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세 여성이 기관지천식 급성발작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흡입용 속효성 베타2 작용제와 항콜린제 병용 요법을 시작하였다. 1시간 후 환자의 호흡곤란이 지속되고 맥박산소측정 결과 SpO2 88%, 호흡수 32회/분, 분당 맥박수 120회이며 보조호흡근을 사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우선 고려할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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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모의고사 4회

## 문제

58세 여성이 기관지천식 급성발작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흡입용 속효성 베타2 작용제와 항콜린제 병용 요법을 시작하였다. 1시간 후 환자의 호흡곤란이 지속되고 맥박산소측정 결과 SpO2 88%, 호흡수 32회/분, 분당 맥박수 120회이며 보조호흡근을 사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우선 고려할 중재는?

## 보기

1. 고용량 흡입용 베타2 작용제를 지속적으로 분무하며 정맥용 스테로이드를 준비한다. **✔ 정답**
2. 비강 캐뉼라로 산소 2L/min을 투여하고 경과를 관찰한다.
3. 덱사메타손 4mg을 정맥 투여하고 증상 호전 여부를 재평가한다.
4. 기관 내 삽관을 즉시 준비하고 중환자실 전실을 요청한다.
5. 흡입용 속효성 베타2 작용제 투여 간격을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정답: 1**

## 해설

기관지천식 급성발작 환자가 초기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SpO2 88% 미만, 빈호흡, 빈맥, 보조호흡근 사용 등 중증 발작 소견을 보이는 경우, 지속적 베타2 작용제 분무 요법과 정맥용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스테로이드는 효과 발현까지 수 시간이 소요되므로 즉시 준비하여 투여해야 하며, 산소 투여만으로는 부족하다. 기관 내 삽관은 의식 저하나 호흡 정지가 임박한 경우에 고려한다.

## 심화 해설

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기관지천식(Asthma)의 급성 중증 발작(Acute Severe Exacerbation) 환자에게 필요한 우선 간호 중재(Priority Nursing Intervention)를 묻고 있어요. 단순히 증상 완화가 아니라, **치료 알고리즘의 단계적 확대(Escalation)** 원리를 이해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고난이도 문제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환자는 초기 응급 치료(속효성 베타2 작용제(SABA) + 항콜린제(Anticholinergics) 병용)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활력징후는 SpO2 88%, 호흡수 32회/분, 분당 맥박수 120회이며 보조호흡근(Accessory muscle)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천식 발작(Life-threatening Asthma)**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이며, 혼동 주의! 단순히 "초기 치료에 반응이 없다"라는 수준을 넘어선, 즉각적인 치료 강화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우 폐활량 측정(PEFR)을 시행할 여유조차 없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1번 '고용량 흡입용 베타2 작용제를 지속적으로 분무하며 정맥용 스테로이드를 준비한다'**입니다.
천식 급성 발작의 표준 치료는 신속한 기관지 확장과 기도 염증 억제를 동시에 목표로 합니다.
- **지속적 베타2 작용제 분무(Continuous SABA nebulization)**: 초기 1시간 동안 간헐적 분무(20분 간격)에 실패했다면, 지속적 분무 요법(Continuous nebulization)으로 단계를 높여 기도를 강제로 확장해야 해요. 이는 약물이 기도에 지속적으로 침착되도록 하여 더욱 강력한 기관지 확장 효과를 노리는 전략입니다.
- **정맥용 스테로이드(IV Steroid) 준비**: 기도 염증을 잡는 것이 근본 치료입니다. 혼동 주의! 정맥용 스테로이드(예: Methylprednisolone)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최소 4~6시간이 소요되므로, **환자가 중증 상태로 확인되는 즉시 지체 없이 정맥 주사(IV push)해야 합니다.** "준비한다"라는 지시는 바로 이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 **비강 캐뉼라로 산소 2L/min을 투여하고 경과를 관찰한다**: 혼동 주의! SpO2 88%는 심각한 저산소혈증입니다. 산소 투여는 당연히 필요하지만, 단순히 산소만 공급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은 기도 폐쇄 자체를 해결하지 못해 환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소극적 태도입니다. 치료의 주된 목표는 **막힌 기도를 뚫는 것**입니다.

③ **덱사메타손 4mg을 정맥 투여하고 증상 호전 여부를 재평가한다**: 스테로이드 투여는 맞습니다. 하지만 혼동 주의!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은 장시간 지속형 스테로이드로, 급성 발작에는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과 같은 속효성 스테로이드**가 더 선호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만 투여하고 기관지 확장 치료를 강화하지 않는 것은 효과 발현 시간의 공백(Gap)을 초래합니다.

④ **기관 내 삽관을 즉시 준비하고 중환자실 전실을 요청한다**: 삽관(Intubation)은 호흡 정지가 임박했거나 의식 수준이 저하된 최후의 수단입니다. 현재 환자는 빈호흡과 보조근을 사용하고 있어 호흡 노력(Respiratory effort)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핵심! 삽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인지(예: 호흡성 산증 악화, 의식 저하)를 신속히 사정해야 하지만, 지금 당장 최우선 중재는 약물 치료의 강화입니다.

⑤ **흡입용 속효성 베타2 작용제 투여 간격을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현재 환자의 중증도에서는 간헐적 투여로는 충분한 약물 침착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지속적 분무(Continuous nebulization)**로 전환해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0분 간격 투여는 치료 강도를 충분히 높이지 못한 반쪽짜리 대응입니다.

개념 정리
**천식 급성 발작의 중증도 분류 및 치료 원칙**

| 중증도 | 주요 증상 및 징후 | 핵심 치료 |
| --- | --- | --- |
| 경증-중등증 (Mild-Moderate) | SpO2 90~95%, 호흡곤란 호소 가능, 천명음(Wheezing) | SABA 흡입(pMDI+Spacer 또는 분무), 필요시 산소 투여 |
| 중증 (Severe) | SpO2 < 90%, PEFR 33~50%, 보조호흡근 사용, 한 단어 호흡 | 지속적 SABA 분무 + Ipratropium + IV 스테로이드 + 산소 |
| 생명 위협 (Life-threatening) | SpO2 < 88%, 청색증(Cyanosis), 의식 저하, 무기흉(Silent chest) | 위 치료 + 즉시 기관 내 삽관 준비 및 중환자실 전실 고려 |

한눈에 비교!
**속효성 베타2 작용제(SABA) 투여 방법**
- **간헐적 분무(Intermittent Nebulization)**: 주로 초기 경증~중등증 발작 시 20분 간격으로 1시간 동안 시행합니다.
- **지속적 분무(Continuous Nebulization)**: 중증 발작 시 1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분무하여 약물의 기도 내 침착을 극대화합니다. 간헐적 치료 실패 시 즉시 전환해야 합니다.

병태생리 포인트
천식의 급성 발작은 기관지 평활근 수축(Bronchospasm), 점막 부종(Mucosal edema), 점액전(Mucus plug) 형성이라는 세 가지 주요 기전으로 기도가 심하게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SABA는 평활근을 빠르게 이완시키고,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점막 부종과 분비물 생성을 억제합니다. 중증 발작 시에는 이 두 가지 기전을 동시에, 그리고 최대 용량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암기 팁
"**중증 천식, 닥치면 바로 S.O.S**"
- **S**: **S**ABA 지속 분무 (Continuous)
- **O**: **O**xygen (산소 투여, 목표 SpO2 93-95%)
- **S**: **S**teroid (IV 스테로이드 즉시 투여)

국시 빈출 포인트
- 급성 천식 발작 환자의 사례를 주고, 현재 환자 상태의 중증도를 분류한 뒤 적절한 간호 중재를 고르는 문제가 매우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 특히 "SABA 분무 간격을 단축하라"와 "지속적 분무로 전환하라"를 구분하는 것은 단골 함정이에요. 중증(Severe) 이상이라면 반드시 지속적 분무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 "무기흉(Silent chest)과 의식 저하가 동반되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 이 경우에는 **기관 내 삽관 준비 및 인공호흡기 적용**이 최우선 순위로 정답이 바뀝니다.
- "메틸프레드니솔론과 덱사메타손 중 무엇을 선택할까?" → 급성 발작에는 속효성인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이 1차 선택 약물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응급실에 58세 여성 환자가 숨을 헐떡이며 실려 왔습니다. 말을 한 마디 이상 잇지 못하고("한 단어 호흡"), 목과 어깨 근육을 사용해 숨을 쉬고 있습니다. 의사가 살부타몰(Salbutamol)과 이프라트로피움(Ipratropium) 분무 치료를 처방했고, 간호사로서 20분 간격으로 3회 시행했습니다. 1시간 후 재사정 결과, 환자는 여전히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맥박산소측정기(Pulse Oximeter)에는 SpO2 88%, 심전도 모니터에는 분당 맥박수 120회의 빈맥이 확인됩니다. "환자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요"라고 즉시 담당 의사에게 알리고, 지속적 분무와 정맥용 스테로이드 처방이 필요함을 제안(SBAR 의사소통)해야 하는 긴박한 순간입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 **사정(Assessment)**: 단순히 활력징후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보조호흡근 사용 정도, 호흡음 청진(무기흉 여부 확인!), 의식 수준(LOC)의 미세한 변화까지 계속 모니터링합니다. SpO2가 88%인 상태에서 산소를 5~10L/min으로 즉시 올려야 합니다. 목표는 SpO2 93~95%입니다.
- **수행(Implementation)**: 의사의 '지속적 분무(Continuous Nebulization)' 처방을 확인하고, 분무기를 세팅합니다. 동시에 IV line을 확보하고,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 정맥 투여를 준비합니다. 이 약물은 부작용으로 혈당 상승과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투여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핵심! 기관 내 삽관 키트(Intubation kit), 흡인 장비, 백 밸브 마스크(Bag-valve mask)를 침상 옆에 미리 준비(Standby)하여 언제든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합니다.
- **평가(Evaluation)**: 지속적 분무와 스테로이드 투여 30분 후, 다시 호흡음, 활력징후, SpO2, 의식 상태를 사정합니다. 보조호흡근 사용이 줄고, 말을 길게 이을 수 있게 되면 호전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과도한 산소 투여 주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와 달리, 천식 발작 환자는 고농도 산소를 주저 없이 투여해야 합니다.
- **치료의 지연 방지**: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는 이유로 투여를 미루면 안 됩니다. 효과 발현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빨리, 지금 당장** 정맥 주사해야 합니다.
- **심정지 임박 징후 모니터링**: 빈맥이었던 환자의 심박동수가 갑자기 정상 범위로 떨어지거나 서맥으로 변하고, 호흡음이 사라지는 '무기흉(Silent chest)'이 나타나면 이는 호전이 아니라 **임박한 호흡 정지(Impending respiratory arrest)**의 징후입니다. 즉시 CPR 팀을 호출해야 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중증 천식 발작 간호 알고리즘**
1단계: 초기 사정 및 활력징후 측정, SpO2 모니터링
2단계: SABA + Ipratropium 간헐적 분무 시작 (20분 간격 3회)
3단계: (반응 없을 시) 고농도 산소 투여 + 지속적 SABA 분무로 전환 + IV 스테로이드(메틸프레드니솔론) 준비 및 투여
4단계: 삽관 키트 및 응급 장비 침상 옆 준비, 중환자실 전실 가능성 보고
5단계: 지속적 재평가 (호흡음, 의식, SpO2)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응급실에서 숨이 막혀 오는 천식 환자를 보면 누구보다 빨리 움직여야 해요. 산소를 달고, 분무기를 연결하고, IV 라인을 잡는 일이 동시에 몇 분 안에 이루어져야 하죠. 국시 공부를 할 때, 단계별 치료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환자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산소일까, 약물일까, 아니면 삽관 준비일까?' 라는 임상적 판단 흐름을 머릿속으로 그리는 연습을 꼭 해보세요. 그러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 핵심 개념

- **지속적 분무 요법 (Continuous Nebulization)** — 약물을 분무기에 담아 장시간(보통 1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흡입시키는 방법. 중증 천식 발작에서 기관지 확장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보조호흡근 사용 (Accessory Muscle Use)** — 호흡이 힘들 때 목의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 muscle)이나 어깨의 승모근(Trapezius muscle) 등을 사용하는 현상. 호흡 부전이 심각하다는 강력한 임상적 신호입니다.
- **무기흉 (Silent Chest)** — 기도가 심하게 막혀 공기의 흐름이 거의 없어져 호흡음이 들리지 않는 상태. 환자가 조용해져서 좋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심정지가 임박한 가장 위험한 징후입니다.
- **메틸프레드니솔론** — 급성 천식 발작 등에 사용되는 속효성 정맥 주사용 전신 스테로이드.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기도 부종을 가라앉히지만, 효과 발현까지 수 시간이 소요됩니다.
- **SBAR 의사소통 (SBAR Communication)** — Situation(상황), Background(배경), Assessment(사정), Recommendation(제안)의 약자로, 의료진 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표준화된 의사소통 도구입니다. 응급 상황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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