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현장에서 START 기법을 이용한 중증도 분류 시, 환자가 보행이 가능한 경우의 분류 색깔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65  
> language: ko  
> subject: 재난 현장 응급처치

## 문제

재난 현장에서 START 기법을 이용한 중증도 분류 시, 환자가 보행이 가능한 경우의 분류 색깔은?

## 보기

1. 초록색 **✔ 정답**
2. 파란색
3. 검은색
4. 노란색
5. 빨간색

**정답: 1**

## 해설

START 기법에서 보행 가능한 환자는 경상 환자로 분류하여 초록색 태그를 부착한다. 이는 호흡, 관류, 의식 상태 평가 전에 가장 먼저 시행하는 단계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재난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중증도를 분류하는 START(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 기법의 핵심 첫 단계를 묻는 문제예요.
START 기법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구조대원이 “걸을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이쪽으로 걸어오세요!” 하고 외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점이에요. 보행이 가능한 환자는 스스로 위험한 지역에서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즉시 경상(MINOR/Minimal)으로 분류하여 초록색(Green) 태그를 부착합니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경미한 부상자로, 응급처치의 우선순위에서 가장 낮은 대상이에요. 핵심! 호흡이나 맥박을 평가하기 전에 먼저 보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분류 방법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행 가능한 환자는 자신의 힘으로 이동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기도, 호흡, 순환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즉각적인 생명 구조 처치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가장 낮은 우선순위인 초록색(경상)으로 분류합니다. 이는 자원이 제한된 재난 현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분류 원칙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②번 **파란색**: 일부 재난 분류 체계(예: SMART, SALT)나 전시(군) 분류에서 사용되는 색상이지만, **START 기법에서는 파란색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START는 초록, 노랑, 빨강, 검정 4색 체계입니다. 파란색을 보면 START 기법이 아니라고 의심해야 해요.
- ③번 **검은색**: 사망자나 현장에서 소생 불가능한 환자(호흡을 인위적으로 열어줘도 없는 경우)에게 부착합니다.
- ④번 **노란색**: 보행은 불가능하지만 생체징후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치료가 지연되어도 생명에 즉각적인 위협이 없는 환자(지연/관찰군)에게 부착합니다.
- ⑤번 **빨간색**: 즉각적인 생명 구조 처치가 필요한 최우선 환자(중증)에게 부착합니다. 예를 들어, 호흡수 30회/분 이상,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2초 이상, 단순 명령 수행 불가 등의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TART 기법의 평가 순서는 **1) 보행 가능 여부 -> 2) 호흡(RPM: 30초) -> 3) 관류(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2초) -> 4) 의식 상태(단순 명령 수행)**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 중 하나라도 비정상(Abnormal)이면 빨간색(중증)으로 분류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또한, 소아(8세 미만)에게는 JumpSTART 기법을 적용하여 호흡 평가 시 무호흡이더라도 말초 맥박이 있으면 먼저 5회의 인공호흡을 시행한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면 좋아요.

개념 정리
START 기법 중증도 분류 색상 및 우선순위:

| 우선순위 | 색상 | 분류 | 설명 |
| --- | --- | --- | --- |
| 1순위 | 빨간색 | 중증 (Immediate) | 즉시 생명 구조 처치 필요 (기도, 호흡, 출혈 조절) |
| 2순위 | 노란색 | 지연 (Delayed) | 치료가 1-2시간 지연되어도 생명 위협 없는 상태 |
| 3순위 | 초록색 | 경상 (Minor) | 보행 가능, 자가 대피 가능, 경미한 부상 |
| 4순위 | 검은색 | 사망 (Deceased) | 호흡 없음, 사망 또는 소생 불가능 |

한눈에 비교!
- **START 기법 색상 체계**: 초록-노랑-빨강-검정 (4색)
- **간호 등급/일반 병원 분류**: 1군(응급), 2군(중증), 3군(경증) 등 숫자 체계 사용 혼동 주의!
- **전시(군) 분류**: 혼동 주의! 파란색(대기 관찰)이 추가로 사용될 수 있음.

암기 팁
"초록불은 걸어가요, 빨간불은 당장 달려가요, 노란불은 잠시 기다려요, 검은불은 움직이지 말아요"
→ 교통 신호등 색깔에 빗대어 연상하면 기억하기 쉬워요. START 기법에서는 파란색이 없다는 점도 꼭 함께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재난 중증도 분류 문제는 매 회차마다 1~2문항씩 출제되는 고빈도 주제입니다. 특히 **보행 가능 환자의 분류**와 **호흡수 30회/분 이상일 때의 분류(빨간색)**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자주 출제되니 반드시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화학물질 누출 사고 현장에서 20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1차 제독(Decontamination)을 받은 후 보행이 가능한 환자 5명이 있습니다. 이 환자들의 중증도 분류 색깔과 다음 행동으로 옳은 것은?" 과 같이 실제 현장 상황(제독, 개인보호장구 등)과 연결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답은 여전히 초록색이며, 집결지로 안내하여 추가 평가를 기다리게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대형 버스 전도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사상자가 20명 이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큰 소리로 "걸을 수 있는 분들은 모두 구급차 방향(또는 안전한 지정 장소)으로 걸어오세요!"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이 한마디가 수많은 환자를 1차적으로 걸러내는 마법 같은 첫 단계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및 지휘 체계 확립:** 구조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사고 지휘본부(ICS)에 현장 상황을 보고합니다.
2.  **보행 환자 분류 (1차 분류):** 위의 "걸어오세요" 지시에 따라 모인 환자들에게 초록색 태그를 부착하고, 경상자 집결지로 유도합니다. 이들은 나중에 2차 평가를 받거나, 필요시 간단한 응급처치(찰과상 소독 등) 후 귀가 조치될 수 있습니다.
3.  **비보행 환자 평가 (2차 분류):** 남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START 알고리즘에 따라 호흡(R) -> 관류(P) -> 의식(M) 순서로 평가하여 빨간색, 노란색, 검은색으로 분류합니다.
4.  **치료 및 이송 우선순위 결정:** 빨간색(중증) 환자부터 즉시 현장 응급처치(기도 확보, 출혈 조절 등)를 시작하고, 적절한 병원(권역외상센터 등)으로 분산 이송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주의! 보행이 가능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보행 가능'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도, 호흡, 순환이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할 뿐, 내부 장기 손상(비장 파열, 지연성 두개내 출혈 등)이 없다는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록색 태그 환자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의료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도 응급처치에 협조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응급구조사는 의료지도의 범위 내에서 중증도 분류를 수행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 공부할 때 이 문제가 너무 쉬워 보여서 대충 넘어갔다가, 실제 현장에서 30명의 환자를 마주하니 머릿속이 하얘졌던 기억이 나요. START 기법의 첫 단계인 ‘걸어오세요!’는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분류의 시작입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외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세요!”

## 핵심 개념

- **START 기법** — 재난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분류하기 위한 표준화된 중증도 분류 방법입니다. 보행 가능, 호흡, 관류, 의식 상태를 순차적으로 평가하여 초록색(경상), 노란색(지연), 빨간색(중증), 검은색(사망)으로 분류합니다.
- **중증도 분류** — 제한된 의료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환자의 응급 정도에 따라 치료와 이송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입니다.
- **경상** — 재난 분류에서 가장 낮은 우선순위로, 스스로 보행이 가능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환자를 의미합니다. 초록색 태그를 부착합니다.
- **보행 가능 (Walking Wounded)** — 스스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START 기법의 첫 번째 분류 기준입니다. 이는 기도, 호흡, 순환의 기본 기능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JumpSTART 기법** — 8세 미만의 소아 환자에게 적용하는 변형된 START 기법입니다. 소아는 호흡 정지 시 먼저 서맥이 오므로, 무호흡이더라도 말초 맥박이 있으면 5회의 인공호흡을 먼저 시행한 후 분류를 진행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재난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최초로 도착하여 다수의 환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하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4)
- [재난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중증도와 치료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분류 체계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5)
- [재난 현장에서 START 분류법을 적용하여 환자를 평가한 결과, 호흡이 30회/분 이상이고,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이 2초 이내이며, 간단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6)
- [재난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현장 지휘소(Incident Command System) 내에서 주로 담당하는 역할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7)
- [화학물질 유출 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오염된 환자를 치료하기 전에 반드시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절차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8)
- [재난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 결과, 생존 가능성이 낮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장 낮은 우선순위를 받는 분류 색깔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9)
- [다수의 외상 환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START 분류법에 따라 호흡이 없거나 무호흡 상태인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10)
- [재난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환자 이송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다음 중 가장 먼저 병원으로 이송해야 할 환자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1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