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투여해야 할 약물과 투여 경로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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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1회

## 문제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투여해야 할 약물과 투여 경로로 옳은 것은?

## 보기

1. 에피네프린(epinephrine)을 근육주사한다. **✔ 정답**
2. 항히스타민제를 근육주사한다.
3.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을 정맥주사한다.
4.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정맥주사한다.
5. 도파민(dopamine)을 정맥주사한다.

**정답: 1**

## 해설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일차 치료 약물은 에피네프린이며, 신속한 흡수를 위해 대퇴부 외측광근에 근육주사하는 것이 표준이다. 항히스타민제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보조 요법으로 사용되며, 승압제는 2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응급 약물 치료 원칙을 묻고 있어요.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전신 과민 반응으로, 방치하면 기도 폐쇄나 심혈관 허탈로 이어질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면 비만세포(Mast cell)와 호염기구(Basophil)에서 히스타민(Histamine), 류코트리엔(Leukotriene) 등 다양한 염증 매개 물질이 대량 분비돼요. 이로 인해 모세혈관 투과성이 증가하고 기관지 평활근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알파-1 수용체(Alpha-1 receptor)를 자극하면 말초 혈관이 수축해 혈압을 올리고 점막 부종을 줄일 수 있고, 베타-2 수용체(Beta-2 receptor)를 자극하면 기관지를 확장시킬 수 있어요. 핵심! 이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가지면서 가장 빠르게 작용하는 약물이 바로 에피네프린(Epinephrine)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① 에피네프린(Epinephrine)을 근육주사(IM)하는 것이 정답이에요.
핵심! 아나필락시스 치료의 절대적인 1차 약물은 에피네프린입니다. 정맥주사(IV)는 심장 부작용 위험과 약물 준비 시간 지연 때문에 일반 병동이나 응급실 초기 대응에서는 권장되지 않아요. 근육주사 시에는 혈류가 풍부한 대퇴부 외측광근(Vastus lateralis muscle)에 주사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흡수를 유도하는 것이 국제 가이드라인의 표준입니다. 성인 용량은 0.3~0.5mg을 5~15분 간격으로 반복 투여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 혼동 주의!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는 이미 분비된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할 뿐, 저혈압이나 기도 부종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을 즉시 되돌리지 못해요. 에피네프린 투여 후 보조 요법으로 사용합니다.
③ 혼동 주의!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은 강력한 혈관 수축 효과로 혈압 상승에는 도움이 되지만, 기관지 확장을 유도하는 베타-2 효과가 거의 없어 아나필락시스의 초기 약물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④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는 작용 발현까지 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응급 상황인 아나필락시스의 초기 치료제가 아니에요. 후기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조 약물입니다.
⑤ 도파민(Dopamine)은 혈압 상승을 위해 2차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승압제이지만, 에피네프린처럼 기관지 확장과 비만세포 안정화 같은 종합적인 효과는 없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아나필락시스의 진단은 '피부·점막 증상(두드러기, 혈관부종) + 호흡기 증상(천명, 호흡곤란) 또는 순환기 증상(저혈압, 실신)'이 급격히 발생했을 때 내려집니다. 과거에는 피하주사(SC) 경로를 사용했으나, 근육주사(IM)가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짧아 현재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경로 | 흡수 속도 | 비고 |
| --- | --- | --- |
| 근육주사(IM) | 빠름 (약 8분) | 대퇴부 외측광근이 최적 |
| 피하주사(SC) | 느림 (약 34분) | 쇼크 상태에서는 혈류 감소로 흡수 지연 |

개념 정리
**에피네프린 약리 기전**: 알파-1 수용체(혈관 수축 → 부종 감소, 혈압 상승), 베타-1 수용체(심박출량 증가), 베타-2 수용체(기관지 확장, 비만세포 매개물질 분비 억제)에 작용하는 **비선택적 아드레날린성 효능제(Non-selective adrenergic agonist)**입니다.

한눈에 비교!

| 약물 | 주요 수용체 | 주요 효과 | 아나필락시스 역할 |
| --- | --- | --- | --- |
| 에피네프린 | α1, β1, β2 | 혈관수축, 기관지확장 | 1차 치료제 |
| 노르에피네프린 | α1, β1 | 혈관수축 | 저항성 쇼크 시 보조 |
| 항히스타민제 | H1 수용체 | 가려움, 발진 완화 | 2차 보조 요법 |

병태생리 포인트
원인 항원(음식, 약물, 벌독 등)에 노출 → IgE 매개 비만세포 활성화 →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등 대량 분비 → **평활근 수축(기관지), 혈관 확장 및 투과성 증가(저혈압, 부종)**

암기 팁
"아나필락시스에는 **EPI(에피)**가 **FIRST(퍼스트)**!" 생명을 살리는 1분 1초가 중요한 상황이니 주저하지 말고 대퇴부에 근육주사하는 것을 떠올리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아나필락시스의 1차 약물과 투여 경로(대퇴부 외측광근 IM)는 매년 출제되는 필수 암기 사항입니다.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EpiPen)의 사용법과 보관법(차광, 실온)도 함께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기출 변형 주의!
"에피네프린 근육주사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후속 조치를 묻는 문제나,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투여 부위"를 그림으로 제시하고 옳은 곳을 고르는 문제로도 출제됩니다. 정답은 항상 대퇴부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CT 조영제를 투여한 지 5분 만에 환자가 갑자기 심한 호흡곤란과 함께 전신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있어요. 얼굴과 입술이 붓고 목소리가 쉬면서 '목이 조여요'라고 호소합니다. 혈압은 70/40mmHg, 심박동수는 128회/분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간호사는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할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사정(Assessment)**으로 기도, 호흡, 순환(ABC)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즉시 도움을 요청합니다. **수행(Implementation)**으로 처방 확인 즉시 에피네프린 0.3~0.5mg을 대퇴부 외측광근에 근육주사(IM)합니다.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다리를 올려 쇼크 체위를 취해줍니다. 산소 포화도가 낮다면 고용량 산소(15L/min, 비재호흡 마스크)를 투여하고, 정맥로(IV line)를 확보하여 생리식염수를 빠르게 주입할 준비를 합니다. 이후 증상 경감 여부를 5~15분 간격으로 **평가(Evaluation)**하면서 필요 시 에피네프린을 반복 투여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에피네프린을 투여할 때는 반드시 **투약 5원칙(Right Patient, Right Drug, Right Dose, Right Route, Right Time)**을 확인하세요. 잘못된 용량(특히 정맥으로 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약물을 IV push 하는 경우)은 심각한 빈맥, 고혈압, 심근 허혈을 유발할 수 있어요. 핵심! 환자 상태가 안정된 후에도 후기 반응(2상 반응)에 대비해 4~6시간 이상 응급실에서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1. 즉시 원인 물질 중단 및 도움 요청
2. 신속한 사정: ABC, 활력징후(Vital Signs)
3. 에피네프린 0.3~0.5mg 대퇴부 외측광근 IM (필요 시 5~15분 간격 반복)
4. 산소 투여, 쇼크 체위 적용, 정맥로 확보 및 수액 주입
5. 보조 약물 투여: 항히스타민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에피네프린 이후)
6. 입원 또는 최소 4~6시간 경과 관찰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아나필락시스는 간호사가 초기 대응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사가 갈리는 응급 상황이에요. 에피네프린의 약리 작용과 투여 경로의 근거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어떤 임상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동을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기억하세요, '주저 말고 에피 IM!'입니다."

## 핵심 개념

- **에피네프린** — 알파 및 베타 아드레날린성 수용체를 자극하여 혈관 수축, 기관지 확장, 심박출량 증가를 유도하는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 약물
- **아나필락시스** — IgE 매개 급성 전신 과민 반응으로, 비만세포 활성화로 인해 혈관 확장, 기관지 수축, 점막 부종이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
-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 — 약물을 근육층 깊숙이 주입하는 투여 경로로, 대퇴부 외측광근에 주사 시 풍부한 혈류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흡수가 가능함
- **비만세포(Mast Cell)** — 피부, 점막 등에 분포하는 면역 세포로, 표면의 IgE 항체와 항원이 결합하면 히스타민을 비롯한 염증 매개 물질을 대량 분비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킴
- **히스타민** — 비만세포와 호염기구에서 분비되는 염증 매개 물질로, H1 수용체를 자극하여 기관지 수축, 혈관 확장,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를 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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