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중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의 조직학적 특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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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주요 조직 병변 인식

## 문제

다음 중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의 조직학적 특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이행상피 유래로 유두상 구조를 형성한다
2. 종양세포가 선 구조를 형성하며 점액을 생성한다
3. 세포간교와 각화진주 형성이 관찰된다 **✔ 정답**
4. 핵이 크고 세포질이 거의 없는 소형 세포로 구성된다
5. 종양세포가 신경내분비 과립을 함유한다

**정답: 3**

## 해설

편평세포암종의 대표적 조직학적 특징은 세포간교(intercellular bridge)와 각화진주(keratin pearl) 형성이다. 선암종은 선 구조 및 점액 생성, 소세포암종은 소형 세포 및 핵 몰딩, 이행세포암종은 유두상 구조, 신경내분비종양은 신경내분비 과립이 특징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 SCC)의 대표적인 조직병리학적 특징을 묻고 있어요. 편평세포암종은 중층편평상피(stratified squamous epithelium)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정상 편평상피가 가지는 분화 특성을 종양 내에서도 재현합니다.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조직학적 소견은 종양세포 사이의 세포간교(Intercellular Bridge)와 종양세포가 동심원상으로 각질화된 각화진주(Keratin Pearl, Horny Pearl)입니다. 이 소견들은 종양의 분화도가 양호할수록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핵심! 세포간교는 데스모솜(Desmosome)에 의해 형성되는 세포 간 연결 구조이며, 각화진주는 각질화 과정에서 생성된 케라틴(Keratin)이 층을 이루며 축적된 것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③번 보기인 "세포간교와 각화진주 형성이 관찰된다"는 편평세포암종의 가장 특징적이고 진단적인 조직학적 소견입니다. 이는 종양세포가 원래 기원 조직인 편평상피의 분화 특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분화도가 좋은(well-differentiated) 편평세포암종에서 이 두 소견이 전형적으로 관찰되며, 병리의사가 현미경으로 감별 진단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이행상피 유래로 유두상 구조를 형성한다"는 이행세포암종(Transitional Cell Carcinoma, TCC) 또는 요로상피암종(Urothelial Carcinoma)의 특징입니다. 이행상피는 주로 방광, 요관 등 요로계를 덮고 있는 상피로, 종양이 자라면서 유두상(Papillary)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흔합니다.
② "종양세포가 선 구조를 형성하며 점액을 생성한다"는 선암종(Adenocarcinoma)의 특징입니다. 선암종은 선(glandular) 상피에서 발생하여 선 구조를 이루고, 세포 내 또는 세포 외 점액(mucin)을 분비합니다. 편평세포암종과 완전히 다른 분화 방향입니다.
④ "핵이 크고 세포질이 거의 없는 소형 세포로 구성된다"는 소세포암종(Small Cell Carcinoma)의 특징입니다. 소세포암종은 주로 폐에서 발생하는 신경내분비 종양으로, 핵 대 세포질 비율(N/C ratio)이 매우 높고, 핵 몰딩(nuclear molding)이 관찰됩니다.
⑤ "종양세포가 신경내분비 과립을 함유한다"는 신경내분비종양(Neuroendocrine Tumor, NET) 또는 카르시노이드 종양(Carcinoid Tumor)의 특징입니다. 전자현미경에서 치밀한 중심부의 신경내분비 과립(dense-core neurosecretory granule)이 관찰되며,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시냅토파이신(Synaptophysin)이나 크로모그라닌(Chromogranin)에 양성 반응을 보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편평세포암종의 감별 진단 시 고려할 유사 종양과의 비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저세포암종(Basal Cell Carcinoma, BCC): 주로 피부에서 발생하며, 종양세포덩이가 주변 간질과의 경계에서 팔리세이딩 배열(palisading arrangement)을 보이고 각화진주는 거의 형성되지 않습니다.
- 방추세포암종(Spindle Cell Carcinoma): 편평세포암종의 변형으로, 방추형 세포가 주를 이루며 육종과 유사한 모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케라틴(Keratin) 양성으로 감별합니다.
- 편평상피 이형성증(Squamous Dysplasia) 및 상피내암종(Carcinoma in Situ, CIS): 각화진주와 같은 침윤성 성장 소견 없이 상피층 내에서만 비정형 세포가 관찰됩니다.

개념 정리: 주요 상피성 악성종양의 조직학적 특징 비교

| 종양 종류 | 기원 조직 | 핵심 조직학적 특징 |
| --- | --- | --- |
| 편평세포암종 (SCC) | 중층편평상피 | 세포간교, 각화진주, 개별세포 각질화 |
| 선암종 (Adenocarcinoma) | 선상피 (Glandular epithelium) | 선 구조 형성, 점액 생성, 세포 내 점액액포 |
| 이행세포암종 (TCC) | 이행상피 (방광, 요관) | 유두상 구조, 분화도 다양 |
| 소세포암종 (Small Cell Ca) | 신경내분비세포 | 소형 세포, 고배율 핵 몰딩, 세포질 거의 없음 |

한눈에 비교!: 편평세포암종 vs 선암종 vs 이행세포암종

| 항목 | 편평세포암종 | 선암종 | 이행세포암종 |
| --- | --- | --- | --- |
| 세포 모양 | 다각형, 세포간 연결 뚜렷 | 원주형/입방형, 선 배열 | 다각형~방추형, 유두상 배열 |
| 특수 염색 소견 | 케라틴 항체 양성 (CK5/6, p63) | 점액카민(Mucicarmine) 양성, CK7/20 패턴 | CK7, CK20, GATA3 양성 |
| 주요 발생 부위 | 피부, 구강, 식도, 자궁경부, 폐 | 위, 대장, 유방, 폐, 췌장 | 방광, 요관, 신우 |

핵심 검사 포인트: 편평세포암종 진단 시 병리의사는 먼저 HE염색(Hematoxylin and Eosin stain)으로 세포간교와 각화진주를 확인합니다. 분화도가 낮아 전형적인 형태가 보이지 않을 경우, 면역조직화학염색(Immunohistochemistry, IHC)에서 p40, p63, CK5/6, CK14 같은 편평상피 분화 마커(squamous cell markers)에 양성인지 확인하는 것이 표준 진단 프로토콜입니다.

암기 팁: 편평세포암종의 "세포간교(intercellular bridge)"는 "다리(bridge)"를, "각화진주(keratin pearl)"는 "진주(pearl)"를 연상하세요. "편평세포는 다리로 연결되고 진주를 만든다"로 기억하면 잊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편평세포암종의 조직학적 특징은 국가고시에서 사진(슬라이드)과 함께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포간교와 각화진주가 보이는 사진을 제시하고 "이 종양은 무엇인가?" 또는 "이 종양에서 관찰되는 소견은?" 식으로 질문합니다. 반드시 현미경 소견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분화도가 나쁜(poorly differentiated) 편평세포암종에서도 세포간교와 각화진주가 항상 관찰되는가?"라는 변형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정답은 "아니오"입니다. 분화도가 나쁠수록 이 소견들이 소실되거나 미미해지며, 면역조직화학염색이 진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내시경 조직검사(endoscopic biopsy)를 통해 식도(esophagus)에서 채취한 조직 검체가 조직병리검사실로 접수되었습니다. 육안적으로 회백색의 불규칙한 종괴가 관찰됩니다. 파라핀 포매(paraffin embedding) 후 4μm 두께로 박절(section)하여 HE염색을 시행한 결과, 현미경에서 종양세포가 다각형(polygonal)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고, 일부 세포 사이에 가시(bridge)처럼 연결된 구조가 보이며, 종양세포가 동심원상으로 각질화된 둥근 구조물이 관찰됩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핵심! 1차 HE염색 소견에서 세포간교와 각화진주가 확인되면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이 확실하지 않은 저분화도(poorly differentiated) 병변의 경우, 추가로 면역조직화학염색(IHC)을 시행하여 p63, CK5/6, CK14 등 편평상피 마커에 양성임을 확인합니다. 음성 대조군(negative control)과 양성 대조군(positive control) 슬라이드를 함께 염색하여 정도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결과 보고 시에는 종양의 분화도(well/moderately/poorly differentiated), 침윤 깊이, 림프혈관 침범(lymphovascular invasion) 여부를 함께 기술하여 임상의가 치료 방침(수술 범위, 항암치료 여부)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조직 검체는 포르말린(formalin)에 고정하여 병리과로 이송해야 합니다. 포르말린은 발암물질이므로 취급 시 후드(hood) 내에서 작업하고 장갑과 보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검체 라벨과 접수 정보(환자 성명, 등록번호, 채취 부위)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검체 식별 프로토콜(Specimen Identification Protocol)을 준수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편평세포암종 진단을 위한 조직병리검사 SOP는 ① 검체 접수 및 육안 기록 → ② 포르말린 고정(12~24시간) → ③ 조직 절편 채취(trimming) → ④ 탈수 및 파라핀 포매 → ⑤ 박절 및 HE염색 → ⑥ 현미경 검경 → ⑦ 필요시 IHC 염색 수행 → ⑧ 결과 판독 및 보고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조직병리검사실에서 편평세포암종을 진단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바로 각화진주예요. 동심원상으로 빛나는 케라틴 덩어리가 마치 진주처럼 보여서 '아, 이거 편평세포암종이구나' 하고 바로 떠올릴 수 있어요. 국시 공부할 때도 이 이미지를 꼭 기억하세요! 면역조직화학염색도 중요하지만, HE염색 기본기가 튼튼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 핵심 개념

- **편평세포암종** — 중층편평상피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세포간교와 각화진주가 특징적인 조직학적 소견입니다.
- **세포간교** — 편평세포 사이의 데스모솜 연결 구조로, 편평세포암종의 분화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 **각화진주** — 종양세포가 동심원상으로 각질화되어 형성된 둥근 구조물로, 편평세포암종의 진단적 소견입니다.
- **선암종** — 선상피에서 발생하여 선 구조와 점액 생성을 특징으로 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 **면역조직화학염색** — 특정 항원에 대한 항체를 이용하여 조직 내 단백질 발현을 시각화하는 검사법으로, p63, CK5/6 등이 편평상피 마커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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