선순위를 비교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급성 용혈성 수혈 반응(AHTR): 수혈 시 ABO 부적합 혈액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혈관 내 용혈(Intravascular hemolysis)이 일어남. 주요 증상으로 발열, 오한, 흉통, 요통, 혈뇨(Hemoglobinuria), 저혈압, 쇼크 등이 있으며, 급성 세뇨관 괴사(Acute Tubular Necrosis)로 인한 급성 신손상이 대표적인 합병증임.

한눈에 비교!

| 구분 | 급성 용혈 반응 (AHTR) | 발열성 비용혈 반응 (FNHTR) |
| --- | --- | --- |
| 주요 원인 | ABO 혈액형 부적합 (항원-항체 반응) | 백혈구 또는 혈소판 항원에 대한 항체 반응 |
| 시작 시기 | 수혈 시작 수 분 이내 (약 15분 이내) | 수혈 시작 후 1~6시간 |
| 주요 증상 | 요통, 흉통, 오한, 발열, 저혈압, 혈색소뇨, 파종성혈관내응고(DIC) | 발열, 오한 (허리 통증이나 혈뇨는 없음) |
| 최우선 간호 중재 | 즉시 수혈 중단, 정맥로 유지 (생리식염수 연결) | 일단 중단 후 의사 보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속도를 늦추기도 함) |

병태생리 포인트
수혈된 적혈구에 대한 IgM 또는 IgG 항체가 보체계(Complement system)를 활성화시켜 세포막 공격 복합체(Membrane Attack Complex, MAC)를 형성하여 적혈구를 용해시킵니다. 이로 인해 혈색소뇨(Hemoglobinuria), 고칼륨혈증(Hyperkalemia), 파종성혈관내응고(DIC)가 발생하며, 침전된 혈색소가 신세뇨관을 막아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을 유발합니다.

암기 팁
"수혈 부작용, **멈추고** **줄은** 살려라!" (수혈은 멈추고, IV line은 유지한다) 라고 기억하세요. 그리고 요통(Back pain)은 단순 발열 반응과 구별되는 급성 용혈 반응의 중요한 임상적 단서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수혈 관련 문제는 매년 거의 빠짐없이 출제되며, 특히 '급성 용혈 반응'과 '순환 과부하(TACO)'의 증상 및 간호 중재 우선순위를 비교하는 문제가 빈출됩니다. 증상만 보고 어떤 부작용인지 빠르게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으로 "수혈 중 환자가 갑자기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오한이 나타났다. 간호사의 최우선 중재는?"과 같은 사례형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증상에서 '요통'과 '혈뇨'를 발견하면 급성 용혈 반응임을 즉시 떠올려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외과 병동에서 빈혈로 인해 농축적혈구(Packed Red Blood Cells)를 수혈 중인 55세 남성 환자가 있습니다. 수혈 시작 10분 후, 환자가 갑자기 "등과 허리가 너무 아파요"라고 호소하며 심한 오한과 함께 체온이 38.5도까지 상승했습니다. 혈압이 90/60mmHg로 떨어지고 맥박이 분당 120회로 빨라졌습니다. 활력징후(Vital Signs) 사정 후 간호사가 확인해야 할 핵심 증상입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 **사정(Assessment)**: 급성 용혈 반응을 의심한다면, 활력징후를 즉시 재측정하고 요통, 흉통, 호흡곤란 여부를 확인합니다. 소변 색깔을 관찰하여 콜라색 소변(혈색소뇨)이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 **수행(Implementation)**: 핵심! **1단계** 즉시 수혈을 중단하고, 혈액 세트를 제거한 후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로 정맥로를 유지합니다. **2단계** 주치의에게 즉시 보고하고, 응급 처방을 확인합니다. **3단계** 환자의 활력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쇼크에 대비하여 하지를 약간 올려주는 쇼크 체위를 취해줄 수 있습니다.
- **보고 및 기록**: 수혈 반응 보고서를 작성하고, 남은 혈액 백과 수혈 세트, 환자의 혈액 샘플을 혈액은행으로 보내 교차시험을 다시 의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혈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치료이지만, 잠재적인 위험도 항상 내포하고 있어요. 수혈 초기 15분 동안의 세심한 관찰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 증상 변화도 놓치지 않는 눈썰미와,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중단 후 IV 유지'라는 원칙을 지키는 침착함이 바로 간호사의 전문성이랍니다!"

## 핵심 개념

- **급성 용혈성 수혈 반응 (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AHTR)** — 주로 ABO 혈액형 부적합 수혈로 인해 수혈된 적혈구가 급속히 파괴되는 심각한 수혈 합병증
- **혈색소뇨** — 혈관 내 용혈로 인해 유리된 혈색소가 소변으로 배출되어 콜라색 소변을 보이는 증상
- **정맥로 유지 (Maintain IV line)** — 응급 약물 투여 경로 및 수액 공급을 위해 기존의 정맥주사 경로를 생리식염수 등으로 확보하는 처치
- **발열성 비용혈성 수혈 반응 (Febrile Non-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FNHTR)** — 수혈 시 백혈구나 혈소판 항원에 의해 발생하는 반응으로, 발열과 오한이 주 증상이며 요통은 동반되지 않음
- **수혈 관련 순환 과부하 (Transfusion-Associated Circulatory Overload, TACO)** — 너무 빠른 속도로 수혈하거나 심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과다한 수액이 주입되어 발생하는 급성 폐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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