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를 담당한 응급구조사가 4명의 환자를 평가한 결과이다. START 분류 기준으로 적색(즉시)에 해당하는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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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대량환자 중증도 분류

## 문제

재난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를 담당한 응급구조사가 4명의 환자를 평가한 결과이다. START 분류 기준으로 적색(즉시)에 해당하는 환자는?

환자 A: 분당 호흡수 28회, 요골동맥 촉지됨, 간단한 명령에 반응함
환자 B: 분당 호흡수 32회, 요골동맥 촉지 안 됨, 의식 없음
환자 C: 분당 호흡수 22회, 요골동맥 촉지됨, 명령에 반응 못 함
환자 D: 분당 호흡수 18회, 요골동맥 촉지됨, 간단한 명령에 반응함

## 보기

1. 환자 A와 환자 C
2. 환자 D
3. 환자 A
4. 환자 C
5. 환자 B **✔ 정답**

**정답: 5**

## 해설

START 분류에서 환자 B는 호흡수 32회(30회 이상)로 적색에 해당한다. 또한 요골동맥이 촉지되지 않아 순환 평가에서도 적색 기준을 충족한다. 환자 A는 호흡수 28회, 요골동맥 촉지, 명령에 반응하여 황색이다. 환자 C는 호흡수 22회, 요골동맥 촉지, 명령에 반응 못 함으로 황색이다. 환자 D는 모든 기준에서 정상 범위로 녹색이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중증도 분류(Triage)의 기본 원칙인 START 분류 알고리즘(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묻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빈출 유형이에요. START 분류는 환자의 호흡(Respiration), 관류(Perfusion), 의식상태(Mental Status) 세 가지 평가 항목만으로 신속하게 중증도를 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START 분류의 기본 원칙은 '호흡 평가 → 순환(관류) 평가 → 의식 상태 평가' 순서로 진행하며, 각 단계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단계에서 분류가 종료됩니다. 적색(즉시, Immediate) 기준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호흡수 30회/분 이상 또는 6회/분 미만 (또는 무호흡 후 기도 개방 시 호흡 회복), ② 요골동맥 맥박이 촉지되지 않음, ③ 의식 수준이 명령에 반응하지 않음.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적색으로 분류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환자 B는 호흡수 평가 단계에서 분당 32회로 30회 이상이므로, 이후 평가 없이 바로 적색(즉시)으로 분류됩니다. 핵심! 호흡수 30회/분 이상은 중증 저환기 또는 쇼크 상태를 의미하는 중요한 적색 기준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환자 A (보기1,3 오답):** 호흡수 28회(30회 미만)로 정상, 요골동맥 촉지됨, 명령에 반응함. 세 가지 항목 모두 안정적이므로 황색(지연, Delayed)에 해당합니다. 보행이 가능하지 않지만 생체징후가 안정적인 환자군이에요.

- **환자 C (보기1,4 오답):** 혼동 주의! 환자 C는 호흡수 22회(정상), 요골동맥 촉지됨(정상)으로 순환까지는 정상입니다. 하지만 의식 평가에서 '간단한 명령에 반응하지 않음'은 의식 수준 저하를 의미하지만, START 분류에서 명령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적색(즉시) 기준입니다. 즉, 환자 C도 세 번째 단계(의식)에서 적색 기준을 충족하여 적색으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보기에서 환자 C가 포함된 선택지는 없고, 정답은 환자 B만 포함된 5번입니다. 혼동 주의!

- **환자 D (보기2 오답):** 호흡 18회, 맥박 촉지됨, 명령에 반응함. 모든 항목 정상이며, 보행이 가능할 경우 녹색(경상, Minor)으로 분류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TART 분류와 함께 알아야 할 개념은 JumpSTART 분류입니다. 8세 미만 소아에게 적용하며, 호흡 평가 시 무호흡이 있으면 먼저 말초 자극(발바닥 자극)을 5회 주고 호흡이 시작되면 적색, 시작되지 않으면 흑색(사망)으로 분류합니다. 성인과 달리 '보행 가능 여부'가 1차 평가가 아닌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

개념 정리: START 분류 알고리즘 순서

1단계: 보행 가능 여부 (걸어갈 수 있으면 녹색, 분류 완료) → 2단계: 호흡 평가 (호흡수 30회 이상 또는 6회 미만/무호흡 → 적색) → 3단계: 관류 평가 (요골동맥 촉지 안 됨 → 적색) → 4단계: 의식 평가 (명령에 반응 못 함 → 적색, 반응함 → 황색)

한눈에 비교!: START 분류 색깔별 기준

| 분류 | 색깔 | 평가 기준 (호흡-관류-의식) |
| --- | --- | --- |
| 즉시 | 적색 | 호흡수 30회/분 이상 또는 6회/분 미만 / 요골동맥 촉지 안 됨 / 명령에 반응 못 함 (3개 중 1개라도 해당) |
| 지연 | 황색 | 호흡수 30회 미만, 6회 이상 / 요골동맥 촉지됨 / 명령에 반응 못 함 (의식만 저하) |
| 경상 | 녹색 | 모든 항목 정상, 보행 가능 |
| 사망 | 흑색 | 무호흡, 무맥박, 심폐소생술(CPR) 무의미 |

국시 빈출 포인트: START 분류 문제는 항상 '환자 평가 결과표'를 주고 각 환자의 색깔을 묻거나, '적색에 해당하는 환자는 누구인가' 식으로 출제됩니다. 특히 호흡수 30회/분 이상과 명령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를 적색으로 오인하지 않고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JumpSTART 분류와의 차이점(소아 기준, 무호흡 시 자극)도 자주 비교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4명의 환자입니다. 환자 A는 보행 가능, 환자 B는 호흡 34회, 환자 C는 요골동맥 촉지 안 됨, 환자 D는 의식이 혼미합니다. START 분류 결과가 옳게 짝지어진 것은?"과 같이 복합적인 상황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각 환자의 평가 단계별로 분류가 종료되는 시점(예: 호흡 34회면 즉시 적색, 더 이상 평가 불필요)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지하철 역사 내 가스 폭발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응급구조사인 당신은 현장 중증도 분류 책임자(Triage Officer)를 맡았습니다. 주변에서 신음 소리가 들리고, 일부 환자는 스스로 걸어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은 구조대원에게 "걸어서 걸어나오는 환자는 모두 녹색 구역으로 유도하세요!"라고 지시합니다. 이후 4명의 환자를 만났습니다. 환자 A는 호흡이 빠르고 불규칙하며 의식이 없습니다. 환자 B는 의식은 있으나 다리 골절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환자 C는 얼굴에 연기 그을음이 있고 기침을 합니다. 환자 D는 팔이 찢겨져 출혈이 심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당신은 START 알고리즘을 먼저 적용합니다.

1단계: 보행 가능 환자(환자 C)는 '걸어서' 녹색 구역으로 이동시킵니다.

2단계: 환자 A의 호흡을 확인하니 35회/분입니다. 즉시 적색(즉시) 태그를 부착하고, 기도 확보 및 산소 공급을 준비합니다.

3단계: 환자 D의 요골동맥을 촉지하니 맥박이 매우 약하거나 느껴지지 않습니다. 즉시 적색 태그를 부착하고, 출혈 부위에 직접 압박 지혈을 시작합니다.

4단계: 환자 B는 호흡 20회(정상), 요골동맥 촉지됨, 의식 명료하지만 부축이 필요합니다. 황색(지연) 태그를 부착하고, 부목 고정 후 대기시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핵심! 중증도 분류는 단 한 번의 평가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 및 이송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가 급변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재평가(Re-triage)가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녹색이었던 환자가 상태가 나빠져 적색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1급 응급구조사는 재난 현장에서 의료 지도 하에 중증도 분류를 수행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이송 우선순위와 병원 선정(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에 관한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침착하게 START 분류를 시행하는 거예요. '많은 사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장 중한 환자부터 분류하고 처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눈앞에 피 흘리는 환자에게만 집중하지 말고,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서 신속하게 태그를 붙여야 해요. 이게 바로 응급구조사의 현장 판단력입니다!"

## 핵심 개념

- **START 분류** — 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의 약자로, 재난 현장에서 환자의 호흡(Respiration), 관류(Perfusion), 의식상태(Mental Status)를 신속히 평가하여 중증도를 4단계(적색, 황색, 녹색, 흑색)로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 **중증도 분류** — 다수의 환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제한된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환자의 응급 정도에 따라 치료 및 이송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 **적색** — START 분류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단계로, 생명이 위급하여 즉각적인 처치와 이송이 필요한 환자를 의미합니다. 호흡수 30회/분 이상, 요골동맥 촉지 안 됨, 명령에 반응 못 함 중 하나라도 해당됩니다.
- **황색** — 생명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지만, 수 시간 내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입니다. 보행이 불가능하고 생체징후는 안정적이나 의식 수준이 저하된 경우(명령에 반응 못 함)가 대표적입니다.
- **JumpSTART 분류** — 8세 미만의 소아 환자에게 적용하는 변형된 중증도 분류법입니다. 성인과 달리 무호흡 시 먼저 말초 자극을 5회 실시하여 호흡이 시작되면 적색, 시작되지 않으면 흑색으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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