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체온 상승 시 일시적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악화되는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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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4회

## 문제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체온 상승 시 일시적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악화되는 현상은?

## 보기

1. 호너 증후군으로, 동공 수축과 안구 함몰 및 발한 감소가 나타난다.
2. 일몰 증후군으로, 오후나 저녁 시간에 인지 기능 장애가 심해진다.
3. 레르미트 징후로, 목을 굽힐 때 척추를 타고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나타난다.
4. 우트호프 현상으로, 더운 환경이나 운동 후에 증상이 심해진다. **✔ 정답**
5. 브라운-세카르 증후군으로, 척수 반절단으로 인한 감각 및 운동 장애가 나타난다.

**정답: 4**

## 해설

우트호프 현상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체온이 상승하면 탈수초화된 신경의 전도 차단이 악화되어 일시적으로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적인 현상이다. 레르미트 징후도 다발성 경화증에서 나타나지만 목 굴곡 시 유발되는 감각 증상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들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특히 체온 변화와 관련된 특이한 임상 양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탈수초화(Demyelination)가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이에요. 신경 세포의 축삭을 감싸는 수초가 손상되면 신경 전도 속도가 느려지거나 차단되어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요. 문제에서 묻는 '체온 상승 시 일시적인 증상 악화'는 바로 우트호프 현상(Uhthoff's phenomenon)입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이미 손상된 탈수초화 신경의 전도 차단이 더욱 심해져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그 기전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④번 우트호프 현상(Uhthoff's phenomenon)이 정답이에요.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더운 날씨, 뜨거운 목욕, 심한 운동, 발열 등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시야 장애, 근력 저하, 감각 이상 같은 기존의 신경학적 증상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 있어요. 이는 체온 상승이 탈수초화된 신경 섬유의 활동 전위 전도를 더욱 방해하기 때문이에요.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증상도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따라서 간호사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병실 온도를 서늘하게 유지하고 냉각 요법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각 선택지는 모두 신경계 질환과 관련된 중요한 증상이나 징후들이에요.
①번 혼동 주의! 호너 증후군(Horner's syndrome)은 교감신경 경로의 손상으로 동공 수축, 눈꺼풀 처짐, 안구 함몰, 얼굴 발한 감소가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체온과는 관련이 없으며, 다발성 경화증보다는 폐첨부 종양이나 경동맥 박리 등에서 나타날 수 있어요.
②번 혼동 주의! 일몰 증후군(Sundown syndrome)은 주로 치매 환자에게서 오후나 저녁 시간에 인지 기능 저하와 초조, 배회 같은 행동 심리 증상이 악화되는 현상이에요. 다발성 경화증의 주요 증상은 아니에요.
③번 혼동 주의! 레르미트 징후(Lhermitte's sign)는 다발성 경화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맞지만, 문제에서 묻는 '체온 상승'이 아닌 '목 굴곡' 시에 척추를 따라 전기가 흐르는 듯한 감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유발 요인과 증상의 성격을 정확히 구분해야 해요.
⑤번 혼동 주의! 브라운-세카르 증후군(Brown-Séquard syndrome)은 척수의 한쪽이 절단되어 손상된 쪽의 운동 마비와 반대쪽의 통각 및 온도 감각 소실이 나타나는 증후군이에요. 주로 외상이나 종양에 의해 발생하며 체온 변화와는 무관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다발성 경화증 환자 간호에서 중요한 것은 체온 관리뿐만이 아니에요. 피로, 시력 장애, 배변 및 배뇨 장애, 인지 기능 변화 등 다양한 증상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면역 조절제나 질병 완화 치료를 돕고 재활을 격려하는 것도 중요해요.

개념 정리

| 증상/징후 | 주요 관련 질환 | 핵심 특징 |
| --- | --- | --- |
| 우트호프 현상 | 다발성 경화증 | 체온 상승 시 일시적 증상 악화 |
| 레르미트 징후 | 다발성 경화증 | 목 굴곡 시 전기 감각 |
| 호너 증후군 | 교감신경 경로 손상 | 동공 수축, 안구 함몰, 발한 감소 |
| 일몰 증후군 | 치매 | 오후/저녁 인지 및 행동 악화 |
| 브라운-세카르 증후군 | 척수 반절단 손상 | 동측 운동 마비, 반대측 통각 소실 |

한눈에 비교!
다발성 경화증의 우트호프 현상과 레르미트 징후는 자주 함께 출제돼요. **우트호프는 '열'**, **레르미트는 '목 움직임'**이라는 유발 요인을 중심으로 구별해서 기억하세요. 호너 증후군은 교감신경 문제, 브라운-세카르는 척수 반절단이라는 해부학적 손상 패턴을 이해해야 해요.

병태생리 포인트
탈수초화(Demyelination)된 신경 섬유는 온도 상승에 매우 취약해져요. 정상 수초는 전기적 절연체 역할을 하지만, 손상된 부위에서는 체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나트륨 통로의 활성화 시간이 짧아지고 활동 전위의 전도 차단이 쉽게 일어나서 증상이 악화되는 거예요. 체온이 내려가면 신경 전도가 부분적으로 회복되어 증상이 다시 완화되는 가역적인 특징을 보여요.

암기 팁
우트호프는 'Uhthoff'라는 이름이에요. "아! 더워(Uh-t-hot-f)!"라고 연상하면 체온 상승과 관련된 현상임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반대로 레르미트는 "목 굽히니 전기가 찌릿(L'hermitte)!" 하고 나타난다고 외워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다발성 경화증 관련 문제에서는 우트호프 현상과 레르미트 징후를 구분하는 사례형 문제가 매년 거의 빠지지 않고 출제돼요. 또한 간호 중재로 '환자에게 시원한 환경 제공 및 과도한 운동 피하기 교육'이 정답으로 자주 등장해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이라도 "여름철에 야외 활동 후 갑자기 시야가 흐려졌다고 호소하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예상되는 현상은?" 혹은 "이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할 간호 중재는?"과 같이 상황을 바꾸거나 간호사 행동을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유발 요인과 증상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간호사 선생님, 밖에 잠깐 다녀왔더니 오른쪽 다리에 힘이 갑자기 더 빠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요." 더운 여름날, 외출 후 복귀한 다발성 경화증 환자가 다리 근력 저하와 시야 흐림을 호소하며 간호사실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환자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고 피부가 따뜻하게 만져집니다. 이 상황에서 간호사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즉시 환자를 서늘한 환경으로 이동시키고 옷을 벗겨 체온을 식혀줍니다. 활력징후(Vital Signs)를 측정하고, 시원한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Ice pack)를 겨드랑이와 이마에 대줍니다. 환자를 진정시키고 "곧 괜찮아지실 거예요. 지금은 체온 때문에 일시적으로 증상이 심해진 거예요."라고 설명하며 불안을 감소시켜 주세요. 환자 상태를 주치의에게 보고하고, 처방에 따라 정맥주사(IV) 수액 공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낙상 예방을 위해 침대 난간을 올리고 필요한 물품을 가까이 두도록 돕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우트호프 현상은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환자는 갑작스러운 근력 저하로 인해 낙상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체온을 낮추는 동안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얼음 찜질 시에는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요. 더운 환경, 사우나, 과도한 운동은 피하도록 교육하고, 샤워 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필수적인 퇴원 교육 내용이에요.

간호 프로토콜
1. 체온 상승으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 악화를 호소하는 환자 사정
2. 서늘한 환경 제공 및 냉 요법 적용
3. 활력징후 및 신경학적 상태 재평가 (근력, 시야 등)
4. 주치의에게 환자 상태 변화 보고 및 필요 시 처방 확인
5. 낙상 예방 간호 및 정서적 지지 제공
6. 체온 관리의 중요성과 구체적 방법에 대한 환자 및 가족 교육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체온은 아주 예민한 요소예요. 환자들이 '또 증상이 나빠진 건 아닌가' 하고 불안해할 때, 간호사가 차분하게 우트호프 현상을 설명해주고 체온을 식혀주는 것만으로도 큰 안정을 찾을 수 있어요. 여름철이나 발열 시에는 특히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환자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진정한 전문 간호입니다!"

## 핵심 개념

- **우트호프 현상 (Uhthoff's phenomenon)** —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서 체온 상승 시 탈수초화된 신경의 전도 차단이 악화되어 일시적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심해지는 현상.
- **탈수초화** — 신경 세포의 축삭을 둘러싼 수초가 손상되는 병리적 과정. 다발성 경화증의 주요 기전이며 신경 전도 속도를 저하시키거나 차단함.
- **레르미트 징후 (Lhermitte's sign)** — 목을 굽힐 때 척추를 따라 전기가 흐르는 듯한 감각이 나타나는 증상. 다발성 경화증에서 흔히 관찰됨.
- **호너 증후군 (Horner's syndrome)** — 교감신경 경로가 손상되어 동공 수축, 안구 함몰, 눈꺼풀 처짐, 얼굴 발한 감소가 나타나는 증상.
- **브라운-세카르 증후군 (Brown-Séquard syndrome)** — 척수가 한쪽만 절단되어 손상된 동측의 운동 마비와 반대측의 통각 및 온도 감각 소실이 나타나는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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