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 수술 후 3일째 환자가 오심과 구토를 호소하며 장음이 들리지 않고 복부 팽만이 관찰된다. 의사가 비위관 삽입을 처방하였을 때 간호사가 삽입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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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5회

## 문제

복부 수술 후 3일째 환자가 오심과 구토를 호소하며 장음이 들리지 않고 복부 팽만이 관찰된다. 의사가 비위관 삽입을 처방하였을 때 간호사가 삽입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입술에서 검상돌기까지의 길이로 측정한다.
2. 코끝에서 귓불까지의 길이로 측정한다.
3. 코끝에서 귓불을 지나 검상돌기까지의 길이로 측정한다. **✔ 정답**
4. 입술에서 귓불을 지나 배꼽까지의 길이로 측정한다.
5. 코끝에서 배꼽까지의 길이로 측정한다.

**정답: 3**

## 해설

비위관 삽입 길이는 코끝에서 귓불을 지나 검상돌기까지의 거리(NEX)로 측정하는 것이 표준 방법이다. 이는 비강에서 식도를 거쳐 위까지 도달하는 해부학적 경로를 반영한다. 장폐색 환자에게 비위관 삽입은 위장관 감압을 위해 필수적인 중재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비위관(Nasogastric tube) 삽입 길이 측정 방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묻고 있어요. 복부 수술 후 장음이 들리지 않고 복부 팽만이 관찰되는 것은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의 전형적인 증상이며, 의사는 위장관 내 가스와 분비물을 제거하여 감압하기 위해 비위관 삽입을 처방한 거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비위관이 코를 통해 식도를 지나 위 내부에 정확히 위치하려면, 신체 외부에서 이 해부학적 경로의 길이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표준 측정법은 NEX (Nose-Earlobe-Xiphoid process) 거리 측정법이에요. 이는 코끝(Nose)에서 귓불(Earlobe)까지, 그리고 귓불에서 검상돌기(Xiphoid process)까지의 길이를 더한 값으로, 비강에서 식도를 따라 위체부까지 도달하는 실제 내부 경로를 가장 잘 반영하는 해부학적 랜드마크이기 때문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③번 '코끝에서 귓불을 지나 검상돌기까지의 길이로 측정한다'가 정답이에요. 검상돌기(Xiphoid process)는 흉골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뼈 돌기로, 해부학적으로 위의 위치와 근접해 있어 삽입 길이 측정의 신뢰할 수 있는 기준점이 돼요. 이 방법(NEX)을 통해 측정된 길이만큼 튜브를 삽입하면 튜브 끝이 식도-위 경계부를 지나 위체부에 안전하게 위치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져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은 귓불이라는 중요한 중간 지표를 건너뛰어, 비강-인두-식도로 이어지는 구부러진 경로를 직선으로 간주한 오류예요. 실제 해부학적 경로보다 짧게 측정되어 튜브가 식도 하부까지만 도달할 위험이 있어요.
혼동 주의! ②번은 NEX 측정법의 일부 구간만 측정한 거예요. 이 길이는 고작 인두 부근까지만 해당하므로 튜브가 식도에도 도달하지 못하게 돼요.
혼동 주의! ④번은 기준점을 입술로 잘못 설정했고, 지나치게 긴 길이를 측정하여 튜브가 위를 지나 십이지장까지 과도하게 들어가거나 위 내에서 꼬일 위험이 있어요.
혼동 주의! ⑤번 역시 귓불이라는 해부학적 굴곡을 무시하고 직선 거리를 잰 오류예요. 비위관은 구부러진 해부학적 구조를 따라 삽입되므로, 단순 직선거리 측정은 부정확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비위관 삽입 길이 측정 후에는 반드시 엑스선 촬영(X-ray)으로 튜브의 끝이 위 내에 정확히 위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황금 표준(Gold standard)이에요. 또한, 청진기로 위에 공기를 주입하며 소리를 듣는 방법이나, 위액 흡인 후 pH 검사로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임상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돼요.

개념 정리
**비위관 삽입 길이 측정 NEX 방법**

| 측정 구간 | 해부학적 랜드마크 | 의미 |
| --- | --- | --- |
| N - E | 코끝(Nose)에서 귓불(Earlobe) | 비강에서 비인두까지의 거리 |
| E - X | 귓불(Earlobe)에서 검상돌기(Xiphoid) | 구인두에서 식도를 지나 위까지의 거리 |
| N - E - X | 전체 길이 합산 | 비위관이 위까지 도달하는 이상적인 길이 |

한눈에 비교!

| 구분 | NEX 측정법 (정답) | 코-배꼽 직선거리 (오답) |
| --- | --- | --- |
| 경로 반영 | 인체의 굴곡진 해부학적 경로를 반영 | 굴곡을 무시한 가상의 직선 경로 |
| 결과 | 위 체부에 정확히 위치할 확률이 높음 | 튜브가 과도하게 삽입되거나 위 내에서 꼬일 위험 |
| 적용 | 표준 임상 간호 실무 | 임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잘못된 방법 |

병태생리 포인트
수술 후 발생하는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은 장의 정상적인 연동 운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예요. 이로 인해 장 내강에 가스와 액체가 축적되어 복부 팽만, 오심, 구토, 장음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비위관 삽입 및 간헐적 흡인은 축적된 위 내용물을 제거하여 위를 감압하고, 구토로 인한 흡인 위험을 낮추며, 장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적인 치료 및 간호 중재예요.

암기 팁
**NEX**라는 세 글자를 기억하세요! **N**ose(코), **E**arlobe(귓불), **X**iphoid(검상돌기). "코로 들어가 귀를 스치고 명치 끝까지!" 라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비위관 삽입 길이 측정(NEX)은 기본간호학 영역에서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예요. 단순히 측정 방법만 묻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게 측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부학적 근거를 함께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또한 삽입 후 위치 확인 방법(X-ray, 위액 흡인, 청진)을 묻는 문제로도 자주 변형되어 출제되니 세트로 공부해두는 것이 좋아요.

기출 변형 주의!
"복부 팽만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비위관 삽입 후 위치를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비위관 삽입 중 환자가 기침을 심하게 하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간호 중재는?" 등의 형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기도 내 삽입을 의심하고 즉시 튜브를 제거하는 것이 답이에요.

##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복부 수술 후 3일째인 환자가 '속이 너무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아요'라고 호소합니다. 활력징후 측정과 함께 복부를 사정해보니, 장음은 거의 들리지 않고 복부는 팽팽하게 팽만되어 있습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비위관을 삽입하려고 합니다. 이때 간호사로서 정확한 길이 측정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사정(Assessment)** 단계에서 비위관의 길이를 잴 때는, 환자를 똑바로 앉히거나 침상 머리를 45도 이상 올린 반좌위(Fowler's position)를 취해줘요. 그런 다음, 새 비위관의 끝을 코끝에 대고 귓불까지 늘린 뒤, 다시 검상돌기까지 부드럽게 구부려 길이를 측정해요. 이때 측정된 길이(NEX)에 테이프로 표시를 해두고, 삽입 과정에서 이 표시 지점까지 들어갔는지 확인하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수행(Implementation)** 시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튜브에 윤활제를 발라 점막 손상을 최소화해요. 환자에게 물을 한 모금 마시게 하거나 침을 삼키도록 유도하면서 부드럽게 밀어 넣어요. 핵심! 삽입 중 환자가 심하게 기침을 하거나 호흡 곤란, 청색증을 보이면 즉시 삽입을 멈추고 튜브를 제거해야 해요. 이는 튜브가 기도로 잘못 들어갔다는 신호예요.
**평가(Evaluation)** 단계에서는 앞서 배운 대로, 삽입된 튜브를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한 후 반드시 엑스선 촬영(X-ray)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한 뒤에야 감압을 시작하거나 위관영양을 연결할 수 있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비위관을 삽입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재확인하고, 환자에게 시술의 목적과 과정을 충분히 설명하여 불안을 줄여줘야 해요. 만약 환자에게 의식 저하가 있거나 구역 반사(Gag reflex)가 소실된 경우, 기도 삽관을 먼저 고려해야 할 수도 있어요. 또한, 비위관을 통해 위 내용물을 배액할 때는 양과 색깔, 성상을 정확히 기록하고, 지속적인 간헐 흡인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압력을 적절히 조절하여 위 점막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간호 프로토콜
**비위관 삽입 표준 절차**
1. 의사 처방 확인 및 환자 확인 (5 Rights)
2. 손 위생 및 필요한 물품(비위관, 윤활제, 60cc 주사기, 반창고, 청진기, 배액 용기) 준비
3. 환자에게 시술 설명 및 동의, 반좌위 유지
4. NEX 방법으로 삽입 길이 측정 및 튜브에 표시
5. 장갑 착용 후, 비강 점막 상태 사정
6. 튜브 끝에 윤활제 도포 후, 한쪽 콧구멍을 통해 부드럽게 삽입
7. 환자가 삼키는 동작을 통해 식도 통과 유도 (필요 시 물 제공)
8. 표시된 길이까지 삽입 후, 일시적 고정
9. X-ray 촬영으로 최종 위치 확인 전까지 절대 내용물 주입 금지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비위관 삽입은 기본적이지만, 환자에게는 굉장히 불편하고 두려운 처치일 수 있어요. 정확한 지식과 능숙한 기술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NEX 측정은 기본 중의 기본이니, 실습할 때 꼭 몸으로 익혀두세요. 국시에는 해부학적 근거를 묻는 문제로도 자주 나오니까, 단순히 '코-귀-명치'라고 외우지 말고 왜 그 경로를 따라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공부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거예요!"

## 핵심 개념

- **비위관(Nasogastric tube)** — 코를 통해 식도를 지나 위까지 삽입하는 관으로, 위장관 감압, 위세척, 경관 영양 공급 등의 목적으로 사용돼요.
-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 — 장의 연동 운동이 일시적으로 정지되어 내용물이 정체되는 상태로, 복부 수술 후 흔히 발생하며 복부 팽만, 장음 소실, 오심 및 구토가 주요 증상이에요.
- **검상돌기(Xiphoid process)** — 흉골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작은 칼 모양의 연골성 돌기로, 비위관 삽입 길이 측정(NEX)의 중요한 해부학적 기준점이에요.
- **반좌위(Fowler's position)** — 침상의 머리 부분을 45~60도 정도 올린 자세로, 호흡이 편하고 비위관 삽입 시 중력의 도움을 받아 식도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해요.
- **위장관 감압(Gastrointestinal decompression)** — 비위관 또는 장관을 삽입하여 위장관 내 축적된 가스와 액체를 배출시킴으로써 내부 압력을 낮추고, 장폐색 증상을 완화하며 장의 휴식을 유도하는 치료적 중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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