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재난 후 지역사회 전체가 경험할 수 있는 집단적 심리 반응으로, 공포와 불안이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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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재난 심리적 응급처치

## 문제

대규모 재난 후 지역사회 전체가 경험할 수 있는 집단적 심리 반응으로, 공포와 불안이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현상은?

## 보기

1. 외상 후 성장
2. 집단 히스테리 **✔ 정답**
3. 집단적 외상
4. 사회적 위축
5. 심리적 면역

**정답: 2**

## 해설

집단 히스테리는 재난 후 공포와 불안이 비합리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현상이다. 외상 후 성장은 외상 경험 이후 오히려 심리적 성장을 이루는 긍정적 현상이며, 사회적 위축은 개인이 사회적 관계를 회피하는 것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재난 정신건강 영역에서 중요한 집단 심리 반응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응급구조사는 현장의 의학적 처치뿐만 아니라, 환자와 대중의 심리적 반응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합니다. 집단 히스테리(Mass Hysteria)는 재난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공포와 불안이 개인 간 전이되며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적 혼란, 비합리적 행동, 신체적 증상(예: 호흡곤란, 실신)까지 초래하는 집단 심리 현상입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공포와 불안의 빠른 확산'과 '사회적 혼란 초래'가 문제의 핵심 키워드예요. 이는 집단 히스테리(Mass Hysteria)의 전형적인 정의에 부합합니다. 재난 발생 직후, 정보 부족이나 잘못된 소문, 공포심이 증폭되면서 정상적 판단력이 마비되고 집단적으로 비합리적인 반응을 보이는 현상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PTG): 외상 경험 이후 오히려 긍정적 심리 변화(인간관계 개선, 삶의 의미 재발견 등)를 이루는 현상입니다. 문제에서 설명하는 '공포와 혼란'과는 반대 방향의 개념이므로 오답입니다.
③ 집단적 외상(Collective Trauma): 지역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외상 경험 자체를 의미합니다. 문제는 그 외상 경험 이후 나타나는 '집단적 심리 반응'을 묻고 있으므로, '현상'보다는 '경험'에 가까운 이 선택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④ 사회적 위축(Social Withdrawal): 개인이 사회적 관계와 활동을 회피하는 심리 상태입니다. 집단적 반응이 아닌 개인 수준의 반응이며, 문제의 '빠른 확산'과 '사회적 혼란'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⑤ 심리적 면역(Psychological Immunity): 널리 사용되는 학술 용어는 아니지만, 개인이 심리적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능력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 역시 집단적이고 부정적인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재난 정신건강(Disaster Mental Health)에서 응급구조사가 알아야 할 주요 집단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집단 히스테리(Mass Hysteria): 불안의 전염 (위 문제의 정답)
- 패닉(Panic): 극심한 공포에 의한 비조직적 행동 (예: 화재 시 비상구로 몰림)
- 대중 심리 교육(Psychological First Aid, PFA): 현장에서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응급구조사가 적용하는 초기 개입 전략

개념 정리: 재난 후 주요 심리 반응을 비교해 볼게요.

| 구분 | 특징 | 방향성 |
| --- | --- | --- |
| 집단 히스테리 | 공포와 불안의 급속한 확산, 비합리적 행동, 사회적 혼란 | 부정적 (혼란 초래) |
| 외상 후 성장(PTG) | 외상 경험 후 긍정적 변화, 심리적 성장 | 긍정적 (회복/성장) |
| 집단적 외상 | 공유된 외상 사건 자체 (예: 지진, 테러) | 경험 (현상 유발 요인) |

국시 빈출 포인트: 재난 정신건강은 비교적 덜 출제되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감별하여 '외상 후 성장(PTG)'과 '집단 히스테리'의 정의는 꼭 구분해서 암기해야 합니다. 특히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부정적 현상'이라는 포인트가 집단 히스테리의 핵심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대형 지진 재난 현장입니다. 당신은 구조 현장에 도착했는데, 부상자들은 크지 않지만 많은 시민들이 "지진독가스가 새고 있다", "또 여진이 올 것이다"라며 공포에 떨며 비명을 지르고, 갑자기 어지럽다며 쓰러지는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집단 히스테리(Mass Hysteria) 상황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상황 인식**: 부상자 수나 중증도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인원이 동시에 호소하는 비특이적 신체 증상(어지러움, 호흡곤란, 두통 등)과 공포 반응을 관찰하세요.
2. 핵심!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PFA) 적용**: 침착하고 단호한 태도로 "모든 분들, 진정하십시오. 안전합니다. 지금은 더 큰 위험은 없습니다.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쉬고 내쉬어 보세요."라고 안내하며 집단의 불안을 진정시키세요.
3. **환경 분리**: 불안이 증폭된 군중을 진정시키거나, 불안을 유발하는 정보(예: 허위 소문)의 확산을 차단하세요. 현장 지휘소에 상황을 보고하고, 필요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질서를 유지하세요.
4. **의학적 평가 병행**: 집단 히스테리 증상만으로 모든 환자를 판단하지 말고, 실제 외상이나 저혈당 등 다른 응급 상황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기본적인 신체 평가를 시행하세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주의! 응급구조사가 스스로 불안이나 혼란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장 팀장의 지휘 아래 조직적으로 대응하세요.
- 집단 히스테리는 '연기(acting out)'가 아니며, 실제 신체 증상을 경험하는 현상임을 이해하고 환자를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세요.
- 개인보다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안정화 기법(예: 집단 호흡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재난 현장에서는 상처 하나 없는 사람이 '숨을 못 쉬겠다'며 구급차를 찾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정신병'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아, 이 사람은 지금 큰 공포에 휩싸여서 몸이 반응하고 있구나'라고 이해해야 해요. 내가 침착하게 말 한마디 건네는 것만으로도 집단의 불안이 가라앉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국시 공부할 때도 '집단 히스테리'라는 용어만 외우지 말고, 어떻게 대응할지 같이 생각해보세요!"

## 핵심 개념

- **집단 히스테리** — 재난 상황 등에서 공포와 불안이 비합리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집단적 신체 증상(호흡곤란, 실신 등)과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심리 현상
- **심리적 응급처치** — 재난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는 초기 심리적 안정화 개입 전략. 안전 보장, 진정, 안심, 자원 연결이 핵심
- **외상 후 성장** — 외상 경험 이후 오히려 긍정적 심리 변화를 이루는 현상 (PTG, Post-Traumatic Growth)
- **패닉** — 극심한 공포로 인해 비조직적이고 비합리적인 행동을 보이는 개인 또는 집단 반응 (예: 불이 났을 때 비상구로 몰려드는 현상)
- **집단적 외상** — 지역사회나 집단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충격적인 사건이나 재난 자체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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