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중 탈수 불완전 시 나타날 수 있는 조직 처리 결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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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조직 처리 — 고정·탈수

## 문제

다음 중 탈수 불완전 시 나타날 수 있는 조직 처리 결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절편이 수조에서 과도하게 펴져 조직이 분리된다
2. 투명화제가 조직에 과잉 잔류하여 염색이 불균일해진다
3. 고정이 불충분하여 세포 자가용해가 진행된다
4. 조직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세포 구조가 왜곡된다
5. 파라핀이 조직에 침투하지 못해 절편 제작이 어려워진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탈수가 불완전하면 조직 내 수분이 남아 있어 투명화제(자일렌 등)가 수분을 대체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파라핀이 조직에 충분히 침투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조직이 단단하게 굳지 않아 박절 시 절편이 찢어지거나 리본 형성이 불량해진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조직병리검사실에서 조직처리(Tissue Processing) 과정 중 **탈수(Dehydration) 단계**의 중요성을 묻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문제예요. 조직처리의 기본 흐름은 고정(Fixation) → 탈수(Dehydration) → 투명화(Clearing) → 침투(Impregnation) → 포매(Embedding) 순서로 진행됩니다. 핵심! 탈수 단계에서 에탄올(Ethanol)이나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을 사용하여 조직 내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인 투명화 단계에서 자일렌(Xylene)과 같은 투명화제가 조직 내로 침투하지 못합니다. 결국 최종 단계인 파라핀 침투(Impregnation)가 불가능해져, 조직이 단단하게 굳지 않아 박절(Sectioning) 시 절편이 찢어지거나 리본(Ribbon) 형성이 불량해집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탈수(Dehydration)는 조직 내 수분을 유기용매로 대체하는 과정입니다. 물과 섞이지 않는 파라핀(파라핀 왁스, Paraffin Wax)이 조직 내로 침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 내 수분이 먼저 제거되어야 합니다. 탈수제(Dehydrating Agent)는 물과 완전히 섞이고, 투명화제와도 섞여야 하며, 조직 수축이 적고 침투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탈수제는 에탄올(Ethanol)이며, 점차 농도를 높여가는 방식(70% → 80% → 95% → 100%)으로 단계적 탈수를 시행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탈수가 불완전하면 조직 내에 수분이 남아 있습니다. 이 수분이 자일렌(Xylene)과 섞이지 않아 투명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투명화가 불완전하면, 최종 단계에서 액체 파라핀이 조직 내로 침투하지 못하고 표면에만 머무르게 됩니다. 따라서 조직은 단단해지지 않고 무르게 남아 있어, 마이크로톰(Microtome)으로 박절할 때 리본 형성이 불가능하거나 절편이 부서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파라핀이 조직에 침투하지 못해 절편 제작이 어려워진다”가 정답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절편이 수조에서 과도하게 펴져 조직이 분리된다 → 이는 박절 시 수욕(Warm Water Bath) 온도가 너무 높거나 조직이 과도하게 팽창될 때 발생합니다. 탈수 불완전과 직접적인 관련은 적어요.
②번: 투명화제가 조직에 과잉 잔류하여 염색이 불균일해진다 → 투명화제 과잉 잔류는 투명화(Clearing) 시간이 너무 길거나 탈수 후 자일렌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았을 때 나타납니다. 탈수 불완전 시에는 오히려 투명화제 침투 자체가 안 됩니다.
③번: 고정이 불충분하여 세포 자가용해가 진행된다 → 이는 고정(Fixation) 단계의 문제입니다. 고정액(포르말린, Formalin)이 충분히 침투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④번: 조직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세포 구조가 왜곡된다 → 탈수 과정에서 농도가 너무 높은 알코올(예: 100% 에탄올)에 바로 넣으면 조직이 급격히 수축할 수 있지만, 이는 탈수 불완전이 아니라 탈수 과잉 또는 급속 탈수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조직처리 각 단계별 문제점을 구분해서 외워두세요.
- **고정 불량**: 자가용해(Autolysis), 세포 구조 붕괴, 핵 염색 불량
- **탈수 불완전**: 투명화 불량 → 파라핀 침투 불가 → 박절 불가
- **투명화 불완전**: 파라핀 침투 불량, 절편에 자일렌 잔류 → 염색 불균일
- **파라핀 침투 불량**: 조직이 단단하지 않음, 박절 시 절편 찢어짐

개념 정리
조직처리(Tissue Processing) 순서: 고정(Fixation) → 탈수(Dehydration) → 투명화(Clearing) → 침투(Impregnation) → 포매(Embedding) → 박절(Sectioning) → 염색(Staining)

탈수제는 조직 내 수분을 제거하는 역할, 투명화제는 탈수제(에탄올)를 제거하고 파라핀 침투를 돕는 역할, 파라핀은 조직 내로 침투하여 단단한 지지체 역할을 합니다. 이 순서가 깨지면 최종 절편 품질이 심각하게 저하됩니다.

한눈에 비교!

| 단계 | 주요 시약 | 불완전 시 결과 |
| --- | --- | --- |
| 고정 | 포르말린 | 세포 자가용해, 핵 염색 불량 |
| 탈수 | 에탄올 | 투명화 불가 → 파라핀 침투 불가 → 박절 불가 |
| 투명화 | 자일렌 | 파라핀 침투 불량, 절편 염색 불균일 |
| 침투 | 파라핀 왁스 | 조직이 무르고 절편 찢어짐 |

핵심 검사 포인트
조직처리 자동화 장비(Processors) 사용 시, 반드시 시약 교체 주기와 농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탈수제인 에탄올은 사용 횟수가 많아지면 희석되어 탈수 능력이 저하됩니다. 절대 주의! 에탄올 농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탈수가 불완전해지고, 이는 곧바로 파라핀 침투 실패로 이어집니다. 검사실 SOP에는 시약 교체 일정과 농도 점검 방법이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암기 팁
"고정→탈수→투명→침투" 순서를 기억하세요: **고**생해서 **탈**출하고 **투**명해져서 **침**투한다! 각 단계가 다음 단계에 미치는 영향이 연쇄적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두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조직처리 단계별 문제점과 원인을 연결하는 객관식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탈수 불완전 → 파라핀 침투 불가 → 박절 불가"라는 인과관계를 묻는 문제가 반복 출제되므로, 각 단계가 실패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증상)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탈수 시간이 너무 길어서 나타난 결과는?"이라는 질문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혼동 주의! 탈수 시간이 너무 길면 조직이 과도하게 수축되고 경화되어 절편이 부서지기 쉽습니다(과탈수, Over-dehydration). 불완전 탈수와는 반대 현상이므로 구분하세요.

##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조직병리검사실에서 위내시경 생검(gastric biopsy) 조직이 접수되었습니다. 신입 임상병리사가 탈수 과정에서 100% 에탄올 단계를 생략하고 95% 에탄올까지만 처리한 후 투명화와 파라핀 침투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날 포매된 조직 블록을 마이크로톰으로 자르려고 했더니 조직이 너무 무르고 절편이 찢어져서 리본 형성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핵심!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먼저 조직처리 과정 중 어떤 단계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역추적해야 합니다.
1. **검체 접수 확인**: 조직의 크기와 종류(지방 조직이 많은지, 섬유질이 많은지)를 확인합니다. 지방 조직은 탈수가 더 어렵습니다.
2. **탈수 과정 점검**: 사용된 에탄올의 농도와 교체 주기를 확인합니다. 에탄올 농도가 낮거나 사용 횟수가 많으면 탈수 능력이 떨어집니다.
3. **재처리(Re-processing)**: 만약 파라핀 침투가 불완전하다면, 조직 블록을 다시 녹여 탈수 단계부터 재처리해야 합니다. SOP에는 재처리 시 주의사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짧은 시간 내에 처리합니다.
4. **결과 보고**: 재처리 후에도 절편 품질이 좋지 않으면 병리의사에게 보고하고, 판독 불가능(Unsatisfactory)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주의! 조직처리 시 사용하는 자일렌(Xylene)과 포르말린(Formalin)은 발암성 물질이므로 후드(Hood) 내에서 취급하고 개인보호장비(PPE: 장갑, 가운, 보안경)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 조직처리 자동화 장비의 시약 탱크에 물이 섞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합니다.
- 생검 조직은 매우 작고 소중하기 때문에, 재처리 과정에서 조직이 유실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조직처리 표준작업지침서(SOP)에 포함되어야 할 필수 항목:
1. 탈수제(에탄올) 농도별 교체 주기 (예: 70%, 80%, 95%, 100% 각각 1주일 또는 100개 검체마다 교체)
2. 탈수 시간: 조직 크기와 종류에 따른 차등 적용 (예: 2mm 이하 생검 조직은 1시간, 5mm 이상은 2시간 이상)
3. 시약 품질 관리: 매일 사용 전 에탄올 농도 측정 (알코올 측정기 사용)
4. 응급 상황 대처: 파라핀 침투 실패 시 재처리 프로토콜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조직처리는 조직병리검사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단계예요. 아무리 좋은 염색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조직 블록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진단에 필요한 절편을 얻을 수 없어요. 특히 탈수는 물과 파라핀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과정이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탈수가 잘못되면 뒤에 모든 과정이 다 망가진답니다. 국시 공부할 때도 단계별 순서와 그 이유를 이해하면 오래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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