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RT 중증도 분류 체계에서 사용하는 1차 평가 항목이 아닌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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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대량환자 중증도 분류

## 문제

START 중증도 분류 체계에서 사용하는 1차 평가 항목이 아닌 것은?

## 보기

1. 의식 수준
2. 보행 가능 여부
3. 호흡 상태
4. 혈압 측정 **✔ 정답**
5.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정답: 4**

## 해설

START 체계는 보행, 호흡, 관류(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의식 수준의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혈압 측정은 START 체계의 1차 평가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재해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START 중증도 분류(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 체계의 핵심 평가 항목을 묻고 있어요. START는 ‘신속하고 간단하게’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여 중증도(즉시-응급, 지연, 경상, 사망)를 분류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복잡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측정은 1차 평가 항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START의 1차 평가 항목은 보행 가능 여부(Ambulation) → 호흡(Respiration) → 관류(Perfusion) → 의식 수준(Mental Status) 순서로, 이를 ‘RPM’이라고 줄여서 기억하기도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START 체계는 현장에서 30초 이내에 평가를 완료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혈압 측정은 청진기와 커프가 필요하고 측정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체계의 1차 평가 항목이 아닙니다. 대신, 혈압을 대체하는 지표로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apillary Refill Time, CRT)을 사용하여 말초 관류 상태를 평가합니다. CRT가 2초 이상이면 관류가 불량하다고 판단하여 즉시 응급(P1, Red)으로 분류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의식 수준은 START에서 마지막 단계인 ‘M( Mental Status)’ 항목입니다. 환자가 간단한 지시를 따를 수 있는지(예: “손을 잡아보세요”)를 평가합니다. 지시에 반응하지 않으면 즉시 응급(P1)입니다.

③번 호흡 상태는 START의 두 번째 단계 ‘R(Respiration)’입니다. 호흡이 없으면 기도를 개방한 후에도 호흡이 없으면 사망(Black) 판정, 분당 30회 이상이면 즉시 응급(P1), 30회 미만이면 다음 단계(관류 평가)로 넘어갑니다.

⑤번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은 세 번째 단계 ‘P(Perfusion)’의 핵심 평가 항목입니다. 2초 이상이거나 요골동맥 맥박이 촉지되지 않으면 P1으로 분류합니다.

②번 보행 가능 여부는 START의 첫 번째 단계로, 스스로 걸어서 지정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환자는 자동적으로 경상(Green, P3)으로 분류됩니다. 이 항목은 전체 분류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시켜 줍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TART 체계와 함께 자주 비교되는 것은 JumpSTART입니다. JumpSTART는 8세 미만 소아 환자에게 적용하는 변형된 체계로, 호흡 평가 시 무호흡이 있으면 먼저 5회의 인공호흡을 시행한 후 재평가하여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점이 다릅니다. 성인 START에서는 무호흡 시 바로 사망(Black) 판정을 내리는 것과 대조적이에요.

개념 정리
START 중증도 분류 4단계 및 분류 기준:

| 단계 (RPM 순서) | 평가 항목 | 중증도 분류 |
| --- | --- | --- |
| 1. 보행 (Ambulation) | 스스로 걸어서 이동 가능? | 예 → 경상(Green, P3) / 아니오 → 다음 단계 |
| 2. 호흡 (Respiration) | 호흡 유무 및 분당 호흡수 | 무호흡 → 사망(Black) / 30회/분 이상 → 즉시(P1, Red) / 30회/분 미만 → 다음 단계 |
| 3. 관류 (Perfusion) |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RT) 또는 요골동맥 맥박 | CRT 2초 이상 or 맥박 없음 → 즉시(P1, Red) / 정상 → 다음 단계 |
| 4. 의식 (Mental Status) | 간단한 지시 수행 가능? | 수행 불가 → 즉시(P1, Red) / 수행 가능 → 지연(Yellow, P2) |

한눈에 비교!

| 구분 | START (성인) | JumpSTART (소아 8세 미만) |
| --- | --- | --- |
| 무호흡 처치 | 즉시 사망(Black) 판정 | 5회 인공호흡 후 재평가 (생존 가능성 고려) |
| 호흡수 기준 | 30회/분 이상 → P1 | 15회/분 미만 또는 45회/분 이상 → P1 |
| 관류 평가 | CRT 2초 이상 또는 요골맥박 소실 | 말초맥박 촉지 여부 (CRT 사용 가능) |

국시 빈출 포인트
START 체계에서 혈압 측정이 1차 평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은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함정입니다. 또한 RPM 순서와 각 단계별 구체적인 기준 수치(호흡수 30회, CRT 2초)는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보행 가능 → 경상’이라는 점과 ‘즉시 응급(P1)’과 ‘지연(P2)’을 구분하는 기준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대규모 지진 현장에서 20대 남성이 다리 골절이 있으나 스스로 걸어서 지정된 지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환자의 중증도 분류는?”이라는 식으로 단순 암기가 아닌 상황 판단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행 가능’ 항목에 의해 경상(Green)으로 분류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지하철 역사 내 가스 폭발 사고 현장입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니 약 30여 명의 부상자가 널려 있습니다. 당신은 현장 중증도 분류 책임자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확인**: 2차 폭발 위험, 유해 가스 누출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안전이 확보된 후에야 환자 접근이 가능합니다.

2. **1차 평가 (START 적용)**: “걸을 수 있는 분은 저쪽 (안전 지역)으로 걸어가세요!”라고 큰 소리로 지시합니다. 보행 가능한 환자(약 15명)는 경상(Green)으로 분류되어 추가 평가 없이 대기합니다.

3. **2차 평가**: 보행 불가 환자(약 15명)에게 한 명씩 접근하여 RPM 순서(호흡 → 관류 → 의식)로 평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없으면 즉시 기도 개방 후에도 호흡이 없으면 사망(Black) 판정, 호흡이 분당 30회 이상인 환자는 즉시 응급(P1, Red)으로 분류하여 최우선 처치 및 이송합니다.

4. **이송 우선순위**: P1(Red) 환자는 최단 시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외상센터로 이송합니다. P2(Yellow, 지연) 환자는 1시간 이내 처치가 가능하도록 준비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START 체계는 평가와 동시에 치료(기도 유지, 출혈 조절)를 병행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호흡이 없으면 기도 개방, 대량 출혈이 있으면 지혈을 즉시 시행하면서 분류를 진행합니다.

- 중증도 분류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재평가(Re-triage)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지연(Yellow)으로 분류된 환자가 호흡이 빨라지고 의식이 떨어지면 즉시 응급(Red)으로 재분류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재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함과 체계적인 분류예요! START 체계의 네 가지 항목(보행-호흡-관류-의식)만 정확히 적용해도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요. 시뮬레이션 훈련을 자주 해서 몸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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