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척수액 채취 시 첫 번째 시험관과 세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를 비교하여 천자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을 감별할 수 있다. 다음 중 지주막하 출혈을 시사하는 소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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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뇌척수액 물리·화학 검사

## 문제

뇌척수액 채취 시 첫 번째 시험관과 세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를 비교하여 천자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을 감별할 수 있다. 다음 중 지주막하 출혈을 시사하는 소견은?

## 보기

1. 첫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가 세 번째보다 현저히 많다
2. 세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가 첫 번째보다 현저히 많다
3. 세 번째 시험관에만 적혈구가 관찰된다
4. 첫 번째 시험관에만 적혈구가 관찰된다
5. 첫 번째와 세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가 비슷하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 뇌척수액 전체에 균일하게 적혈구가 분포하므로 첫 번째와 세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가 비슷하다. 반면 천자 출혈(외상성 천자)은 채취 과정에서 발생한 출혈이므로 첫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가 세 번째보다 현저히 많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CSF) 검사 시 적혈구 수 비교를 통해 천자 출혈(Traumatic Tap)과 지주막하 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SAH)을 감별하는 원리를 묻고 있어요. 검체 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자 출혈은 처음 뽑힌 뇌척수액에 국한되어 적혈구가 많고, 지주막하 출혈은 출혈이 뇌척수액 공간 전체에 퍼져 있어 적혈구가 균일하게 분포한다는 차이가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지주막하 출혈(SAH)에서는 출혈이 뇌척수액 공간 전체에 확산되므로, 채취하는 모든 시험관에서 적혈구 수가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첫 번째와 세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가 비슷한 소견이 지주막하 출혈을 시사합니다. 이 소견을 적혈구 수의 비소실(Non-Clearing)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첫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가 세 번째보다 현저히 많다"는 전형적인 천자 출혈(Traumatic Tap) 소견입니다. 채취 바늘에 의해 혈관이 손상되어 처음 나오는 뇌척수액에만 혈액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②~④번은 지주막하 출혈이나 천자 출혈의 전형적인 소견과 맞지 않습니다. 세 번째 시험관에만 적혈구가 있다거나 첫 번째에만 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발생하기 어려운 패턴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천자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 감별 시, 뇌척수액 상층액 색깔도 중요한 단서입니다. 천자 출혈은 원심분리 후 상층액이 무색 투명하게 유지되지만, 지주막하 출혈은 시간이 지나 적혈구가 용혈되어 상층액이 황색(Xanthochromia)을 띕니다. 또한 지주막하 출혈 시 뇌척수액 내 빌리루빈(Bilirubin)과 옥시헤모글로빈(Oxyhemoglobin)이 검출됩니다.

개념 정리: 뇌척수액 적혈구 수 비교 감별

| 구분 | 천자 출혈(Traumatic Tap) | 지주막하 출혈(SAH) |
| --- | --- | --- |
| 첫 번째 vs 세 번째 시험관 적혈구 수 | 첫 번째가 현저히 많음 | 비슷함 (균일 분포) |
| 원심분리 후 상층액 색깔 | 무색 (Fresh blood) | 황색 (Xanthochromia) |
| 응고 | 응고 가능 (혈액 성분) | 응고 없음 (뇌척수액 내 항응고 인자) |

한눈에 비교!: 천자 출혈은 검체 채취 과정의 문제로 검사 전 단계(Pre-analytical Phase) 변수이고, 지주막하 출혈은 병리적 상태입니다. 검사실에서 이 두 상황을 감별하는 첫 단계가 바로 시험관별 적혈구 수 비교입니다.

핵심 검사 포인트: 뇌척수액 채취 시 세 개의 시험관(Tube 1, 2, 3)을 순서대로 채취하며, Tube 1은 생화학/면역검사, Tube 2는 미생물 배양, Tube 3은 일반혈액검사와 세포검사에 사용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Tube 1과 3의 세포 수 비교를 위해 Tube 3을 세포검사용으로 배정합니다.

암기 팁: "처음에 피가 섞여 나오면 천자(外傷), 끝까지 피가 고르면 지주막하(內出血)"로 외우세요. 처음에 많으면 천자, 세 번째까지 비슷하면 지주막하 출혈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뇌척수액 검사는 국가고시에서 세포 수 감별, 상층액 색깔, 단백질/포도당 농도와 함께 지주막하 출혈과 천자 출혈의 감별 포인트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Tube 1과 Tube 3의 적혈구 수 비교는 반드시 암기해야 할 핵심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첫 번째와 세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 비교"에서 더 나아가, "원심분리 후 상층액이 황색을 띠면서 적혈구 수가 Tube 1과 Tube 3에서 비슷할 때 의심되는 질환은?" 식으로 복합적으로 물을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신경과 병동에서 뇌척수액 검체 3개의 시험관이 도착했습니다. Tube 1(생화학용)의 적혈구 수가 1,200/μL이고 Tube 3(세포검사용)의 적혈구 수가 1,150/μL로 거의 비슷합니다. 상층액을 확인하니 황색(Xanthochromia)을 띠고 있습니다. 임상병리사는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할까요?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① Tube 1과 Tube 3의 적혈구 수 차이가 10% 이내로 비슷하고, ② 상층액이 황색이므로 지주막하 출혈(SAH)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즉시 결과를 담당 의사에게 위험치(Critical Value)로 보고하고, 추가로 뇌척수액 내 빌리루빈(Bilirubin) 및 옥시헤모글로빈(Oxyhemoglobin) 분광광도법 검사를 권고합니다. 핵심! 지주막하 출혈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태이므로 신속한 보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지주막하 출혈이 의심되는 경우 뇌척수액 검체를 빛에 노출시키면 빌리루빈이 광분해되어 결과가 위음성(False Negative)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차광(Protect from light)하여 보관 및 운송해야 합니다. 또한 검체 접수 시 채취 순서가 혼동되지 않도록 Tube 번호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뇌척수액 검체 접수 시 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1) Tube 1, 2, 3 순서 확인 2) Tube 3에서 세포 수 검사 진행 3) 원심분리 후 상층액 색깔 육안 확인 4) 적혈구 수 비교 기록 (Tube 1 vs Tube 3) 5) 결과가 천자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 중 무엇을 시사하는지 판단하여 보고.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뇌척수액 검사는 검체 상태 하나하나가 진단의 실마리가 돼요! 시험관별 적혈구 수를 단순히 숫자로 보지 말고, 환자의 증상(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목 경직)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보세요. '이 적혈구 수 차이가 천자 때문일까, 진짜 출혈 때문일까?'를 고민하는 게 진짜 임상병리사의 실력입니다."

## 핵심 개념

- **뇌척수액** —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무색 투명한 액체로, 신경계 보호와 영양 공급 역할을 하며 진단검사의학에서 중요한 검체입니다.
- **지주막하 출혈** — 뇌의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한 상태로, 뇌척수액 내에 적혈구가 균일하게 분포하여 Tube 1과 Tube 3의 적혈구 수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 **천자 출혈** — 뇌척수액 채취 시 바늘에 의해 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출혈로, 첫 번째 시험관의 적혈구 수가 세 번째보다 현저히 많습니다.
- **황색증** — 뇌척수액 원심분리 후 상층액이 황색을 띠는 현상으로, 지주막하 출혈에서 적혈구 용혈로 인해 빌리루빈이 생성되어 나타납니다.
- **비소실 현상** — 뇌척수액 채취 시 시험관 순서에 따라 적혈구 수가 감소하지 않고 균일하게 유지되는 현상으로, 지주막하 출혈을 시사하는 핵심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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