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기 암 환자의 심한 통증 조절을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정맥 주사하기 전에 간호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활력징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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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5회

## 문제

말기 암 환자의 심한 통증 조절을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정맥 주사하기 전에 간호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활력징후는?

## 보기

1. 심박동수 100회/분 이상 여부
2. 호흡수 12회/분 미만 여부 **✔ 정답**
3.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여부
4. 체온 38.0℃ 이상 여부
5. 산소포화도 98% 이상 여부

**정답: 2**

## 해설

마약성 진통제는 중추신경계의 호흡 중추를 억제하여 호흡수를 감소시키므로 투여 전 반드시 호흡수를 확인하여 10~12회 미만일 경우 투여를 보류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마약성 진통제(Opioid analgesics)의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인 **호흡 억제(Respiratory depression)**를 예방하기 위한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마약성 진통제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통증 전달을 차단하는 동시에, 연수(Medulla)에 위치한 호흡 중추(Respiratory center)를 직접 억제합니다.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CO₂)에 대한 호흡 중추의 민감도가 떨어져 호흡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게 되죠.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마약성 진통제 투여 전 안전 프로토콜의 핵심은 '호흡 억제 가능성'입니다. 호흡 억제는 서맥, 저혈압, 의식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응급한 상황이므로, 간호사는 투여 전 반드시 호흡수를 포함한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환자의 의식 수준을 사정해야 해요. 투약의 5원칙(Right drug, Right dose, Right patient, Right route, Right time) 외에도 'Right assessment'가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2번 '호흡수 12회/분 미만 여부'**입니다. 성인의 정상 호흡수는 12~20회/분인데, 마약성 진통제 투여 후 호흡수가 10~12회/분 미만으로 떨어지면 심각한 호흡 억제의 신호예요. 임상 실무 가이드라인에 따라, 호흡수가 12회/분 미만이면 투여를 보류하고 의사에게 즉시 알려야 합니다. 이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장치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각 선택지를 분석해 보면 왜 호흡수가 가장 중요한지 더욱 분명해져요.

혼동 주의! **①번 심박동수 100회/분 이상 여부**: 마약성 진통제는 빈맥보다는 오히려 미주신경을 자극하여 서맥(Bradycardia)을 유발할 수 있어요. 빈맥을 확인하는 것은 마약성 진통제 투여의 주요 안전 기준이 아닙니다.

혼동 주의! **③번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여부**: 마약성 진통제는 혈관 확장을 유발하여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혈압 여부는 주요 관찰 대상이 아니에요. 오히려 투여 후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을 주의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④번 체온 38.0℃ 이상 여부**: 발열은 감염 등 다른 문제를 시사하지만, 마약성 진통제 투여의 직접적인 금기 사항은 아닙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오히려 체온 조절 중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투여 전 필수 확인 사항은 아니에요.

혼동 주의! **⑤번 산소포화도 98% 이상 여부**: 산소포화도는 호흡 기능의 중요한 지표지만, 호흡 억제 초기에는 호흡수가 먼저 감소하고 이후에 산소포화도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더 민감한 초기 지표인 호흡수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간호사가 투여 직전에 시행하는 사정으로는 더 적절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마약성 진통제 투여 후에는 진정 점수(Sedation score)와 통증 점수(Pain score)를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호흡 억제에 대비하여 응급 약물인 날록손(Naloxone)을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말기 암 환자의 경우 통증 조절을 위한 마약성 진통제 사용은 필수적이지만, 부작용 모니터링과 예방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개념 정리
**마약성 진통제(Opioids) 안전 투약 간호**: 투여 전 반드시 호흡수(RR)와 의식 수준(LOC)을 사정하며, 호흡수가 분당 12회 미만이거나 환자가 심하게 졸려하면 약물을 보류하고 의사에게 보고한다. 활력징후와 진정 점수를 정기적으로 기록하여 호흡 억제의 조기 징후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한눈에 비교!

| 약물 | 주요 부작용 | 해독제 | 간호 포인트 |
| --- | --- | --- | --- |
| 마약성 진통제 (Morphine 등) | 호흡 억제, 변비, 구역/구토, 소양증 | 날록손(Naloxone) | 투여 전 RR < 12회/분 확인, 진정 점수 사정 |
| 벤조디아제핀계 (Midazolam 등) | 호흡 억제, 진정, 의존성 | 플루마제닐(Flumazenil) | 단독 투여 시 호흡 억제는 드물지만, 마약성 진통제와 병용 시 상승 효과 주의 |

병태생리 포인트
마약성 진통제는 뇌간(Brainstem)의 호흡 중추(Respiratory center)에 풍부한 μ-오피오이드 수용체(Mu-opioid receptor)에 결합하여 호흡 리듬 생성과 이산화탄소 반응성을 저하시킵니다. 이로 인해 호흡수가 느려지고 호흡 깊이가 얕아지는 저환기(Hypoventilation)가 발생하여, 심한 경우 호흡 정지(Respiratory arrest)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암기 팁
"**마약은 호흡을 마(비)비(시킨)다**!" - 마약성 진통제 투여 전에는 환자의 호흡이 멎지 않도록 '호흡수'를 꼭 확인하세요. 'No RR check, No opioid!'

국시 빈출 포인트
마약성 진통제 투여 시 호흡수 12회/분 미만을 확인하는 것은 간호사 국가고시의 **매우 빈출되는 지문**입니다. 투약 문제뿐 아니라 호흡기계, 신경계, 응급간호 파트에서도 다양하게 출제되니, 숫자(12회/분 미만)를 정확히 암기해야 합니다. 해독제인 날록손과 함께 세트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이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 장치(PCA, Patient-Controlled Analgesia)를 사용 중인 환자의 호흡수가 8회/분으로 확인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할 간호 중재는?" 과 같은 응급 상황 대처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즉시 PCA 중단, 활력징후 측정, 의사 보고, 산소 투여, 날록손 준비 순서를 명확히 알아두세요.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폐암 말기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 중인 김영희(가명) 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NRS 통증 점수가 9점입니다. 담당 의사는 모르핀(Morphine) 5mg을 정맥 주사(IV)로 처방했습니다. 당신은 활력징후 측정 결과 혈압 110/70mmHg, 맥박 88회/분, 호흡수 11회/분, 체온 36.5℃, 산소포화도 96%를 확인했습니다. 이때 간호사로서 어떤 판단과 행동을 해야 할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사정(Assessment)**: 우선, 모르핀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인 호흡 억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측정된 호흡수 11회/분은 투여 보류 기준인 12회/분 미만에 해당합니다. 환자의 진정 점수(예: 0=깨어있음, 1=졸리지만 깨우면 반응, 2=자는 중이지만 깨우면 반응, 3=자는 중이고 깨우기 어려움)도 함께 사정하여 환자가 비정상적으로 깊은 졸림 상태는 아닌지 확인합니다.

**우선순위 설정(Priority)**: 환자 안전을 위한 약물 투여 보류가 최우선입니다. 모르핀을 투여하면 호흡 억제가 악화되어 호흡 정지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간호 수행(Implementation)**: 모르핀 투여를 즉시 보류하고, 담당 의사에게 "폐암 환자 김영희 님, NRS 9점으로 통증 호소하나 호흡수 11회/분으로 확인되어 모르핀 IV 투여 보류하였습니다. 대체 통증 조절 방법에 대한 처방이 필요합니다"라고 명확하게 보고합니다. 의사가 대체 약물(예: 비마약성 진통제)을 처방하거나 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요. 침상 옆에 응급 약물인 날록손(Naloxone)과 산소 공급 장치, 앰부백(Ambu bag)을 준비합니다.

**평가(Evaluation)**: 투여를 보류한 후 15~30분 뒤에 다시 호흡수와 진정 점수를 재평가하여 변화를 관찰합니다. 보고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통증이 조절되었는지도 평가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마약성 진통제 투여 시 '묵시적 지시(Standing order)'에 따라 호흡수가 기준 이하일 때 약물을 보류하는 것은 간호사의 독자적 판단 영역이 아니며, 이는 안전한 투약을 위한 의료진 간의 사전 합의된 프로토콜에 근거합니다. 반드시 투약 후에도 최소 30분~1시간 이내에 호흡수를 재평가하여 지연성 호흡 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마약성 진통제 투여 전·후 간호 체크리스트**:

**투여 전**: 1) 의사 처방 5가지 원칙 재확인 2) 활력징후 측정 (특히 RR) 3) 진정 점수 및 의식 수준 사정 4) 통증 점수 사정 5) 응급 약물(날록손) 및 소생 장비 확인

**투여 중/후**: 1) 천천히 정맥 주사 (1분 이상) 2) 투여 후 15~30분 이내 재사정 (RR, 진정 점수, 통증 점수) 3) 부작용(변비, 오심, 소양감) 예방 중재 병행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호흡수 11회, 이 순간 당신의 판단이 환자의 마지막 호흡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을 잡는 강력한 무기이지만, 동시에 호흡을 멈추게 할 수도 있는 양날의 검과 같아요. '투약 전 사정'은 교과서의 문구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행동임을 절대 잊지 마세요. 당신의 꼼꼼한 사정 하나가 환자에게 평안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호흡 억제(Respiratory Depression)** — 마약성 진통제가 뇌간의 호흡 중추를 억제하여 호흡수와 깊이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상태.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 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요.
- **날록손** — 마약성 진통제의 순수 길항제로,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호흡 억제를 신속하게 반전시키는 응급 약물입니다.
- **마약성 진통제(Opioid Analgesics)** — 중추 및 말초 신경계의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결합하여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강력한 진통제. 모르핀, 펜타닐, 옥시코돈 등이 이에 속해요.
- **진정 점수(Sedation Score)** — 환자의 의식 수준과 졸림 정도를 수치화한 평가 도구. 마약성 진통제 투여 환자에게서 호흡 억제의 조기 징후를 발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사정합니다.
- **활력징후(Vital Signs)** — 체온, 맥박, 호흡, 혈압의 네 가지 기본 측정값. 마약성 진통제 투여 전 환자의 기초 상태를 파악하고 투약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사정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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