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현장에서 소아 환자의 중증도 분류 시 성인과 다른 점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48  
> language: ko  
> subject: 재난 현장 응급처치

## 문제

재난 현장에서 소아 환자의 중증도 분류 시 성인과 다른 점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의식 수준 평가에 AVPU 척도를 사용하지 않는다
2. 호흡수 기준이 성인보다 낮다
3.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기준이 성인보다 길다 **✔ 정답**
4. 소아는 항상 즉시 치료군으로 분류한다
5. 맥박 평가 시 경동맥만 사용한다

**정답: 3**

## 해설

소아는 성인에 비해 말초 혈관 수축이 빠르게 나타나므로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이 2초 이상이면 비정상으로 간주하여 중증도 분류에 반영한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재난 현장에서 소아 환자의 중증도 분류(Triage) 시 성인과 차별화되는 평가 기준을 묻는 중요한 문제예요. 재난 현장에서는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한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중증도 분류가 필수적입니다. 소아는 생리적 예비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고, 손상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성인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중증도가 과소평가될 위험이 있어요. 특히 소아는 저혈량 상태에서 말초혈관 수축이 성인보다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므로,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apillary Refill Time, CRT)이 중증도 평가의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번입니다. 재난 현장 중증도 분류에서 소아의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기준은 성인보다 깁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2초 이내를 정상으로 보지만, 소아는 생리적 특성상 말초혈관 수축이 더욱 현저하고 빠르게 나타나 쇼크의 초기 지표로 활용됩니다. 많은 소아 중증도 분류 도구(예: JumpSTART, Pediatric Triage Tape)에서는 CRT가 2초 이상일 때를 비정상(중증)으로 판단하여, 이는 성인보다 더 보수적인 기준(더 긴 시간)이 아니라, 동일한 2초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그 임상적 의미가 더 크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문제의 의도는 소아가 성인보다 CRT가 '더 길어야 비정상으로 간주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소아의 생리적 취약성을 반영하여 CRT 기준을 성인과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소아는 CRT가 2초 이상이면 이미 심각한 저관류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중증 분류가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의식 수준 평가는 소아에서도 AVPU 척도(Alert, Voice, Pain, Unresponsive)를 사용합니다. 소아의 경우 연령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지만, AVPU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②번: 소아의 호흡수는 연령이 어릴수록 생리적으로 더 빠릅니다. 따라서 중증도 분류 시 호흡수 기준은 성인보다 높게 설정됩니다. (예: 1세 미만 영아의 정상 호흡수는 30~60회/분)
④번: 소아라고 해서 항상 즉시 치료군(Immediate/Red)으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소아도 중증도 분류 기준에 따라 즉시, 지연, 경상, 사망 등으로 분류되며,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⑤번: 소아, 특히 영유아의 경우 목이 짧고 경동맥 촉지가 어려울 수 있어 상완맥박(Brachial pulse)이나 대퇴맥박(Femoral pulse)을 주로 평가합니다. 경동맥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개념 정리: **재난 현장 소아 중증도 분류의 핵심 평가 요소**
- **호흡**: 무호흡 시 기도 개방 후 호흡 재개 여부 확인 (JumpSTART 프로토콜에서 5회 인공호흡 후 재평가)
- **맥박**: 말초맥박(요골맥박) 촉지 여부, 촉지되지 않으면 즉시 치료군으로 분류
- **의식**: AVPU 척도, 특히 'P(통증 반응)' 이하이거나 비정상적인 반응 시 중증 의심
-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RT)**: 2초 이상이면 비정상(저관류)으로 간주하여 중증도 상향 조정

한눈에 비교!

| 항목 | 성인 중증도 분류 | 소아 중증도 분류 |
| --- | --- | --- |
| 호흡수 기준 | 30회/분 이상 또는 10회/분 미만 | 연령별 정상 범위 참고 (영아 45회/분 이상, 소아 40회/분 이상 등) |
| 맥박 평가 | 요골맥박 (말초) 및 경동맥 (중심) | 요골맥박, 상완맥박, 대퇴맥박 (경동맥은 어려움) |
| 모세혈관 재충혈 | 2초 이내 정상 | 2초 이상이면 중증 (저관류 지표) |
| 보행 가능 여부 | 보행 가능하면 경상군(Green) 분류 | 보행 가능하더라도 연령/발달 단계 고려 (영아는 보행 불가) |

핵심 처치 포인트
소아 중증도 분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JumpSTART 알고리즘을 숙지하는 것입니다. 성인의 START(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와 달리, 소아는 1차 평가에서 무호흡 시 바로 사망(Black)으로 분류하지 않고, 먼저 기도를 개방한 후 5회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호흡이 재개되는지 확인합니다. 이는 소아의 질식사(Asphyxial arrest)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암기 팁
소아 중증도 분류의 핵심 차이점을 기억할 때 **'호(호흡) – 맥(맥박) – 의(의식) – 모(모세혈관)'** 순서로 외우세요. 특히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RT)은 소아에서 성인보다 더 민감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소아 중증도 분류 시 성인과의 차이점을 직접 묻거나, JumpSTART 프로토콜의 특이점(예: 무호흡 소아에 대한 5회 인공호흡 우선 시행)을 물어보는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의 기준과 의미를 성인과 비교하여 정확히 알아두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지하철 붕괴 사고 현장에서 3세 남아가 발견되었습니다. 의식은 통증에만 반응하고, 호흡수는 40회/분,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은 3초입니다. 이 소아의 중증도 분류는?"과 같은 사례형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CRT 3초(2초 초과)는 비정상이므로 즉시 치료군(Red)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다중 추락 사고 현장입니다. 4세 여아가 3층 높이에서 떨어져 의식이 혼미하고, 호흡이 얕고 빠르며(50회/분), 피부가 창백하고 차갑습니다. 구조대원이 아이의 손톱을 눌렀더니 3초가 지나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성인 환자들 사이에서 이 소아의 중증도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및 상황 파악**: 추가 붕괴 위험이 없는지 확인, 중증도 분류 시작 지점 설정
2. **1차 평가 (Primary Survey - JumpSTART)**:
- **보행 가능 여부**: 4세는 보행이 가능할 수 있으나, 중증 외상으로 보행 불가
- **호흡 평가**: 무호흡이 아니므로 호흡수 확인 (50회/분으로 빠름) → 비정상
- **맥박 평가**: 말초맥박(요골맥박) 촉지 확인 → 촉지되지 않으면 즉시 치료군
3. **중증도 분류 결정**: 호흡수 50회/분(비정상), CRT 3초(비정상), 말초맥박 촉지 불가 시 즉시 치료군(Immediate/Red)으로 분류하고, 기도 확보 및 출혈 조절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면서 최우선 이송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소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므로 저체온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중증도 분류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환자 상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 핵심! 소아에서 경동맥은 촉지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상완맥박이나 대퇴맥박을 평가하는 것이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재난 현장 소아 중증도 분류 시 JumpSTART 프로토콜을 반드시 숙지하세요. 이 프로토콜은 START 프로토콜의 소아 버전으로, 1~8세 소아에게 적용하며, 무호흡 시 5회 인공호흡을 우선 시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재난 현장에서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에요. 생리적 예비력이 적고, 손상에 대한 반응이 성인과 완전히 달라요. 특히 쇼크 초기에 혈압은 정상으로 유지되다가 갑자기 떨어지기 때문에,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이나 맥박의 질 같은 지표를 더 민감하게 봐야 해요. 소아 중증도 분류는 성인보다 한 단계 더 높게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핵심 개념

- **중증도 분류** — 재난이나 대규모 사고 현장에서 제한된 의료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환자의 손상 정도와 생존 가능성에 따라 치료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START, JumpSTART 등 프로토콜 사용)
-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apillary Refill Time, CRT)** — 말초 조직(손톱, 발톱)을 5초간 누른 후 놓았을 때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정상은 2초 이내이며, 2초 이상이면 말초 저관류(쇼크)를 의미합니다.
- **JumpSTART** — 1~8세 소아를 위한 재난 중증도 분류 프로토콜입니다. 성인 START와 달리 무호흡 소아에게 5회 인공호흡을 먼저 시행하고, 호흡 재개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AVPU 척도** — 의식 수준을 신속하게 평가하는 도구로, Alert(정상), Voice(음성 반응), Pain(통증 반응), Unresponsive(무반응)의 4단계로 구성됩니다.
- **상완맥박(Brachial Pulse)** — 영유아에서 주로 사용하는 맥박 측정 부위입니다. 상완 내측, 이두박근과 상완삼두근 사이에서 촉지하며, 소아 심폐소생술 시 맥박 확인에 중요합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재난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최초로 도착하여 다수의 환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하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4)
- [재난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중증도와 치료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분류 체계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5)
- [재난 현장에서 START 분류법을 적용하여 환자를 평가한 결과, 호흡이 30회/분 이상이고,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이 2초 이내이며, 간단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환…](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6)
- [재난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현장 지휘소(Incident Command System) 내에서 주로 담당하는 역할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7)
- [화학물질 유출 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오염된 환자를 치료하기 전에 반드시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절차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8)
- [재난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 결과, 생존 가능성이 낮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장 낮은 우선순위를 받는 분류 색깔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09)
- [다수의 외상 환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START 분류법에 따라 호흡이 없거나 무호흡 상태인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10)
- [재난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환자 이송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다음 중 가장 먼저 병원으로 이송해야 할 환자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37031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